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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보고 간 옥천 향수 100리 라이딩 여행

까아앙♡ |2010.07.30 18:37
조회 18,405 |추천 7

1박2일 옥천 편을 보고 바로 그날 아는 언니와 함께 가기로 결정했어요.

기차가 7월 24, 25일에만 있다해서 한달이나 기다려서 갔습니다.

25일에.......

 

둘다...........MTB 자전거 바퀴의 반만한 자전거를 끌고 갔드랬죠. 언니는 바구니까지 달린 자전거 ㅋ

 

 

 

저희는 1박2일보고 낭만에 젖어 오는 커플과 친구들이 많으리라 예상했어요.

 

영등포에 도착하니 ..................헉

자전거 여행을 가려는 수많은 사람들.

하지만 죄다 MTB 자전거와 라이팅복장, 에어리언 모자까지 완전 풀착용,.

한없이 초라해지는 우리..........

 

 

드디어 기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2시간 내내 수다를 떨며 즐겁게 갔어요.

옥천역에 내려 포도 축제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벌써부터 너무 힘이드는거예요.

다들 너무 빨라 ㅡㅡ

저흰 꼴찌로 부랴부랴 따라갔어요.

점심먹고. 1시쯤 라이팅 코스를 따라 출발을 했습니다.

아.........................................................이건................................................아니죠 . ㅡㅡ;

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DSLR 폴라로이트 똑딱이 카메라 3개를 들고갔는데, 코스 사진은 달랑 한장 ....

꼴찌로 가면서 둘이 뒤에서 사진찍으며 놀려고 한 우리의 계획은 완전 꿈이었답니다.

앞뒤로 스텝이 따라붙어서 언넝 가자고 부추겨요 ㅠ

아 정말 부담백배. 그래서 그냥 자전거만 열심히 탔어요. 재미는 있어요. 특히 내리막길은 너무 너무 좋아요. ㅋㅋ

하지만 결국 저흰 낙오자가 됐고, 금강휴게소에서 차타고 돌아왔답니다.ㅋㅋ 한...1/4 지점 ㅋ

200명정도 인원중 낙오자는 20명쯤??ㅋㅋ

자전거가 천만원짜리 보통500만원 짜리라는데..

이건 티코10년산과, 에쿠스 신형이 달리는 것과 같아요

저흰 옥천역 근처에서 먹고 장 구경하면서 놀았어요 ㅠㅡㅠ

우리는 이승기처럼 자전거를 타고 금강도로를 따라 달리는 거였는데, 그 코스 입구에서 돌아오게되다니...

1박2일에서 김종민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었네요.

자전거 여행은 쉽게 낭만에 젖어 따라갈 여행은 아닌거 같아요 . ㅠ

 

 

 

 

옥천에서 먹은 물쫄면!

그리고 2000원 택배비 부담하면 배송해준다던 포도 ㅋ

별기대안했는데, 송이도 생각보다 많고, 실하던데요

완전 맛있어요!ㅋ

 

 

추천수7
반대수0
베플응??|2010.08.04 09:33
머지 이 허전함은................................................................................
베플..|2010.08.04 11:45
매미 더럽게 울어 ㅠㅠ 더워 맴맴매에에에에에에에엠---- 스피오 스삐오 스삐오 쓰르르르르..륵! 피오쓰 삐오스 삐오스 쒸이이이이이- 븰븰븰븰븰븰븰 씨르빌 추올스추올스추올스 추루르르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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