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에 떴네요.
좋은일로 헤드라인에 뜬건 아니지만 많은 분들에
일화.조언과 질책 감사드립니다.많은 도움이 됐구요.^^
이렇게 이슈가 된다는건 미성년자들에 흡연자
실태와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죽어가는 미니홈피 깔짝 ..공개하고 마치겠습니다.
http://www.cyworld.com/hwani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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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시흥 n치킨 서비스 업체에서 일하고있는
26살 사회인입니다.이번 월드컵 때문에 치킨업계 사장님들
종사하고 계시는 배달원분 주방장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있는
닭들.. 멸종되는줄 알았다는..
제가 눈팅만 하다가 판을 올리게된 요지는
다른분에게도 이런일이 일어날수있고 이런일을 겪으신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을쓰게됐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어김없이 일을하고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담배도 한대필겸 가게앞에서 담배를 꺼낼려는
찰나에 누가봐도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3명이 (제가 일하는 가게는
술집 골목들이라 저녁에는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닙니다)
담배를 뻑뻑 펴대고 있더군요.
저도 흡연장소에서 피는건 아니지만 길거리 지나다니면서 담배안피고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안줄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학생들은 길거리 한복판에서 사람들도 지나다니는데
자랑스러운거마냥 담배를 피고있었습니다 .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어깨에 손을 툭,올리고 한마디했습니다.
"너네 지금 여기서 뭐하냐??"
그학생이 손을 뿌리치면서 짜증섞인 말투로
"왜 그러는데요??"
표정이 가관이더군요.
저는 어이가 없어서.
"뭐라고??"
'왜그러냐고요??'
"여기서 담배질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냐??
너네 부모님 앞에서도 담배질하냐??"
'아그냥 가던길 가세요~'
참내..이성 깔짝 잃었습니다.
멱살잡고 끌고갔습니다.
반항하길래 힘으로 끌고갔습니다.
그상황에서 그놈 옷이 찢어지고 목게 긁힌상처가 났습니다./
' 야 씨X 신고해!!'
저는 어이가 없어서 주먹이 머리위로 올라갔지만 참았습니다/
"신고해봐"
경찰차가 오더군요.
상황을 말했습니다. 경찰분이 하는말이 그래도 참으시지 그랬냐고
그럼 학생이 담배피는데 보고 못본척만 해야되냐고.
그럼 신고를 하고 기다리지 그랬냐 하더군요..
담배피는데 10분이걸리나요 5분이걸리나요.
지구대로 연행되서 폭행죄로 합의금 15만원 물어주고 왔습니다.
그놈들은 돈벌었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가게로 돌아오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론 미성년자가 길거리에서 술을마시던 담배를피던 상관 안하기로
했습니다.여러분들은 이런상황에 놓이게되면 어떻게해야 좋을지
궁금하네요.
(리플 다신분들보면 신경쓰지말라 뭐라하시는데 저도 미성년자일때
부터 담배를 폈지만 그렇게 사람들많은 어른들 앞에서 담배피진
않았습니다. 최소한 숨어서 못피면 가려가면서 펴야되진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