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육아경험은 혹시 어떠셨나요..
우리지후는 요즘 24개월을 갓 지나고있어요..
한.. 10년정도 사회생활을 하며 "엔조이라이프"를 지향하던
저에게 찾아온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는 정말 크나큰 시련이었답니다.
육아가 시작되고 나니 정말 선배들의 얘기처럼 출산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지요..
지후를 만난것은..
제 자신을 잠시 접어두고 아가를 위해 모든것을 인내하며 지낸 시간들은..
세상에 태어나 가장 값지고 소중한 행복한 경험임이 틀림없는 동시에
세상에 태어나 가장 힘든 고통과 인내의 시간들이었던거 같아요..
마치 곰이 사람이 되기위해 마늘만 먹으며.. 참았던 세월처럼.. 말이예요..^^
그렇게 2년 좀 안되는 시간들을 철창없는 감옥아닌 감옥생활을 하다가
너무나 오랫만에 만나게 된 세상이 바로 여러분들이고 베이킹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저에게 빵을 배우는 시간들은 정말 소중합니다.
나 자신을 위해 다시 이렇게 시간을 투자할 수 있고
이런 사회에 내가 다시 속할수있다는것 자체가 참말로 감동이예요..
철없는 망아지같았던.. 개인주의적이고 나 자신만을 가장 소중하다 생각하던..
예전의 내 모습들을 반성하며..문득 요 바게트처럼 담백한 참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듭니다..
ㅎㅎㅎ 저의 육아경험에 다들하는건데 왠 유난이니.. 싶기도하시죠??
울 어머님도 하나 키우면서 일케 힘드러라 하면 둘, 셋 나면 아주 난리나겠다며.. 휴.. 하셔용^^ 키키
그러게말입니다~ 아마도 전 출산전과 그 후의 생활이 너무도 많이 변한것에 대한
적응을 하는데 시간이 참으로 오래걸린 것 같아요..
제가 원래 버퍼링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거든요^^
우리들이 맹근 바게트 빵 정말 담백한 맛이었지요..? ^^
요건 울 지후가 체험학습에 가서 캐온 감자들로 맹근 샌드위치..
예전에 김영모빵집꺼 먹어 본 기억이 나서 맹글어보았지만^^
맛은 그때 그맛에 턱없이 부족했더라는~
우리 바게트팬에 바게트가 눌러붙어 아래부분이 갈라진 빵들로는
요로케 돌돌 말아보았네용^^*
스트레이트법의 반죽온도 24도 블란서빵 함께해요~
갑지기 준영씨가 또 한번 요게 그 빠게트의 빠게트빵이 맞느냐고
질문을 던저 우리를 웃음짓게하던 생각이나네요^^*
Baker's Percent
재료
비율(%)
무게(g)
강력분
100
1,000
물
61
610
이스트
2.5
25
제빵개량제
1.5
15
소금
2
20
계
167
1,670
믹싱(철판사용시)
믹싱볼에 모든재료를 넣고 80%까지 믹싱
-탄력성이 최고점인 상태예요.. 반죽이 납작해지는것을 방지하기위함
믹싱(바게트 팬 사용시)
탄력성과 신장성이 최고인 상태예요..
바게트팬은 어느정도 받쳐주는 힘이 있어요.
여름엔 온도를 맞추기위해 물을계량할때 얼음을 4~5개정도 넣으면좋아요~
1차발효
온도 30도, 습도75%
40~50분
펀치
재료에 설탕이안들어가기때문에
가스를 빼주고 산소를 공급해주는 펀치작업에 더욱 신경써요.
분할
200g
둥글리기
가스를 많이빼지 않고 원기둥처럼 마는 둥글리기해주어요.
성형
손바닥으로 가볍게 가스를 뺀 반죽에 적정량의 덧가루를 사용하고
약 30센티정도 길이가 되도록 탱탱하게 말아 성형해주어요.
샘은 반죽의 중앙을 중심으로 위에서 중앙으로, 아래서 중앙으로, 모아주기, 봉합하기
요로케 총 4번을 접어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주며 접어주셨어요.
손가락으로 양쪽 모서리를 쏙, 쏙 이음매부분도 잘 봉합해주고
봉합선이 일직선이되도록 살짝 밀어주세요.
2차발효
온도 32도, 습도75%
보통빵들보다 온도, 습도가 낮은것을 기억해요~
칼집내기
셤의 당락을 좌우하는 칼집내기예요.
위아래 둥근부분을 0.5~1센티정도 남기고 빵을 길이로 3등분하여
칼집이 거의 일직선에서 살짝 비스듬한 정도로
간격이 균일하게 칼집을 주어야해요.
칼날을 세우지않고 살짝 눕힌느낌으로
쓱, 쓱. 쓱~ 빠르게요!
그 다음 칼집낸 부분에 한번씩 더 포를 뜬다는 느낌으로
쑥, 쑥, 쑤욱~
반죽상태가 너무 습도가 높아도, 너무 말라도 칼집이 잘 안나게되요.
살짝 건조된 상태를 기억해요.
또 칼집이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게 신경써요~
책에는 깊이1센티, 간격1센티, 길이5센티로 나오네요.
칼집이 완성되면 요로케 분무해주어요.
쏴아~ 충분하게요.
오븐
철판사용시 윗220,아랫160~180 스팀분무 후 윗200, 아래160 색이나면 윗180,아래160
바게트팬 사용시 윗220,아래200 스팀분무 후 바로줄여주어요! 윗200,아래200
색이나면 윗180, 아래200
30~35분정도 구워주어요~
스팀분무
요로케 표면이마르기전에 3회에 걸쳐 분무해주어요.
완성된 바게트들..
칼집모양 좋은예는 아니오니 참고만 하시길..
앗 빵들이 붙어지고말았네요..
바게트팬에 구우니 아랫면모양이 왠지 더 있어보이는 느낌^^
참 팬을 씻어 물기를 덜 마른상태로 팬닝을 했더니
빵들이 달라붙어 빵떼어낼때 고생 좀 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