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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이런 사람이다 (1)

박선우 |2010.08.06 17:13
조회 158 |추천 0

타석에는 케빈 유킬리스(보스턴의 5번 타자)

파우스토 카모나: 넌 오늘 삼진이다.

유킬리스: 오냐 던져봐라. 넌 오늘 홈런임

그리하여.. 공을 쳤는데..

추신수: 어이쿠. 잡았다 . 빨리 일어나서 막아야지

케빈 유킬리스: 아이참.. 그걸 잡으면 난 뭐가되니?

민망해서 장갑만 벗고 들어간다.

보스턴 팀원: 그러니까 글루 보내지 말라니까..;;; 다 잡혀 ㅡ..ㅡ;;

 

타석에는 데릭 지터(뉴욕 양키스의 1번 타자)

미치 탤벗: 오늘은 나의 승리다. 한 번 쳐보시지!!

데릭 지터: 그래 쳐줄께

그리하여 높게 뜨는데..

 

추신수: 으라챠!! 잡았따!!! 지터 형님볼을 잡았다.

(팬들 모두 기립 박수)

 

데릭 지터: 신수야.. 좀 봐달라니깐? 그 공까지 잡으면

               우리 팀은 뭐가 되니?

(괜히 추신수만 한 번 더 쳐다보고 간다)

 

 

데릭 지터 또 다시 타석에 서다

데릭 지터: 이번건 넘어갔다!!!

 

추신수 이번에는 벽에 부딪친다.

추신수: 오케이! 오늘 잘 잡히네? 아싸 나는야 무적의 추추트레인~

(기분 좋아서 춤도 추신다^^)

데릭 지터, 이번엔 뒤돌아 보지도 않고 심판 말만 듣고 나간다.

데릭 지터: 신수야.... 니가 아무리 잘해도 그렇지... 홈런을 잡니?

              ㅠㅠ

보스턴과 뉴욕양키스 등 강팀 앞에서도 , 주요 타선에도

겁 없는 사나이 그가 폭주기관차 choochootrain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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