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바생 잉어킹! 25/남 입니다.
어제 낮 3시경쯤... 있었던 일을.. 얘기하려구 판을 쓰게 되었어요.
그럼 스타트!!!!
전 오전7시부터 3시까지 알바를 합니다. 3시에 어김없이 알바가 끝났었습죠.
여친 만나러 갈 생각에 룰루랄라 기분이 되게 좋았어요 >.<
일도 끝나구 담배를 한대 폈어요. 근데 ...
제가 담배꽁초를 버렸습니다. 길바닥은 아니구요. 쓰레기 더미들 있는 위치에
팅~ 하고 버렸죠. 누가 뒤에서 절 부르는 거에요. 5만원...... 제가 하루에 32000원을 버는저에겐.. 5만원 거금이죠 ㅠㅠ ..... 오랜만에 후달리더라구요... 봐달라그럴까 ,, 민증 없다구 해볼까,,, 도망을 가볼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몇달전 친구도 비슷하게 걸려서 5만원 끊었습니다. 전 아무 저항없이 순순히 민증 보여주고 딱지 받았습니다.
근데 억울할께 뭐가 있냐구요??...
제가 알바 끝나면 항상 종각역 입구까지 담배를 피면서 가는데.,, 생각해보니 근처에
쓰레기통이 없었습니다.. 종로면.. 유동인구가 많지 않습니까... 사람들 그렇게 지나다니는데 쓰레기통 없이... 그리구 제가 버린 위치도 쓰레기들이 너무 많았어요.. 제가 군대도 다녀왔구 아예 개념없는 놈은 아닙니다. 쓰레기통 있는데 괜히 길바닥에 버리지는 않습니다.. 근데 작년쯤인가? 종로구청에서 쓰레기통이 없어야 쓰레기가 없어진다는 어이없는
얘기를 어느 한 블로그에서 보게 되었는데요.
구청에 화장실을 없애면,, 물값도 절약하구 교도소 없애면 아무도 법을 어기지 않을까요??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잘못한게 없다구 이 글을 쓰는것은 아닙니다. 담배꽁초 아무데나 버리구 (솔직하게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피해는 주기 싫어서 구석에서 짱박혀서 폈습니다...) 개념 없는 행동 한거 인정합니다.. 저 말고도 하루에 담배꽁초 뿐만 아니라 쓰레기 아무데나 버려서
딱지끊으시는 분 많을꺼 같아요 ㅠ 종로 길가에 보면 쓰레기들 천지더라구요.
마무리를 못짓겠음 =_=... 결론은 ... 담배꽁초 아무데나 버리지 맙시다...
톡커님들 긴글 봐주시느라 감사하구요. 오늘부터 담꽁 아무데나 버리지 않겠습니다 !!!
알바중에 쓴거라 글이 뒤죽박죽~.~
종로구청장님 종로에 쓰레기통좀 많이 만들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