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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제 홈피 해킹했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

 

 

 

 

아 방금 겪은 일인데

너무 웃겨서 난생 처음으로 판에 글을 써보네요...

아 웃겨진짜..

 

저는 싸이하면서 방명록을 잘 안쓴답니다.

더군다나 방명록 누가써노면

답장은 보내두

방명록에 댓글같은건 달진 않거든요

 

오랜만에 방명록에 누가 글을써놨나 하고 확인하러

방명록을 들어가봤는데

 

누가 친구가 써놓은 방명록에

댓글이 달려있는게 아니겟어요?

 

완전 놀래갔고...

살다살다.... 해킹을 당해보는구나

하는 생각에 손이 후들후들 떨리고

친구한테 해킹당했다고

안절부절 못해갔고 비밀번호까지 바꾸고

사실 제가 쌍수를 작년에 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중딩때 사진 다 배포해놧을까봐

비공개 사진폴더들 다 지워버릴까 하는 생각까지 했었다고요..

(진심 내가 무슨 연예인인줄 착각했음)

 

 

안절부절 못하고 있으니깐 옆에서 아빠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빠한테 그랬죠

 

"아 어떻게!!!!누가 내싸이월드 해킹했어! "

 

"해킹?"

 

"엉!! 누가 내싸이에 맘대로 로그인해서 글써놧어!"

"어디봐봐"

 

그래서 전 아빠한테 방명록에 저가 아닌 다른 사람이 로그인하여

방명록에 댓글을 달아놓은걸 보여줬죠...ㅜㅜ

 

"이것봐봐요..아빠.. 이거 글써놓은거 내주변 사람이 써논거 같애..!!"

왠지 절 싫어하는 친구가 해킹한거 같애서 아빠한테 하소연 했죠

그랬더니...

 

아빠 피식... 하고 웃더라고요...

설마....에이 설마.......

 

 아빠 왈

" 말투봐라...딱보면 정말 모르겠어?"

 

 

살다 살다..우리아빠가 정말...이런 장난까지.....할줄 몰랐습니다.

 

알고봤더니...

내막은 제가 싸이를하다가

도중에 전화가 와서 방으로 들어간 사이에

아빠가 이 짓을 저지른 거였죠...

 

정말 우리아빠좀 말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우리아빠가 저지른 장난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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