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야 미안. 결국 내가 도중에 포기해버렸네.
약속못지켜서 미안. 미안해오빠야 미안해미안해..
오빠자신을 깎아내리지 말라고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또그러네...
오빠는 누가뭐래도 나한테 최고였고 지금도 최고야.
근데 내가 최고로 생각하는 남자가 꿈꾸는 미래를 내가 만들어 줄수 없다는 내가 너무 밉고 화나.
미안해 오빠야.. 오빠가 항상 나한테 오빤 모자르다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했잖아.
근데 내가 모자르네.. 오빠가 아프지말라는데 지금 마음이 너무아퍼.
울지말라는데 자꾸 눈물이나. 미안해오빠야 미안해..미안해...
일적인 부분에서도 스트레스 많이받는데 나까지 오빠 힘들게해서 미안해..
오빠손잡고 도망 가고싶은데 자신이없어. 그래서 미안해 그게정말미안해.
오빤 날위해서 다 버리고 가는데 난 오빠만큼 못해줘서 미안해. 미안해 수야....
싸워서 헤어지면 정말 욕한번하고 개한테 한번물렸다 생각하면 마음편할껀데..
서로좋아하잖아....근데 미래가 안보이잖아...미래는 나와있는데 우리가 함께할수없잖아..
보고싶어 내가지금 오빨 이렇게 좋아하는데 .. 오빠도 그만큼 날 좋아하는게 보이는데
더이상 우리가 할수있는건 없는거같애...아니..
오빤 할수있는데 내가 오빠가꿈꾸는 미래를 이뤄줄 자신이 없어...
서로좋아하는데 헤어진다는 말이 이제서야 와닿네...
지금 오빠가 너무보고싶고 만나서 보고싶었다고 안고 싶은데 내가 지키지도 못할약속하고
오빠한테 희망주고 나중에 또 이런일 생기면 오빠힘들게 할거같아서 참을래.
더 정들기전에 그만해야지.
근데 지금 미치겠다. 너무슬퍼 막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안쉬어 진다.
전화해서 목소리듣고싶어.
아직 오빠 번호랑 사진 못지우겠어. 진짜끝인데..끝났는데..
다지워버리면 정말 끝나버리는거 같아서 못지우겠다...마음이 너무아파
수야가 좋아하는 커피도 못마시겠다. 이렇게 글쓰는거보니까 웃기다.............
지금 이글이 오빠한테 전화해서 다 하고싶은 말이야.
근데 막상전화하면 미안하단 말밖에 안나올거같애. 그래서 주절주절 쓰는거야.
앞으로 여자못만날거 같다느니 오빠는 못낫다느니 뭐어쩌느니
자기자신 깎아내리는 생각하지말고. 우리수야 씩씩하잖아. 그걸로 밀어붙이면되지.
괜찮다 우리수야잖아~~ 보고싶어오빠야.................
너무보고싶어...미안해 진짜미안해
지금도 오빠가 너무 좋은데 내생각만 하면 안되는거 아니까 그냥 그만하는게 맞는거 같애
계속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미안해 진짜미안해 오빠도 마음아프지......?
오빠마음 아프게해서 또 미안해
내가 오랫동안 생각하고 헤어지는게 답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행동하는게 옳은 생각이길 바래.
처음에 오빠가 내인생 망칠거같다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나한테 말할때 오빠도 이렇게 힘들었겠네..
너무슬퍼 마음이 너무아파 답답하고 막 미치겠어
오빠한테 당장이라도 전화해서 나지금 너무슬퍼서 짜증난다고 투정부리고싶어.
그러면 오빠 또 힘들겠제........근데 또 내생각만 하고 오빠한테 전화하고 싶어.
힘들어. 너무힘들어
결국 전화해버렸네. 더 짜증이 나는건 오빠목소리라도 들으니까 마음이 좀 가라앉는거....
두시간이나 통화했는데 전화 못끊겠더라.....우리수야 우는목소리 듣는데 마음이 너무아프더라...
미안해 미안해수야.... 우리사귀면서 2시간이상 통화한적없는데.....
사귈때 2시간넘게 통화해볼껄.......
지금 눈도 너무많이부었고 목도너무아프고 머리도 너무아퍼.
이것도 잠깐이겟지......?시간이 약이겟지..........?
하루에 10통도 넘게오던 전화도 안오고...
밥챙겨먹었냐, 학원은갔다왓냐, 안심심하냐......내걱정만하던 오빠 문자가 없으니까......
너무 불안해........이때까지 잘 해오던 모든것들을 하나도 못하게 되버렸어........
오빠 밥시간되면 전화해서 밥많이먹으라고 전화도 하고싶었고 오빠 쉬는시간되면
커피많이먹지말라고 잔소리도 하고싶은데......
시간이 약인데.......내가할수있는게 아무것도없으니까 시간도안간다........
너무힘들다............보고싶어.........
전화해서 우리수야 우리수야~하고싶은데...
이제 우리수야라고 부르지도 못하네...힘들어.....나너무힘들어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