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용인지역에서
편의점 운영하고 있는 2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제가 의견을 여쭙고자 이렇게 글 올리는데요.
편의점엔 아시는분은 아실꺼에요,,
신문 판매를 합니다. 스포츠 신문, 일간신문등...
신문은 매일 한번씩 새벽에 오곤 하죠
신문이 새벽에 오면
깔끔하게 딱 세번 접어서
진열대에 진열을 해놓곤하죠
아시다시피, 신문은 한번 폈다가 접으면 티가 나서
다시 팔기가 힘든경우가 많죠
그래서 항상
잘 접어서 보기 좋게 진열해놔야 신문이 잘 나가곤합니다.
이틀전 어떤 양복입은 손님이 들어오더니
가게에서 신문을 펴보는게 아닙니까?
(보통 신문 살려고 맘먹고 신문 꺼내든 사람은 절대 편의점 안에서 신문 안펴봄..
얼른 사서 밖으로 가지고 나감...)
하지만 이분은 신문을 쫘악~~ 펼치셔서
한장한장 다 펴보길래.
왠지 안살꺼 같은 느낌이 들어
"손님! 신문을 폈다가 접으면 저희가 못팔아요~~"
라고 말했더니
손님이
자기 아이가 날씨예보 스크랩 숙제가 있다고 해서 그걸 찾는다고 함
그래서 이것저것 다 펴볼라고 하는것임.
그래서 나는
신문을 펴보면 구매 하셔야 한다고 하니깐
혼자 엄청 투덜댐..
"왜 펴보면 다시 못팔죠?" 라고...
그래서 난 다시 말했음
신문 펴본게 다 티가 나는데 다른사람이 그걸 사겠냐고 함..
그랬더니 남자분 엄청 혼자 뭐라고 하면서 나감..
그래서 밖으로 나가는 손님 쳐다보니
차도 멀쩡히 새차고,
돈이 그리 없는것 같진않은데
왜 그 600원 짜리 하는 신문 하나 못사는건지?
그냥 사서 그 날씨예보가 없으면 자기가 보면 안되는것임???
난 도무지 이해가 안됨..!!!!
자기 자식이 숙제땜에 신문 사오라고 해으면 그냥 몇개 사서
날씨 예보 찾아보고, 없으면 자기가 신문 보면 안되는건가??
신문 팔아서
100원 남는게 다인데..
어떤분은 신문 앞장만 찢어서 훔쳐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훔쳐가는 놈들도 허다함..
저의 운영방침이 이상한건가요???
신문을 못 펴보게 하는게 안되는건가요???
이런경우가 너무 많아
제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