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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진짜 끝인가보다.

이별아. |2010.08.19 05:19
조회 473 |추천 0

ㅇ ㅏ.. 좀 웃긴다.

내가 이런걸 ㄷㅏ 쓰게될줄이야..

근데 너무 아프고 답답하다. 위로받고 싶다..

 

5년동안 지겹게 지켜온사람..

5년연하 세상에.. 내가 남자친구 군대를 다 보다니..

사귄지 1년도 안되 군대입대했다

그가 외박을 받았서 광주에서 강원도까지 잠한숨 안자고 6시간을 달려갔다.

그가 몸이 안좋아서 군병원에 입원했다.

주말마다 그와 함께먹을 도시락을 준비해서 갔다.

너무 사랑해서 그게 다 되더라

 

정말 사랑했는데..

연락이 뜸하던 그에게 투정한번 했더니 헤어지자고 한다.

그땐 너무 화가나 알았다며 행복하라고 했다

일주일후...

시간이 갈수록 더 아프다 그래서 다시 연락했다

미안하다고 나같은놈때문에 힘들어하지 말고 좋은남자 만나라고한다

그때까지도 알지 못했다. 그놈에게 새로운그녀를..

이유라도알자고 떼썼다.

이주만에 연결된 전화통화..

여자가생겼다고한다.

그말 듣자고 그렇게 통화를 구걸했다

하지만 그말 안들음 난 온갓 잡념에 날 괴롭힐텐데..

지금.. 그저 궁금하다

그남자.. 새로운 여자에 흠벅취해 날 영영 생각하지 못할까

벌써 날 잊은건 아닐까..

 

오늘 드라마에서 탁구가 그런다

격을거 다 격었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격을게 남았구나..

다 아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아플게 남았구나..

 

이젠 울지 않을거라고 이를 악물었는데.. 자꾸 눈물이 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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