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남자 개념따위 군대전역하고
대구 팔공산에 버리고 온 남자라 바로 음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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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살고있는 24.6세 대한남아임
톡커가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나도 톡이 될수 있다는 왠지모를 자신감때문에
내가 지내면서 황당하고 재미 있었던(보장은 안함)
이야기를 한번 써 보겠음 (스압따위 생각치 않겟음)
1.
어제 강심장 재방보고 안혜경이라는 아나운서가
베트남에와서 한 얘기보고 생각나서 씀
나란남자 영어따위 하우아유 아임파인 앤드 유 정도의 실력밖에 안됫음
게다가 비행기도 처음타보고 여행따위도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 처음 이였음
공항에 도착했을때 많은 한국사람들이 있었음
입국심사대 통과하는방법도 몰라서 맨뒤에 서서 사람들 하는거 지켜봤음
여권이랑 티켓을 내미는 것이 보였음
" 아 나도 저렇게 하면 되겠지 " 하고 안심하고 기다렸음
한국사람들이 모두 지나가고 드디어 내 차례가 왔음
당당하게 여권과 티켓을 보여주었음 , 근데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봄
그 입국심사대 아저씨가 말함
" 노비다 ? "
난 순간 생각했음. 아 베트남사람들도 추노를 보는구나
아직도 생각하면 내가 왜 갑자기 추노를 생각했는지 모르겠음
내가 노비처럼 보이나 ? 하고 생각하고 짧은영어를 순간적으로 발휘했음
" 아임 낫 노비 "
그 아저씨 날 한심하다는 눈초리로 쳐다보며 계속 말했음
" 노비다 노비다 노비다 "
난 계속 " 아임 낫 노비 !!! " 를 외쳐댔음
한 20분이 지났음
그 아저씨와 나는 계속 실랑이를 하고 있었음
그때 어디서 나타난건지 내 뒤로 어느 연로하신 한국할머니한분이 계셨음
그때 외치시기를 .
"총각~ 비자 없냐고 물어보잖아~ "
................................
그 아저씨
노비자 ? 노비자 ? 노비자 ?
그랬던 것이였음..
날 보시던 그 할머니의 눈초리 아직도 잊을수 없음..
나란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나란남자 누가봐도 한국사람임
베트남에 호치민대학이라고 있음
어학당이라는 하루에 두시간씩 월화수목금요일에 공부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음
아버지와 친척들이 베트남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난 굳이 자취를 하겠다고 하며 근처에서 자취를하고 어학당을 다녔음
베트남에는 은근히 한국사람이 많았음. 그 동네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정말 부딪히면 한국인일정도 였음.어학당에도 한국사람 엄청 많았음
우리동네 자취하는 동네임. 그 동네에도 나같은 한국사람 많았음.
나란남자 군대전역하고 엄청 게을러져서 아침잠이 많은 남자였음
수업시간이 10시인데 내가 눈을뜬건 9시 55분 이였음
급한마음에 씻지도않고 옷만갈아입고 가방들고 학교를 뛰어갔음
뛰어가면 5분도 안되는 거리임.
급하게 뛰어가는데 어느 한국여성분 두분이 걸어오고있었음.
솔직히 못봤음. 나란남자 게을러도 지각하고 들어갈때 다른학생들의
눈초리가 보기싫어 전광석화로 달렸음
당연히 부딪힘.
나도 넘어지고 그 여성분중 한분도 넘어졌음
보통 여성학생분들 가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들고다니지 않음 ?
당연히 책들도 자유낙하를 꿈꾸며 떨어졌음
난 당연히 죄송합니다 라고 정중하게 사과했음
근데 그 넘어진 여성분.............
괞찬아요 .........
한국어 배우시나봐요 ?
한국어 배우시나봐요 ?
한국어 배우시나봐요 ?
나란남자 .........................
베트남남자분들보다 피부도 하얀데............
아..
내 핸드폰은 페이크 콜이라고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화온것처럼 페이크를 걸수있음
나란남자 그 후로
그 여성분들 지나갈때마다
페이크 콜 걸고 전화받는척하며 한국어를 유창하게 해주었음
나란남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톡 될지는 모르겠지만 톡되면 롯데리아사건과 베트남헌팅이야기 올리게씀!
나란남자. 무슨자신감으로 2탄까지 생각하고 있는중.
아 끝마무리 어떻하지
그냥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