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불과 몇시간전에 일어난일이에요ㅠㅠㅠㅠㅠㅠ
아직도 깜짝 놀래서 손발이 다떨려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
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구요 사정상 언니와 단둘이 지내고있습니다ㅠㅠㅠ
제가 살고있는곳은 좀 외진곳이라 사람도 많이 안다니구 밤이면 완전히 깜깜해지는곳인데요....집 두 개가 붙어있는 주택에 살고있는데 방음이 잘되지않아요ㅜㅜㅜㅜ
그래서 옆집 부부가 싸우는소리 아이 혼내는 소리 등 조금만 큰소리가나면 옆집까지 다들리는 상황입니다.ㅠㅠㅠ근데 아까 제가 언니랑 밤12시 30분쯤에 텔레비전을 보고있었는데 옆집아저씨가 술드시고 소리지르시는 소리가 집까지 들려오더군요ㅠㅠㅠㅠㅠ
언니랑 저는 시끄러워도 참고 텔레비전을 보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저희 집벽을 세게 두드리시면서 시끄럽다고 욕을 하시는겁니다.....솔직히 그상황에서 언니랑 저랑은 텔레비전 소리도 최소로 줄여놓고 텔레비전을 보는 상황이라 어이가 없었죠ㅠㅠ근데 여자둘이 그것도 미성년자밖에 안지내다보니 무서워서 한마디도 못하고 텔레비전 소리를 줄였습니다....
그러다가 잠시후에 제가 언니한테 말을하다가 침을 튀겨서 언니도 모르게 언성이 높아지는 바람에 약간 시끄러워졌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옆집아저씨가 시끄럽다고 욕을 하시고 벽을 계속해서 치시는겁니다ㅡㅡ계속 벽을 쳐대니깐 저희 집 벽에 걸려있던 시계며 달력이며 다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그런데 저도 성격이 좀나빠서 더이상은 못참겠는거에요 ㅡㅡ그래서 제가
'지들 시끄러운건 생각안하고 조금 시끄럽다고 욕해ㅡㅡ어이없어'라고
옆집에 다들리게 언니한테 말했습니다ㅠㅠㅠ그러니깐 갑자기 옆집아저씨가 나오시더니 저희집문을 두드리면서 나오라고 계속 쌍욕을 하시는 겁니다ㅠㅠㅠㅠ옆집 아줌마가 말리셔도 듣지도 않고 계속해서 문을 잡아당기시길래 무서워서 방에 언니랑 둘이 있다가 제가 더는 안될것같아서 경찰에 전화를 했습니다.....ㅠㅠㅠ그런데 언니가 일크게 만들지말고 그냥 가만히 있으라더군요ㅠㅠㅠㅠ그래서 경찰에 조금만 버티다가 그래도 계속 행패를 부리면 다시 전화하겠다구하구 끊었습니다.....
잠시 후 옆집아저씨 소리가 안들리길래 저희는 집에 들어가신줄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니 옆집아저씨는 저희 집 앞에 앉아계셨어요ㅠㅠㅠㅠ아마도 언니랑 제가 나올때까지 기다리시려는 것 같았습니다.....그러다가 옆집 아줌마께서 아저씨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가셨는데 옆집에서 계속 욕을 하면서 집으로 오려는것 같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지금까지 일입니다....ㅠㅠㅠ
아직까지도 놀라서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손발이 다떨려요ㅠㅠㅠ
진짜 내일도 찾아오면 어쩌나 걱정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