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전서울사는 18살남학생이구요
아..네이트판 접한지도 얼마안됐고 써보는건심지어처음이라
써내는 동한 전개가 다소 우왕좌왕할 수 있으니 이해부탁드려요!
제가 판접한지가 얼마안됐다 했잖아요
귀신얘기만 골라서 봤는데요 뭐그냥 솔직히 읽으면서
좀지어낸거같은 느낌도들었고(글쓴이들이) 와닿게 무섭지가 않았어요
아 제가 귀신을 실제로 봐서 읽는걸로는 성에 안차는거일수도 있겠네요
여튼 시작하겠습니다~
때는 제가중2때 9월?정도였습니다
부모님이 선생님이셔서(아버지는 심지어 학생부장...) 무척엄하시고
중간 기말고사 성적가지고도 무척뭐라하셨는데요 그때..
이얘기를 드리는이유가 그만큼 부모님이 선생님이시고 워낙 엄하시다보니까
집이나 일가에 큰일이 생겨도 학교를 절대 못빠지게 하시고
그냥 등교하게 하신다는거 말씀드리려고요.
근데 저희 친할머니가 파킨슨병?이라고 병을앓고계신데
그날 급하게 아침에 작은아빠께서 연락이와서는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들었어요 근데 솔직히 친할머니께서 새엄마시거든요
그래서 전 더더욱 뵌적도없고 큰충격은 없었고 안타깝구나 했어요
그래서 출근준비하시던 엄마아빠 누나들은 다 경기도 여주로 가고요
그래도 할머니가돌아가셨는데 저도 당연히 데려가실줄 알았는데
전 학교를 그냥보내시더라고요 그래서 등교를했죠
근데 종종 아침이 저녁같이 어두운날인양 깜깜한걸 보신적있을거에요
등교할때부터 진짜 완전어둡고(비온날씨도 아니었어요)
학교에서도 축처져있다가 네시쯤 학교마치고 집에오고있었어요
전그때 휴대폰이없어서 가족들이랑 연락은못하고있었고요~(뭐 집에언제쯤오느니 식은잘치뤄졌는지)
학교 마치고 집에 가고있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진짜ㅋㅋ이게 복선?인가모르겠는데
오후 네시밖에안됐는데 진짜 무서울정도로 깜깜했어요 그때생각이나네요..;
(아죄송한데 그냥도중에 말씀드리는데요
어릴때여서 나름 충격이 너무컸어서 이얘기를 누구한테 알려줄떄면진짜
막 소름돋고 정신적으로 뭐라해야되지 그때귀신본기분이 다시들어서
막 좀어지럽기도하고 여튼 적는대로 적어볼게요 좀 난잡할수도..)
여튼 그때 그렇다고해서 무척깜깜했지만 무섭진않았고요 아무렇지 않게 집에왔죠
그리고 일과가항상뭐였냐면요 학교갔다 오면 그때 이렇게불렀었는데..옆집할머니라고
옆집에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랑 그아들이랑 며느리랑 살거든요
그래서 학교갔다오면 옆집에 그 할머니 며느리분한테 수학과외를받았어요
그래서 이제 막 집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이제 그림이필요하겠네요..
아 그림그리기엔 뭔가 무서운시간이네요ㅠㅠㅠ1시..
저희집 구조가 어떻게되있냐면요(지금은 이사왔고요 이때는 마당있는 단독주택이었어요)
대강 이런데요 그림설명할게요
집안에서 마당이 훤히 보인다는 그림이에요.(벽면이 전체가 유리로돼있어서)
저희집 마당에는 단풍나무 두그루가 심겨져있었고
큰대문을 열고 들어와서 작은현관문을또 열어야 집안에 들어갈수있게됐었고요
여튼 이렇게해서 아까말했다시피
집에오면 실내화가방이랑 가방만 놓고 바로 옆집가서 과외받거든요~
엄마가 차려놓고간 밥 먹을때도있고 바로갈때도있고
그래서 그 이상할정도로 깜깜했던낮에 큰대문을열고
현관문도 열고 들어갔어요 물론집에 아무도 없었죠~
이제 또 집내부 그림이 필요하네요
방은 작게작게 그려놨습니다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해놓은곳 보이시나요??저기에 음한 1미터좀넘는?길이의
호랑이 액자를 걸어놨었는데요 그럼 다시 그림을보세요
제가 저렇게 마루에서서 빨강색으로 표시해놓은 호랑이액자를보면
마당의 상이 액자에 맺힌다는게 이해가 가시나요? 액자는 안에 그림이있고
겉에 유리로되있고 그래서 마당쪽벽이 전체유리라했으니
마당모습이 상이 맺힌다는게 이해가 가시죠?
