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여정은 시드니 -> 캔버라 (4시간) 다음 날 : 캔버라 -> 멜번 (10시간)
왕복 28시간 이상이 걸리는 1주일 자동차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지도상으로는 무척 가까워 보이는데, 호주 국토가 우리나라 35배!! 미국 알레스카를 제외한 국토의 크기와 같다고 하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시나요? ^^
전날, 다이빙으로 다친 허리를 부여잡고 에라이 모르겠다...ㅋㅋ 고고씽!!!
번잡한 시드니 시티를 벗어나, 캔버라로 가는 길... 정말, 차 한대 보기 힘들정도로 한적하고.. 평화로움 마져 느껴지던.. 길...
우리나라 시골과는 또 다른 느낌...그렇게 신나게 오빠 달려를 외치며... 달리다가....그만!! ㅠㅠ
과속으로 경찰할때 걸린거예요...
140km로 달렸는데... 갑자기 숨어있다가 나타나는 경찰..쉐끼들.ㅠ
벌금이 얼만지 아세요?! 무려무려무려...
$1,589.... 우리돈으로... ㅠㅠ 120만원 정도.....
겨우 140km 달렸다고... 벌금이 120..말이 되나요? ㅠㅠ
진짜, 호주 여행하실때 과속 젤로 조심하셔야 해요!!!
경찰들이 봐주는것도 많은데, 우리가 동양인이라서 차별한다고 벌금 있는데로 다 끊은것도 있다고 하더라구용
쳇~더러워서 원~!!!! 암튼, 조심하세요...ㅠㅠ
벌금 끊고, 다들 표정 안좋아지기 시작...ㅋㅋ 그래도 먹을껀 먹어야겠죠?!
지나가다 차를 세우고, 즉석에서 끓여먹는 라면~ 캬~
완전 꿀꿀꿀 맛 입니다!!!!
호주 생활동안 하나만 한국에 가지고 올 수 있다면, 저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하늘" 이라고 답할거예요~ ^^
그렇게 또, 한참을 다시 달리다 보니, 어느새 캄캄한 밤이 되어...
어느 한적한 마을 모텔에서 묵기로했어요.
깔끔하고... 정말, 외국느낌 폴폴 나는..모텔..!!
최고의 요리사 평구오빠 덕분에.. 여행 내내.. 정말 먹는거 하나 완전 든든했다는.. 고마워용 오빠!
이렇게.. 자동차 여행은 녹록하게 물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