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23살이고 군대는 전역했지요~
사정 상 이름은 못 밝히겠네요..ㅋㅋ
심히 부끄러워서 //ㅅ//.....
글 올리는 이윤 해결책이나 조언 좀 구하고자 합니다.
제가 전역 후 알바를 하려고했는데 잘 되지 않아
직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일을 한지 2주정도 됫어요
2주 동안 일하면 기자주오는 손님정도는 억하잖아요?
그 중 !
여자 2분이서 자주 오시는데..
단골 인가? 라고 생각하고 별 생각없이 일했어요..
저보다 분명 누나이실꺼구요...ㅋㅋ
그런데 오늘은 상큼했습니다! ㅋㅋ
비가 폭풍우로 쏟아져 손님이 시베리아 벌판만큼 없었는데..
그 2분은 오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들어오시는 순간...
검은색옷을 입으셨었는데 빛이나는 듯한 착시효과?
암튼.. 그렇게 전 가슴이 콩닥 두근 했습니다......
그래도 23살이고 군대도 다녀왔는데
'이정도 쯤이야' 하고 그냥 생긴 감정이겠지.. 군대에서 여자 못 만나서 그런거겠지..
이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분이 직원을 부르시더니 잠깐 가게앞에 차를 세워도 되냐고 물으시더군요
(그 직원이 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가게앞에 차 못대게 하잖아요?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한....... 0.859초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차하시라고했죠
전 가게앞으로 나가서 친절하게도 의자를 빼드린뒤
차가 안전하게 주차할수 있도록 후미에서 유도까지...........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차주한테는 차빼라고 독촉문자나 서구청에 전화해서 차빼달라고 했는데...)
그리고 잠깐씩 스킨십이 있었습니다 ( 손끝 스치기 정도..?)
물론 일하느라 그랬던거구요..
번호를 물어볼까 말까 정말 고민 많이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찌질하게도...ㅋㅋㅋㅋㅋㅋ
직원으로 일하다보니 손님 한분한분이 중요하니깐.. 저때문에 다시 안오면 어떡할까..
이런 생각이 들어 쉽게 철판을 못 깔겠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일놈의 핑계)
그런데 ,,,,!!
차 앞유리에는 번호가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비겁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저래 눈짓으로 훔쳐본 후 핸드폰에 번호 저장하고
확인을 했습니다. 그 핸드폰 번호가 저 핸드폰의 번호인가...ㅋㅋㅋㅋㅋㅋㅋ
맞는거 같더라구요....
말 붙일 기회조차 없었고.. 용기는 있었는데.... 하아~~~
그렇게 여자2분 떠나가시더라구요... 집으로 가시는 길이겠죠....
이렇게 끝나나 싶어서 문자 하나 보냈어요
'운전할때 조심히 가세요'
발신번호는 10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쪽팔린거 압니다..비겁한것도 알고.. 용기가 부족했던 것도 알고....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쩌겠어요.. 한 눈에 반한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일이 끝났는데
앞으로 어떡해야 할까요~
그 2분이 오시면 그 때라도 말을 걸어봐야 할까요, 제가 마음에 안들면...어떡하죠!?
아니면 계속 관심없는척 (이미 눈치채시겠지만) 해야할까요
그런데 안오시면 어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와주세요~~~~~
매니 피플, 기브 미더 어드바이스 플리즈
제발 해결책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