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했다가 뺨 맞을 뻔 했어요,,,--

정민군 |2010.08.12 17:09
조회 958 |추천 1

죄송스런 마음에 글 한번 올려 봅니다,,,

 

엊그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집으로 가고 있는데,, 자리가 나서 앉아있었습니다..

 

살짝 잠들려고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환승역에서 많은 아주머니들과 함께 한여성분이

 

타시더군요,,

 

지금부터 주목할것은 바로 이 여성분이었습니다. 잠결에 봐서 그런지 제가 판단하기에는

 

분명 배에 아이가 있다고 판단 될 정도로 배가 뽈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아주머니들 수다에 앉아있기도 괴롭고 하여 이왕이면 착한일 하겠다고

 

그 젊은 여자에게 자리를 양보하였습니다.

 

솔직히 이때까지는 괜찮았습니다. 그냥 아무말 없이 일어섰으면 괜찮았을 것을 나름 또

 

다른 옆에 아주머니들이 앉으 실까봐 "애기 때문에 힘드실텐데" 여기에 앉으세요,,,

 

이랬더니 갑자기 그 여성분 얼굴이 순식간에 새 빨게 지시더군요,,

 

그랬습니다,, 모두들 예상하신대로 그분은 임신한게 아니었습니다...-- 그냥 단지 배가 좀

 

나오셨던거지요,,

 

그분은 저에게 짜증과 온갖 증오의 말투로  "저기요,, 저 임신안했거든요??" 이러시면서 눈

 

에 살기를 가지고 다음역에서 내리셨습니다...

 

 진짜 좋은 뜻으로 양보하려 했다가 뺨 맞을 뻔했어요,,

 

그분이 이글 보시면 진짜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사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 써봅니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