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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남동생을 돈주고 빌렸어요- 남친 질투심 유발작전....기막힘.

sasa |2010.07.21 10:19
조회 698 |추천 0

  남친이 실습을 갔어요. 타지에 같은과 여자애2명하고...

당당하게 보여주더군요~ 애네랑 실습간다.라고...

 

리조트에서 실습하는데 남자1명 여자애2명...

그놈을 믿어도 뭔가 아니다 싶었어요. 실습 그쪽으로 안가도 됐었고.. 그 여자애들하고안가도 상관없는데.. 결국 갔어요. 실습 가기전날 3명이서 모텔에서 방잡고 술먹기로 했는데 그걸 내가 알아서 파토나고~

 

암튼 난 그일로 예민해진 상태..................

그놈은 좋았겠죠. 다른여자들하고 놀러다니니... 말이 실습이지 노는거였겠죠!

갖혀있겠다.. 심심하겠다.. 휴양지겠다...

밤 늦은시각 전화하니 그 동생들 목소리 와글와글..여자목소리..

 

나 "누구야?"

그놈 "응~ 접때본 그 동생들이야~"

나 "지금 12시가 넘었는데 퇴근하고 6시부터 계속 놀았어?"

그놈 "요즘 실습도 힘들고 그래서 술먹고 노래방 다녀왔어~그냥 동생들이야 이해해. 저번에 봤잖아."

나 "알았다." 뚝......................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참다참다가......

제 주위엔 남자가 전혀없어요...ㅠ_ㅠ곰곰히 생각하다가 친구한테 심각하게 말했어요.

나 "친구 당신동생 하루만 빌리자.. 부탁이야."

친구 "왜?"

나 "그놈이 나 요즘 자꾸 시험하는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아니겠어?"

친구 "저번에 그일때문에? 물어볼께.....동생한테.."

 

앞으로 학원 같이 다닐 동생이라고 소개하기로 했어요.

친구랑 친구 동생이랑 나랑 셋이 도란도란 이야기하다가.. 그놈 올시간되서 친구는 빠지고.. 소개했어요. 남친한테.."앞으로 학원 같이 다닐 동생이야~"

 

내 남친..... 얼굴 굳어지더니.. 그 동생하고 몇마디 나누더니.......

갑자기 나가더군요. 가서 잡았어요. 얼굴보니 눈이 시뻘게짐...............

헤어지자고 문자옴...ㅋㅋ

 

내가 그동안 마음 졸였던거 조금이나마 알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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