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는 남자친구가 전에 한번 만났다가 여자문제로 일 한번 터져서 헤어졌다가 저아니면 안되겠다고 정말 목숨걸고 잘한다는 식으로 얘길하면서 잘하려고 하는 것 같길래 다시 만나는데요~
문제는!!! 이 놈이 또 초반에만 잘할뿐이지..
나랑 약속해놓고 갑자기 가족친인척들 여행간다고 모임있다고 자기도 오늘에서야 들었다면서 나랑 약속 깨고 거기 놀러가더니!!
거기까진 이해한다고요...문제는 토요일에 놀러갔는데 토요일 저녁에 전화 한번.
그러고 일욜엔 연락도 없고 내가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정말 머릿속에선 온갖 생각들의 소용돌이ㅠㅠ
이게 혹시 거짓말하고 다른 여자랑 놀러간거 아닐까...이것부터 시작해서 혹시 사고나거나 한건 아닐까 요즘 피서지사고 많던데...뭐 이런 생각에 한 숨도 못자고ㅠㅠ
월요일에 메일로 연락이 왔는데 놀러 간 펜션에다 폰을 놓고 왔다나??-_-
아니..아침에 일어나서 문자 하나 못보내나??폰을 잊어버렸으면 올라오는길에 휴게소에서 공중전화로 전화 한번 못하나!?!?!?
어떻게 일요일에 하루종일 연락이 안될수가 있져ㅠㅠ
그 얘길 듣고나니까 이게 왠지 여자랑 놀러가고 나한테 연락 못하니까 거짓말 한 것 같단 생각만 계속ㅠㅠ내가 예민하게 구는건가요ㅠㅠ
얼마전엔 어린 여자애가(미성년자-_-) 자기 좋다고 만나자고 그랫다나??그러면서 나랑 있는데 그 여자애한테 전화오는데 받지는 않고 실실 쪼개고-_-아..자기 나이가 몇인데 그 쪼개는 입을 쫙!!!-_-
아무튼 얘는 가만 보면 핸드폰도 다 잠궈놓고 얼마전엔 폰에 전여자친구 사진 그대로 놓고 다니고-_-(싸우고나서 지웠지만요.)어쩌다 우연히 유에쓰비 쓸 일 있어서 얘꺼 쓰다 보니까 그 안에도 전여자친구랑 자기 가족들이랑 찍은 사진들이 쫘악-_-
못본채 하고 넘어갔지만...알 수 없는 찝찝함이..지금도 전에 그 여자랑 한 커플링 사진이 폰에 그대로 있고...
왠지 그 여자랑 꺠끗하게 끝낸 것 같지 않은 느낌이 강하게 오고요...난 뭔가...왜 내가 이런 사람 옆에서 이렇게 맘고생 해야하나 왜 이렇게 바보같이 굴어야하나 잡은건 이 사람인데 왜 내가 바보같이 메달리나ㅠㅠ
그리고 얘가 혼자 사는데..지역이 저희 집이랑 좀 거리가 있어요..우리 둘다 일을 하는지라 얘가 차는 있는데 솔직히 주중엔 보기 좀 피곤하긴 하잖아요?그런데도 초반엔 지가 보고싶다하고 왔다갔다 하더니 이젠 제가 보자 그래도 피곤하다 그러고 약속있다 그러고 결국에는 우리 주중엔 서로 힘드니까 주말에 보자-_-
왠지 피하는 느낌?이러다 보니 이게 지금 주중엔 다른 여자 만나고 다니는거 아냐?뭐 또 이런 생각이ㅠㅠ
정말 제가 점점 망가지는 것 같아요ㅠㅠ자꾸 의심하고 뭘 확인하려 그러고 그러다보니 자꾸 집착 아닌 집착을 하게되고ㅠㅠ저 원래 집착 없는 사람이거든요 정말!!!
지금은 심각하게 생각중입니다..
내가 어디가 모자란 것도 아닌데 바보같이 이런남자 만나지 말고 날 위해 살고 나 자신이나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제대로 된 사람 만나자 이 생각은 하는데..
이 사람하고 헤어진다는게 참..쉽지가 않아요ㅠㅠ그동안 고운정 미운정 다 들었는데!!!ㅠ
뭔가...차라리 이 사람이 여잘 만나는게 확실하다는 증거라도 있으면 좋으련만ㅠㅠ뭐 폰이니 뭐니 죄다 잠궈놓고 사생활이 어떻다는둥-_-
정말 전 어쩌면 좋을까요ㅠㅠ누가 이놈 폰이랑 싸이같은거 해킹하는 방법 좀 알려줬으면 좋겠네요ㅋㅋㅋ정말 이런 생각이나 하는 저때문에 미치겠습니다요ㅋㅋㅋ
살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