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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 하루 종일 열에 노출되어 노화되는 내 피부!

블링블링! |2010.07.29 16:17
조회 6,237 |추천 1

 

자외선이 피부에 안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하.지.만! 열에 의해서도 피부가 노화된 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저..

최근 서울대 피부과 정진호 교수님의 연구결과를 통해 새로운 사실을 접했는데요,

일반적인 피부온도는 체온인 36.5도보다 낮은 31도를 유지해야 피부건강에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8월 한낮의 직사광선을 15분간 쬔 결과!

 피부온도가 41~43도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태양광선의 60 %를 차지하는 열선 때문이라죠.

 

 


(좌: 정상 피부, 우: 적외선을 쪼인 피부)

 

 

위 사진을 보면 좌측에는 콜라겐(붉은색)이 적절히 분포되어 있는 반면..

 오른쪽 피부는 콜라겐을 찾아볼 수가 없죠.

적외선을 쪼인다는 이유로 피부 내의 콜라겐이 줄어 든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이 사진을 보고 처음에 굉장히 놀랐답니다.

자외선만 차단하며 된다는 생각에 선크림만 챙겨 바른 것이 후회가 되더라고요.

피부가 인상에 많은 부분을 좌우한다고 하던데.....

아! 그런데 실험결과는 이것뿐만이 아니었어요.

 

 


(좌측부터 정상피부, 열선을 쪼인 피부, 자외선을 쪼인 피부, 자외선과 열선을 모두 쪼인 피부)

 

 

직접 피부를 촬영한 결과!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지요.

음.. 자외선이 주름을 형성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열이 주름을 형성한다니,

정말 깜짝 놀랄 만한 사실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니 요즘 들어 제 피부가 왜 그토록 망가져 가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가는 것 같더라구요.

 자외선은 피한다고 피하지만 열은 생활 곳곳에서 노출될 수 있잖아요..

제 이야기에 공감가시는 분들, 한 둘이 아니실껄요~ 

 


AM 8:00 복잡한 출근길

 


<사진 출처: 좌 연합뉴스, 우 파이낸셜 뉴스>


 

가장 정신없고 복잡한 아침 출근길. 하루 중 가장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게 되는 순간이죠.

북적거리는 사람들 틈에 섞여 있다 보면 금새 더워지고,

그러다보면 얼굴에 열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죠.

특히 요즘은 열대야로 인해 얼굴이 후끈 달아오를 때가 많잖아요~?

아시겠지만 이렇게 오른 열은 출근해서도 쉬이 가실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하루의 아침을 열과 함께 시작하는 것이죠.

 

사무실은 에어컨 때문에 안전할 것이라고요?

그렇게 출근해 에어컨 가까이에 자리를 잡고 열을 식힙니다.

그런데 열을 시키면 뭐합니까.

저는 안타깝게도 직업상 책상에 컴퓨터 모니터 2대가 비치되어 있답니다..

그것도 대형으로요..

  

 


<사진 출처: smart gadget 블로그, Lumi & Tech 블로그>

 

컴퓨터에서 뿜어내는 열이 은근히 높아요.

게다가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 수를 다 합치면 그 열이 어마어마 합니다.

당연히 피부에 영향이 가겠지요?

그리고 또 하나의 적(敵)은 바로 형광등과 스탠드 입니다.

형광등에도 피부가 탄다는 것은 많이 알고 계시죠?

 백화점 코스메틱 코너에 가면 항상 판매원들이

‘실내에 있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르셔야 한다’고 하잖아요~

바로 그 형광등이 뿜어내는 열 또한 만만치 않다고 하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사무실에서도 열로부터 안전할 수가 없네요.    

그렇다면~ 직사광선이 최고인 점심시간!

회사 내에 식당이 있는 곳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들도 있죠.

때론 저처럼 회사에서 먹는 밥이 입에 맞지 않아 밖의 식당을 찾아 나서는 분들도

많으실거구요.

  

 


<사진 출처: 노라단 블로그, 영화글 쓰는 엘린 블로그>

 

직원들과 메뉴를 고민~고민하고 선택하며 밖으로 나선 발걸음.

때는 하루 중 정오!

햇빛이 가장 쨍쨍할 때죠..

양산을 쓰고 지갑으로 얼굴을 가려도 모두 소용없습니다.

고작 5분 정도 걷지만 이미 얼굴은 빨갛게 상기돼 있죠.

 


화장을 지울 때 조차 열에 노출되는 피부

 


<사진 출처: 와이스파 블로그>

 


또, 저는 퇴근 후 아무리 몸이 피곤해도 화장만은 꼼꼼히 지우고 자는 편인데요,

그래서 이때 사용하는 것이 스팀타월이랍니다.

모공 속까지 깨끗이 지워준다 해서요~

 

하지만 이때도 피부가 열에 노출된다고 하네요.

스팀타월은 모공을 넓혀주어 노폐물 제거에는 효과적이지만,

너무 자주하거나 뜨겁게 할 경우에는 피부에 되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일주일에 1회 정도로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열은 자외선과는 다른 차원에서 피부를 공격하는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 2 대의 모니터, 정오 때 쬐는 햇빛, 세안할 때 스팀타월까지...

생활 속 무심코 지나쳤던 열에도 노화가 온다니..

이 부분에도 다시 관리하고 신경쓰려구요..

 

저처럼 피부가 열에 의해 노화가 된다는 사실을 몰랐던 분!

 이제부터는 자외선만큼이나 각별히 신경 쓰세요.

제가 알기로는..

국내엔 아직 열에 의한 노화를 방지하는 크림은.. 아직 없는걸로 알거든요.

 

주름개선이나, 자외선차단... 말고도 열에서도 안전할 수 있는 제품들이

어서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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