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명 쇼핑몰 그시장에서 물건을 샀습니다.
저번주 토요일 새벽같이 물건을 샀구요
그러고 그날 오후에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받아보니깐 여자분이셨어요
그러면서 갑자기 저에게 약간 심문하는 투의 말투로 누구시냐고 그러시더라구요.
갑자기 전화를 걸어서는 누구냐고 해서 황당해하고있는데
물건을 사지 않았냐, 그시장에서 뭐 결재하지 않았냐 그러시더군요
아침일찍 결재한 게 생각나서 아....했는데,
판매자인거 같은데 왜 나한테 뭐 샀냐고 확인을 하지?
한참 멍때리면서 있었죠.
그런데 계속 통화하다보니 그냥 일반인이시더군요.
자신의 메일로 저의 전화번호 주소, 주문내역, 결재카드등의 내용이 메일로 들어왔다면서고 굉장히 찜찜하고 놀란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메일로 결재확인내역이 들어와있어서
처음엔 자기가 물건을 구매한 적이없는데 그런 메일을 받은게 황당하고 놀래서
거기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했다고.
그리고 저말고도 다른 분이 결재한 정보도 메일로 받았다고 하시더군요.
그분도 토요일 아침에 결재하신 거구요.
그렇게 통화를 마치고,
찜찜한 기분으로 그날 오후에 메일을 확인하는데
제 메일함으로 아침의 저의 결재내역과 함께
어떤 여자분의 결재내역이 들어와있었습니다.
아까 낮의 전화가 확~ 이해가 되더군요.
어떤 여자분의 결재확인내역이 담긴 메일이었습니다.
이름, 전화번호 결재카드, 구입내역은 물론 배송자에게 한마디까지 친절하게 적혀있더군요.
그때 상황이 제대로 이해가 되면서 정말 찝찝하더라구요.
주말이라 어차피 고객센터 연결도 안되니 평일인 오늘 낮에 전화를 했습니다.
직원분은 제가 말한내용의 접수를 처음 받았는지 확인해보고 연락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곤 연락이 없으시더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어떻게 할건지에 대해 궁금하고 찜찜하기도 하고 해서 빨리 정리하고 싶었는데.......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하곤 연락이없어요.
솔직히 전 바로 확인이 안되면 나중에 연락드리겠다고 한번이라도 확인 전화 해주실줄 알았거든요.
번호까지 물어놓으시곤.
또 전화하기도 솔직히 제가 그런말 또하는게 짜증납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저의 정보를 고이고이 다른사람 메일로,
또 다른사람의 정보가 제메일로 들어오는거
너무 찝찝합니다.
그리고 그런 대응이 더 어이가 없더군요....
제가 과민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