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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이끌려..결국..결혼2개월전..

고민녀 |2010.08.11 17:15
조회 12,589 |추천 0

 

제 맘은 아직 갈피를 못잡고 갈팡질팡하고 잇는데....시간은 흘러흘러..벌써 8월이네요..

 

남친이랑 전..만난지 4년정도 됏구요,,

중간에 헤어질뻔한적도 수 없이 많앗지만..인연이엇는지...잘 견뎌내고 지금까지 왓어요..

 

결혼을 더 잇다가 하고 싶은데..남친의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신 관계로..

계속 독촉이 잇으셧고..결국 올해안에 할 수 없다면..헤어져라는 말씀이 잇으셧는지..

남친은..결국 부모님 말씀대로 저랑 헤어질 결심을 하고...이별통보후...선까지 봣엇죠..

결혼은 당장 하기 싫지만..남친을 잃기 싫엇기에...결국..전 올해안에 하겟다는 말을 하고..

다시 만났습니다.

 

솔직히 그 당시에는..남친이...막아주길 바랫거든요..

부모님이 그렇게 독촉을 하셔도....밀어 부치셔도.,막아주길 바랫는데..

부모님 성화에 못 이기더라구요..스트레스도 잔뜩 받는다하구요..

 

어쨋든 그런 일 잇은후..다시 만낫고..결혼날까지 잡앗는데..

10월달 결혼 앞두고..제 맘은요..

행복하지도..즐겁지도...않네요..

아마도...준비되지 않은 맘으로....주변의 어쩔 수 없는 환경에 부딪쳐..여기까지

왓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부모님 때문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시부모님인데도...밉기만 하구요...

별루 잘해 드리고 싶지도 않구요..

연세가 너무 많으셔서..저희 할머니뻘 되시는 분께 어머니라 하는것도 너무 싫구요.ㅠ

 

얼마전 한번더 용기내서..결혼 더 이따가 하면 안 되겟냐 햇더니..

그럴거면..그냥 헤어지자고..

남친은 그냥 부모님이랑 행복하게 살겟다고...선봐사 적당한 여자 만나서 결혼하겟다고..

 

지금 중요한건요...

제 맘을 모르겟다는것예요..

이 사람을 사랑하는건지....그냥 정 때문에 이 사람을 붙잡고 잇는건지..

 

다들 결혼전에는..그래도 설레이고..행복해하고..그러지 않나요??

이런게 정상적인 증상인지 모르겟네요..

 

결혼을 해도..당신들 돌아가시기전에 막내아들 결혼식은 봐야되겟다 하신 분들이..

결혼을 하면..그땐...바로 손자 보고싶다할 것 같아 두렵기도 하구요..

 

아직도 이 결혼이 정말 잘한 선택인지...그냥 헤어져야 되는건지

도저히 답을 못찾는 제가...어떻게 하면 되는건지..

따끔한 충고와....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아무래도...이번주안에는 제가 맘을 확실히 정해야 될 것 같아서요..

더는 시간이 없잖아요...

 

무엇보다....누군가의 의해 이렇게 이끌려가듯 하는 이 결혼이 전 너무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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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뿌레이끼|2010.08.11 18:08
얼마전 한번더 용기내서..결혼 더 이따가 하면 안 되겟냐 햇더니.. 그럴거면..그냥 헤어지자고.. 남친은 그냥 부모님이랑 행복하게 살겟다고...선봐사 적당한 여자 만나서 결혼하겟다고.. 시댁에 이끌려..결국..결혼2개월전.. 헐...... 이부분 읽어보니 어떻게 결혼을 하나 싶네요 저런말 하면 당장이라도 더 사귀기 싫을꺼같은데.. 결혼은 더 볼것도 없고.. 님.. 헤어지는건 아프겠지만.. 살다보면 지금 잠깐 아픈순간보다 더 아픈날들이 많을꺼예요. 그리고 사는내내 행복하지 않다.. 이생각만 들꺼예요 저는 남친분이 이해가 안되네요.. 어떻게 결혼할 사람한테 지금 안하면 헤어지겠다니..선보겠다니... 결혼후엔 되돌리기 정!!!!말 힘든거 아시죠? 지금은 님이 선택이라도 하실수있으니 그나마 나은순간입니다 제가 보기엔 절대!!! 헤어지는게 좋은선택인거같아요!! 지금 하기싫다고 하세요 그리고 헤어지고 싶으면 그러라고 하세요 그분이 님이 정말 좋으면 다시 붙잡겠고 다시 붙잡으면 님 맘이 확고해지지 않을때까진 결혼얘기 꺼내지 말라고하세요 아니면 헤어지면 되는겁니다. 님을 사랑해줄 남자는 또 나타날꺼예요. 더 사랑해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사는게 행복인.. 그렇게 느끼게 만들어주는 남자. 고민할때가 제일 행복할때라고 하죠.. 님 인생은 님꺼니까 제대로 된 선택하세요~
베플ㅋㅋㅋ|2010.08.11 20:37
결혼할 맘 없으면 붙잡아 두지 마세요. 남친은 님 아니면 조건맞는 사람 골라 장가 잘 갈텐데 님 좋자고 이리재고 저리재고 뭐합니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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