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2010-07-21]
방송인 서정희가 운영하는 쇼핑몰 ‘쉬이즈앳홈’이 터무니없는 가격 책정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서정희의 딸 서동주씨가 대표로 있는 ‘쉬이즈앳홈’은 앤티크 가구와 생활 용품, 의류 등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논란은 한인커뮤니티 사이트에 “미국에서는 얼마인지 다 알만한 물건들이 서정희 쇼핑몰에서는 몇십만원 짜리 명품 소품이 되어 있더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이어 이 네티즌은 “상품 가격은 판매자가 정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서정희 개인 소장품이라는 이유로 중고 물품을 상식을 넘어 지나치게 비싼 가격으로 내놔 폭리를 취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실제 ‘쉬이즈앳홈’ 에서는 녹이 슬어 칠이 벗겨진 수납장을 55만원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핑크색 보온병은 22만원, 대나무 바구니는 33만원, 쿠션은 44만원, 레깅스 하나가 50만 8000원, 전통자수배게는 150만원, 빈 병 하나가 13만 2천원 등 시중보다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기서 물건 사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냐” “연예인이 무슨 벼슬인가. 연예인들 이름걸고 터무니 없이 비싸게 판매하는 것 어이없다” “서세원-서정희 부부, 모두 비호감이다. 좋은 일로 좀 나와라”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서정희의 쇼핑몰은 실제 가격을 확인하려는 방문자들의 접속이 폭주해 일시적으로 다운이 되기도 했다.
〔TV리포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