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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아저씨(?)표 액션영화 <아저씨>

박혜진 |2010.08.18 01:24
조회 1,762 |추천 5

 

 

최근 일주일 사이 영화를 3편이나 봤다.  

한국 영화 2편,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1편!!!

오늘 본 영화는 한국산 원빈 주연의 액션영화 <아저씨>

개봉한지 이미 제법 되었고 어느덧 관객 200만을 넘었다고 한다.

 

2000년대를 대표하는 꽃미남 스타 원빈이 벌써 아저씨?

처음에 원빈이 찍는 영화의 제목이 <아저씨>라고 했을 때,

쉽게 믿기 힘들었다. 그도 어느새 그럴법한 나이가 되었으나...

여전히 '원 빈'이라는 이름은, 꽤 오래전 트렌디 드라마에서

보일듯 말듯한 미소를 날리던 여리여리한 미소년의 이미지^^

며칠 전 영화 <인셉션>에 등장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미 어쩔 수 없는 아저씨의 모습으로 변모하여 안타까웠던 반면,

국산 꽃미남 원빈은 레오와 별 차이없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실망스럽지 않은, 솔직히 말하자면 여전한 미모를 발산한다.

 

아주 신선한 스토리가 돋보였다거나, 짜임새 있는 이야기 전개,

배우들의 신들린듯한 연기, 그리고 놀라운 반전은 그닥...

뭐, 처음부터 그런 치밀함을 기대하고 본 것은 아니었으니...

처음부터 '생각보다'라는 전제에 실망스러울 일은 없었다.

다만 제법 길었던 러닝타임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진 않았고

무엇보다도 '아저씨'로 변신한 원빈의 완전 멋진 액션신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고, 덤으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화려한

미모도 훔쳐볼 수 있으니, 나름 눈이 호강했던 시간이었다.

 

Q : 영화 뭐 보셨어요?

I : 원빈 주연의 <아저씨>요.

Q : 영화 어땠어요?

I : 이제껏 한번도 원빈이란 배우를 잘 생겼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요. 완전 잘 생겼던데요. 그냥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흐뭇해 질 만큼 멋졌어요. 액션씬도 깔끔했고... 원빈이 그런

    액션씬을 소화했다는 게 어쩐지 믿기지 않지만...

    어쨌든 이 영화는 한 마디로 원빈의 '원맨쇼' 였어요.

   

올 초에 봤던 영화 <전우치>를 보고 강동원에 홀딱 반했듯이

오늘밤은 잘생긴 원빈의 얼굴이 동동 떠 다닐듯... ㅋㅋㅋㅋ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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