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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만 잘써도 취업?

취업 |2010.08.18 11:15
조회 1,071 |추천 0

안녕하세요,

 

더운날씨에서 시원한 에어콘 밑에서 이력서 겁나게 검토중인 직딩녀입니다.

 

회사 공고가 나면 보통 이력서를 많게는 100통 넘게 적게는 50통 정도 받습니다.

 

많이 뽑는것도 아니고 딱 한명 뽑는데 저렇게 많이 지원할 정도니 지금의 취업난이 세삼

 

느껴집니다.

 

제가 이력서를 검토하다보면서 느낀 몇가지 이력서 작성 팁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1. 부서명과 직종을 정확히 기입해주세요.

 

부서명과 직종 연봉까지 다 인터넷에 올려놓습니다.  하지만 옛날 지원했던 그 부서, 그 직종 고대로 이메일 보내는건 쫌.... 관심이나 있긴 한겁니까?? 이력서 읽다보면 다른회사에 지원했던 서류를 이름만 바꿔서 지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한참 저희 회사에 왜 들어와야 하는지 설명하다가 나중엔 밑도 끝도 없이 딴 회사 이름이 나오며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런 좀 아니지 않나요. 

 

2. 경력란은 확실하게 기입해 주세요.

 

인턴경력이든 동네 슈퍼마켓에서 파트타임 일을했건 정확하게 적어주면 '아.. 이 사람이 이런분야에서 일을했으니 이런쪽의 경력도 있을수 있겠구나.. '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경력 쓰는 부분에서 어떤분은 2007~ 2008 년 xx 회사 xx 근무 이렇게 적어놓으시는 분들 있는데 그럼 1년을 일했는지 1개월을 일했는지 알수 없습니다.  그런 이력서는 자동으로 out..

 

참고로 저희 회사는 경력을 요구하는 회사이고, 어디에 무슨경력이 얼마간 있어야한다 정확하게 명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0년에 대학교 졸업한 학생이(이젠 학생이 아니겠군요) 지원하는건.... 한번이라도 회사 공고를 읽어보시고 지원하는건지 의심스럽네요.

뭐 그 패기와 열정 높이 살만 하지만 회사는 경력에 딱 맞는 인재를 찾고 싶어하지 용기와 배짱으로 시키는건 뭐든 열심히 하겠습니다란 사람은 뽑고싶지 않아요..

 

취업준비생 여러분! 정성들여 하는 일엔 항상 복이 온다고 믿어요.  더운데 힘내시고 제가 조금이나마 드린 팁 잘 활용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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