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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때마다 침묵하는 남친..

우쭈 |2010.08.18 18:09
조회 61,232 |추천 7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여대생입니다.

 

저보다 1살많은 남친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ㅠ

 

제가 감정표현에 있어서 솔직한 편이라 남자친구한테 자주 제 기분을 말하는 편이예요

 

근데 남자친구는 아주 무뚝뚝한 사람이죠, 사실 이점이 좋아서 만나기시작한거죠.

 

근데 이정도 일지는 몰랐습니다.

 

제가 남친에게 섭섭한게 있을때마다 못참고 말하면 첨에는 다 받아주던사람이 이젠 피하네요.. ㅠ(남친말로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렇대요ㅜ 한번도 못쉬고 일하는건맞아요ㅠ)

 

지금 300일정도 사겼는데 벌써 5번도 넘게 헤어졌다 다시만나고 있습니다.

 

모두 제탓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철이없어서 자꾸 맘에도 없는말을 했거든요ㅠ

한번 일주일정도 헤어져 보니깐 제가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있다는것을 알고 잡았습니다.

 

처음엔 자신이 없다더군요

자기랑 있으면 내가 힘들어만 하니깐 차라리 헤어지는게 낫다고 ..

그래도 된다고 제가 잡았어요

 

그래서 요즘은 섭섭해도 말을 못하고 있어요 ㅜ

계속 참다보니깐 남친에게도 티가 났나봐요 ㅠ 상황이 나빠졌죠.

저희 커플은 상황이 안좋으면 서로 기분이 바닥까지 내려가요..

이런식이죠 저는 답장도 오지않는데 문자를 계속하고 전화를 계속하고..

남친은 다씹죠.......................... 그리고 다음날 미안하다고 잠들었다고 해요.

 

그럼 저는 이미 밤새 한숨도 못자고 지쳐서 그냥 포기하고 말죠.

주위사람들은 남친맘이 변한거라는데, 저는 아니라고 믿거든요.

그냥 성격이 복잡한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거라고..

 

좋은땐 너무 좋은데. 항상 싸우면 이런식이라서 너무 걱정되요.

제가 뭔가를 잘못하고 잇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징징되는 걸 하지말아야하는데.. 알면서도 잘안되요..ㅠ

추천수7
반대수1
베플어익후 |2010.08.23 09:46
"자기야~나 같이 일하는 여자 있자나?완전 짜증나 재수밥맛이야 "그래? 나쁜여자네~우리 자기가 맘 착하니까 이해해~^^ "자기야~우리회사 상사노처녀 진짜 짜증나 아 완전 지맘대로야 아 짜증나 "그래?그 상사 왜그런데?우리이쁜 자기한테?착한자기가 화풀어~^^ "자기야~짜증나 동생이랑 싸웠어?아 진짜 동생이 아니라 왠수야 "그래?동생이랑 싸우지마.. 사이좋게 지내야지.. "자기야~나 힘들어~ 일하고왔떠니 피곤하고 힘들어서 죽겟어~ "너무 짜증내지마.. 힘내.. "자기야~나 오늘 일하는데 너무 짜증났어 손님들 완전 짜증이야 "그래.. '자기야 대답이 왜그래?나 힘들어 짜증도 나구 왜그렇게 성의없이 대답해? '... '말좀해 답답해 여자친구가 힘들다는데 남자가 그것도 못들어주냐? 여자는 이렇게 힘들때 기대고 싶은데 자긴 왜그렇게 말이없어?너무한거 아니야?나 사랑하긴해? '진짜..남자도 힘든데.. 하루하루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정말 힘들지만 밝은 여자친구모습 보는 행복으로 사는 남자인데..어느순간부터 매일 투정 불평 불만뿐..대답하고 장단마춰주는것도 지쳐가고 더이상해줄말도 없는데.. 힘든 남자도 때론 기댈곳이 필요한데.. 하지만 난 여자친구가없지 이따위 고민도 부러울뿐이지 --------------------------------------------------------------------------
베플|2010.08.23 09:42
전 베플하고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여자입장에서 왜 저렇게 입다무는걸 이해못하는데는 나름 깊은 이유가 있습니다. 싸움이 낫을때, 상대가 왜 나를 화나게한건지 이유를 들어야 싸움의 원인을 알수가 있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할지 해결점을 찾을수가 있고 해결점을 지금 찾아둬야 같은 싸움이 또 반복되지 않고 게다가 싸움나서 상한감정을 해결하지 않으면 앙금이 남기 때문입니다. 갈등이있으면 해결을 보려해야지 회피만 한다고 다되나? " 다음에 얘기하자고!" 이래놓고 다음에 얘기하는놈을 못봤습니다 오히려 다음에 그문제 대화좀 나눠보자하면, 왜 다 끝난일을 또 끄집어내냐고 또 화내죠 다끈나긴 뭘다끈나! 지혼자 끝낫나ㅡㅡ 이러면 언제고 또 같은일로 싸우고...악순환의 고리죠 여자입장에선 이래서 남자들이 싸움낫을때 입다물거나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하고, '미루는것'도 아닌 '회피'를 하려하는게 절대 이해가 안갈뿐입니다
베플온새미로|2010.08.18 18:22
싸울때 침묵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안그래도 여자친구가 화나있는데 자기까지 화를 내면 싸움이 더 깊어질테니까 그냥 아에 아무말도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도 기분나쁘면 바로바로 말하고 그 싸움을 절대 하루이상 넘기지않는 성격이거든요 근데 한번은 남자친구가 너무 터무니없는걸로 화내길래 정말 변명할가치 ? 말대꾸할 가치도없는 문제라 해야되나 ;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더니 알아서 화가 풀렸더라고요 님은 자꾸 섭섭하다고 징징거리죠 ? 남자친구도 다 속으로 섭섭한거 다 쌓아두고있을꺼예요 , 저희커플도 그랬었거든요 ,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너도 섭섭한거 있으면 쌓아두지말고 바로바로 말해라고 시켰더니 한동안 싸움이 잦아졌었어요 그러고나서 서로 느낀거같아요 ㅎㅎ 너무 사소한걸로 싸우고 욕심은끝이없고 바라기만 하면 서로 지치는거같아요 화도 좀 참을줄알고 너그러워질줄도 알아야죠 ~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남자친구가 별것도 아닌일에 보채고 징징거리면 어떻게 하나하나 다 말댓구 해가며 싸울까요 ㅠㅠ 잘 생각해보시고 얼른 고치시고 예쁜사랑하세용 , 댓글이 너무길어졌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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