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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남친이었던 군인의 추잡한 행동으로 상처받은 제친구 이야깁니다

이라믄안돼. |2010.07.26 22:09
조회 1,333 |추천 1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올립니다.

 

N양과 M군은 얼마전 까지 사겼습니다.

여자의 적극적인 구애로 군대에 막 간 아이와 사겼습니다.

그둘을 두달을 정말 옆에서 보면 나도 누군가를 사귀고 싶다 할 정도로 예뻤습니다.

그리고 7월초에 휴가나온 M군과 N양은 단 하루 데이트를 즐기고

N양은 친할아버지의 부고로 시골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M군이 귀영을 하루 앞둔 새벽,

부산으로 내려온 N양은 M군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네게 나는 어떤 존재냐고 너의 진심을 듣고싶다고

그러나 그날은 아무 대답도 듣지 못한채 하루가 흘러갔고

다음날 오후 5시 30분, 쪽지와 메일 한통을 받았다고 합니다.

메일은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너의 질문에 수십가지 생각을했어무슨존재일까너란 의미는 나에게 어떤의미일까

그런데 대답이 나오지 않더라망설이게 되더라그렇기에 직접 말도 못하고 이렇게 편지를써

20분만에 짧게 쓰고자해 길면길수록 안될거 같기에

차안에서 핸드폰을 계속 매만지면서 충주에 왔어

뭐라고 말할까

그러다가 문득 네 질문의 본질을 알게되었지

내가 널 좋아하기나 하는것일까 왜 매번 나올때마다 서로 상처주고 지랄하는걸까

그러다가 결론에 이르렀어 난 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냥 허울에 불과했다는 결론

단지 너가 나를 좋아했으니 사귄거라는 결론 그래서 끝내려고해

완전하든 완전하지 않든

 네맘도 몰랐고 내맘도 몰랐던 내가 널 다시 밀쳐내려고해

 내가준 상처를 안고 날 지워 잘지내길 바랄게

우리 그만 헤어지자

이렇게 메일이 왓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M군에게서 전화가 와서 메일확인유무를 물어봤고 

N양은 아무리 잡아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2주일이 흘러갔고, N양은 M군이 혹시나 전화를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핸드폰을 들고 지냈다고 합니다.

N양이 먼저 좋아해서 시작한 것이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2주일이 지나고 저에게나 N양에게나 들려온것은 헛소문과 어이없는 말뿐이였습니다.

N양이 M군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헛소리와

Mr군이 자기의 인간관계가 망가질까 걱정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M군을 가만두지 않겠다 라는 말을 저에게도 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것은 N양이했던 말중 극히 일부였습니다.

N양이 처음에는 그런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M군의 뜻이 그렇다면 놓아주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봤을때 N양는 M군을 망가뜨리고 싶지는 않아보였습니다.

아직 좋아하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그런데 그런식으로 헛소문이 퍼지니 저도 속상했습니다. 그래서 전 그 소문을 낸 사람을 찾아서 따지라고 했지만 N양은 친구들 사이에 더이상의 문제가 야기되는 것이 싫다고

했고 그리고 N양은 극단적이였지만 잠수를 탔고, 번호도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어떡해 하다 보니 N양이 M군 휴가 날올때에 잠수가 풀린 것 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여 모임에 참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아이들에게 사과하고는 재미있게 놀면서 우리와의 관계를 회복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M군과도 좋게 대화를 하고 끝내고 싶어 대화를 시도하였으나 M군은 무슨 이유인지 핸드폰과 스카이프 통화를 거부한채 대화를 일절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N양은 너무 답답해 M군의 집전화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화통화를 하였고, M군에게 들었던 말은

모든 연락(핸드폰, 네이트온, 싸이월드 일촌, 스카이프 etc)을 끊었으니 모든게 끝이란 말뿐이였습니다.

핸드폰은 N양이 일방적으로 끊었다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네이트온은 설명했었고,

싸이월드 일촌은 그 때도 아직 끊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스카이프는 탈퇴한 적이 없는 만큼 그냥 있었구요.

 그래서 너무 답답한 N양은 마지막으로 M군의 귀영시간에 맞추어 부산 노포동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리고 M군에게 새벽 1시경 내일 오후 1시 30분까지 노포동시외버스터미널 매표소에나오지 않으면 영원히 용서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겠다는 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후 1시 30분 우여곡절끝에 M군에게 N양은 직접 사과를 하였고 모든 일을 덮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어디까지나 자기들 둘만의 일이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연락을 끊고 두절된 일을 아이들에게 일일히 문자로 사과를 하였고 그걸로 끝이라고 N양은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구요. 거기에 대해선 저희가 뭐라할 입장이 못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였습니다.

저희는 저희끼리 카폐를 만들어 거기다 온갖 살아가는 이야기와 만나서 찍은 사진들을 올립니다. 그래도 여기에 등급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원래 다 말년병장 등급으로 되어있었습니다. 몇명 공지를 지키지 않은 사람 빼고는요. 그런데 사과한 후 몇일 뒤에 N양 단 한사람이 '신병'등급으로 편성되었고

'내가길마란사람인데' 게시판은 '말년병장'등급만 읽을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고로 N양에게 제약이 걸린 상태입니다.

저희는 모임을 정할때 카폐 장인 M군이 휴가나오는 것과 겹쳐서 정합니다.

그 휴가나오는 걸 보는 건 내가 길마란 사람인데 라는 게시판이구요.

대부분 모임정하는건 M군입니다. 그런데 그 게시판을 못 읽는다는 건 저희와 다 같이 만나지 못한 다는 걸 얘기합니다. 대부분 스케쥴이있어서 만나는 건 그때 다 모여서 만나는 건데 거기에 참석을 못한다는건 인맥이 끊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M군이 권력을 남용해 저희와 N양과의 관계를 갈라지게 만들겠다 이것입니다.

여기서부턴 저희가 관계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희를 얼마나 하찮게 봤으면 얼마나 자신의 밑으로 봤으면 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N양은 분명 직접 찾아가 미안하다고 까지 했고, M군도 그 사과를 받아주고 화해의 악수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일 뒤 이런 일을 벌였습니다.

N양은 정말 M군을 사랑했고, 정말 성심성의껏 해왔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건 상처가 되는 말과 행동들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자기 마음대로 그렇게 할려고 할 수가 있는 것일까요? M군과는 중3때 부터 친구였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마비노기라는 게임을 해 같이 카페를 만들어 한번 운영하면 어떻겠냐고 다같이 제안을 했고, 그럼 장은 M군보고 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몇년동안 마비는 안해도 그 카페에 모임을 정하거나 만나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자신의 고민도 올리고 그러면서 아이들과 친하게 되었고, 크면서 자신의 친구들을 또 카페에 가입을 시켜 그 아이들과도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N양이었구요. 그러면서 저희는 인맥을 넓혀갔고 전 N양과도 M군과도  무척 친해졌습니다. 그런데 요번에 이런일이 생기니깐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전 M군을 무척 믿었습니다. 꼭 오빠같이 늠름하고 믿을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하였기 때문에.... 그런데 이런 일이 생기니 그 모든 말과 행동이 위선이었고, 거짓된 것이라고 밖에 생각을 못하겠습니다.

제 생각일 잘 못 된 건 가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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