그래서 이제
대문열고 현관문따고 들어가서 무의식적으로 호랑이액자를 봤거든요
근데 호랑이액자에 단풍나무 한그루만 비치거든요 근데 위에 누가올라가
아빠다리 자세로(정자세)앉아있는거에요
귀신보신분을 아시겠지만 억소리도 안나옵니다
진짜 뭐라해야되지 소스라칠시간도없이 실내화가방 툭떨구고
고갤돌려서 실제로 창문통해서 마당을봤는데..........
보이시나요
3초정도봤는데요
왼쪽나무엔 하얀소복입은여자가 머리카락이 앞으로 좍쏠린상태로이었고
그 여자가 올라가있었던 단풍나무는 정상적이었는데요
그옆에 나무가 진짜 누가 잎을 다 갈기갈기찢어논거처럼 나무아래로 다뜯겨져있었고요
그건 나뭇잎이 떨어진게아니고 누가뜯어논거였어요
전진짜 한 삼초만에 그장면이 눈에다들어오고 미쳐버릴거같애서 소리도 못지르고
미친듯이 맨발로 옆집에 갔는데요
어린나이에 아무 말도 못하고 옆집할머니네가서
진짜 울기만했거든요 근데 그할머니네 며느리(제가과외받던)성격이
좀 많이 털털하고 남자같은거도있어서 타이르긴보다는
왜 남자가 뭔일때문에 우냐고 자꼬뭐라했던기억밖에안나네요
그래서 오늘은 그냥 과외안하고 누워서 쉬겠다해서 8시정도까지있다가
가족들이왔는데 엄마는 저가 집에없길래 옆집할머니네로왔죠
근데 엄마도 저 보자마자 완전뭐라하는거에요 너 정신나갔냐고
집대문 현관문 다열어놓고 단풍나무는 너가 저래놓은거냐고
저는 말할겨를도 없었죠 또그자리에서 나무위에귀신이 뭐니했다가
믿을일도없고 저만속터질거같고 그냥 까먹고 열어놨다했는데
또 그 며느리가 애가 와서 울기만했다고 말해서
너무슨일있냐고 또그래서 그냥 학교에서 안좋은일 있다하고 넘겼죠
하......그러다 한 2주뒤에 진짜이게대박인데요
제가 귀신본거 아무한테도 안말했다했잖아요
근데 누나가 밤에 자기방으로 누나2명이랑 저 부르더니
자기가 그제인가 집에서 귀신을봤다고
근데 저희누나들은 좀드세서 귀신같은거 별로 무서워하거나
하지않거든요
근데 셋째누나가 자기가 본 귀신을 저한테 묘사를하는데
아까 집구조 다시보시면 현관문앞에 동백나무화분이있죠
자기가 현관을 딱열고 들어갔는데 동백나무화분앞에
어떤 여자가 소복을입고 머리를 앞으로 내리고 앉아잇었다고..........
전분명 누나한테 귀신모습을 말한적이 없는데 왜 제가본 귀신이랑모습이똑같죠
그래서 누나한테 그때다싶어서 미친듯이 말했어요
이주전에 내가 집문다열어놓고 옆집으로 뛰어가고 설친게
그거라고 내가 나무위에서 누나가본귀신이랑똑같은 모습을한여잘봤다고
했더니 누나가 그냥 우스개소리로 한말같은데
"그러니까 왜 문을 열고갔어 마당에있던귀신이 현관문으로 집에 들어온거아냐"
이러더라고요 근데 누난 그냥한소리같은데
전왜이렇게 무섭고 진짜그런거 아닌가 하는생각이들던지;
지금은 이사왔고요~그이후로귀신본적은없고 가위는 자주눌리네요 제방에서
근데 그 호랑이액자를통해 본귀신
제가 어릴적 사진모아논거 사진첩보다가 한장발견했거든요
만약에 이글이 톡되면 그사진 스캔해서 올리겠습니다
저가 한 여서일곱살정도 되보이는 나이에 호랑이액자 앞에서서 찍은사진인데
심령사진같은게 찍혔네요 진짜 그거보고 뒤집어지는줄알았어요
끝~ 빨리자야겠네요ㅡㅡ또소름돋고난리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