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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과 비슷한 경험담들 (실화)

하이킥 |2010.07.28 11:04
조회 2,905 |추천 5

 

 

안녕하세요

부산에사는 21살 여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을 보다보면 귀신을보는 분들 이야기가 많은데 전 귀신을 보지는 않고

꿈쪽으로 좀 특별한거 같아서 몇개 경험담을 이야기해드릴께요

글솜씨가 없어서 정신없을수도 있으나 ㅠ.ㅠ 시작해 보겠습니다

무튼 음- 체로 써볼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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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 이야기를 하기전 앞서 우리 외할머니 이야기를 해보겠음

 

우리 외할머니가 외할아부지랑 외삼촌이랑 살때이야기임

그때 외삼촌나이가 5살인가 6살때쯤이였는데 스님이 외할머니댁에 쌀얻으러 왔다가

외할머니를 보면서 신기가있는데 왜 신내림을 안받았냐고 그랬음

우리 외할머니 무슨 미친소리를 하냐며 스님 이상하게 쳐다봄

그러자 스님눈에 들어온건 5살 6살쯤으로 보이는 우리 외삼촌이였음

그리고 우리 외할머니께 신내림을 안받으면 아들이 안좋은일을 당한다면서 아들을 절에 맏겨야 한다고함

그리고 외삼촌뒤로는 아들씨가 말라서 아들 절대 못가지게 될꺼라고 말함

 

우리 외할머니 하나밖에없는 귀한아들이 큰일을 당한다느니 자신이 신내림을 받아야한다느니

기분이 너무 상해서 스님한테 있는욕 없는욕 쌍욕을 하고 보내버림

 

 

그리고 한달뒤? 쯤 외삼촌 돌아가심

어의가 없는게 그날따라 외삼촌이 닭고기가 너무 먹고싶다고해서 닭을 한마리 해서 먹였는데

닭뼈가 목에걸려서 돌아가심놀람

 

 

그뒤로 외할머니 제정신아니셨고 안쓰러워 외할아부지가 외할머니께 담배와 술가르치심 (윙??)

그리고 그뒤로 아들은 커녕 딸만 줄줄이 낳아서 난 이모가 많음

 

 

그렇게 줄줄이 낳은 딸들중 첫딸의 첫딸이 바로 나임

난 우리 외할머니의 첫손녀가 되는거임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3살인가 4살때쯤 엄마 친구들이 유독 임신을 많이했음

그런데 내가 엄마 친구들을 만날때마다 배부른 아줌마들의 배를 가르키며

 

"엄마 여기는 꼬추 달렸어" 라던지 "엄마 여기는 꼬추가 없어" 라는말을 종종했다고함

난 전혀 기억이 안나지만....ㅠㅠ

근데 신기하게도 내가 꼬추가 달렸다고 말한 아줌마들에게는 아들이 나왔고

꼬추가 없다고 말한 아줌마들에게는 딸이 나옴

 

 

왜 어린애들은 귀신도보고 다 본다고 하지 않음?

그런 능력이 나에게도 조금은 있어나봄메롱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때 이야기인데

꿈에 노할머니 (우리 외할아버지의 어머니) 가 나오셔서 삼지창? 같은 농사짓는 기구 같은걸로

계속 땅을 긁으시고 계셨음

흙도아니고 돌바닥이였는데 거기서 계속 돌을 골라내고 계셨음

돌들이 전부 조약돌같이 작은 돌들이였는데 시커먼돌들도있고 또 연한 색깔이 들어가있는

이쁜 돌들도 많았음

근데 그중에서 노할머니가 분홍빛이나는 이쁜돌을 하나 주우시더니 호주머니에 넣고 사라지심

 

 

그 꿈을 꾸고나서 일주일뒤 노할머니 주무시다가 바로 돌아가심

그때 노할머니 연세가 90이 넘으셨음

그 꿈을 우리 이모에게 중학교때쯤 말했는데 (우리 이모도 신기가 조금있음. 꿈해석 완전 잘하심 톡이 된다면 우리 이모이야기도 같이 적어보겠음 !!!!)

이모가 꿈에서 삼지창같이 갈고리로 땅을 파고있는건 안좋은꿈이라고 했음

그 행동을 하고있는 사람이 죽는꿈이라고 했음

 

 

 

그렇게 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얼마안되서 우리 외할머니 60의 젊은나이에 암으로 병원에 입원하심

나는 엄마아빠가 다 맞벌이하셔서 거의 외할머니를 엄마로 보고 외할머니 밑에서 키워졌는데

나에게는 크나큰 충격이였음

 

 

그리고 또 꿈을꿨는데 내가 허리정도밖에 안오는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있었음

바닥에는 완전 부드러운 모래가 다 비칠정도로 깨끗한 바다였는데 수영을하고있는 내눈에 분홍색으로 빛나고 있는 이쁜 조약돌이 들어옴

나는 너무 이뻐서 그 조약돌을 주워서 물밖으로 꺼냈는데 그순간 그 조약돌이 모래처럼 가루가되서 사라짐

 

 

그 꿈을 꾸고난 몇일뒤 외할머니 병실만가면 외할머니가 꽉 막힌 천정을 보면서 아이고 어머니가 올라오라고 그렇게 손짓을 한다며 이상한 말을 막 하심

그러고 딱 일주일뒤 외할머니 돌아가심통곡

 

 

시간이 흐르고 생각해보니 노할머니가 주머니에 넣고 사라진 조약돌이랑 내가 바다에서 건진 조약돌이 똑같은 돌이였던거 같음

노할머니가 살아계실때 그렇게 외할머니를 귀찮게 하셨는데 돌아가실때까지도 같이 데려간거라고

내 꿈을 들은 우리 이모가 그랬음

 

 

 

이야기가 너무 길어진거같아 일단 오늘은 마지막 이야기를 적고 쉬겠음윙크

 

 

 

나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때의 일임

그때도 꿈을 꾸었는데 내가 코끼리 만큼이나 큰 양이랑 우리집에서 놀고있었음

우리집은 아파트였는데 거실에서 그렇게 흰 양이랑 노는게 좋을수가 없었음

그런데 갑자기 그 흰양이 베란다를 향해 뛰더니 미련없이 뚝- 하고 떨어지는거임땀찍

 

 

그때 우리집은 16층이였는데

나는 양이 죽었을까봐 무서워서 밑을 확인하지도 못하고 꿈에서 깼음

 

 

근데 몇일뒤 우리 외할아버지 자전거 타고 가시다 삐끗하셔서 전봇대에 머리 부딛히시고 병원에 입원하심

머리에 피까지 차서 수술까지 하셨음

다행히도 수술결과가 좋아서 지금까지도 건강하심!

 

 

그 꿈이 어린 마음딴에는 계속 찝찝해서 꿈해몽의 달인이신 우리 이모에게 나는 말했음

그러자 내 이야기를 곰곰히 듣더니

우리 이모가 놀라면서

" 니 외할아버지가 양띤데................." 이렇게 말하는거임땀찍

나 완전 소름돋았었음

 

 

 

그 뒤로도 꿈으로 겪은 일들이 많음

반응이 좋으면 계속 올리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은 어떻게 마무리 짓는거지?

-끝-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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