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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보고 유체이탈하고 예지몽을 꾸는 나

안냐세여 지극히 평범한 2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대세를 따라 지금부터 음체를 쓰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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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신기가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귀신을 보기도하고
예지몽, 자각몽, 가위눌림, 귀접은 물론 가끔 유체이탈도 함.

 

 

 

 

 

내가 알기론 우리집안에 신기있는 사람은 없는걸로 암

그래서 내가 무속인의 피를 이어 받은 것 같진 않음
우리엄마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시라

우리집안에 그런 사람이있었냐고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나또한 엄마 덕분에 나름 모태신앙 신자라 이런 능력을 더 키우거나 믿고싶진않음.

 

 

 

 

 

나는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어릴적 기억을 잘함
한두살때의 일은 물론이거니와 4~5살때의 일은 어제일처럼 기억을 잘함
가끔 엄마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엄마 예전에 나 두살때 마당에서 엄마 뜨게질하고 나 보행기타고 병아리 보던거 기억나?'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엄마가 어떻게 어릴적 사소한일들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있냐고 놀라실때가 많음.

난 그래서 어릴적 꾸었던 꿈들도 생생하게 기억함

 

 

 

 

 

어릴적꿈#1
내가 한 4살때 쯤이었나..
1초 정도 되는 짧은 꿈임.
꿈속에서 어떤 창백한 여자가 나에게 눈을 크게뜨고 잡아먹을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어????????????'라고 말했던 꿈임
마치 '너 방금 뭐라했어 어?????????' 할때의 그 '어???????????'임
그 짧은 순간의 꿈을 꾸고 바로 깼고

그 순간에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고 열이나고 아팠음.

그 꿈을 꾸기 몇 초전까지는 난 멀쩡했음.
1초짜리 짧은 꿈이 어디 있겠나 싶지만 아무래도 내 생각엔
그때부터 뭔가 내가 달라진것 같음

 

 

 

 

 

 

어릴적 꿈#2
내가 어렸을적 3년간 교외쪽에 살던 때가 있었음
그때가 4살이나 5살쯤 일일것임

우리집 아랫 마을에 수질이 나빠져 안쓰는 우물이 있었는데 
꿈에서 내가 그 우물가에 감

그안에서 하얀 옷을 입은 여자가 빨간눈을 하고 날 쳐다봤음
그게 그다음날인지 며칠뒤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질이 나빠져 나무판자로 덮어놓은 우물에서 죽은 여자 시체 나왔음.

 

 

 

 

 

어릴적#3
초등학교 1학년때 꿈을 꿨음.
밤에 자고있는데 꿈속에서 우리집이 보임
그땐 어려서 꿈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지금 생각하면 가위눌림 같음
꿈이라기엔 내눈에 보이는 우리집의 풍경이 너무 생생함

 

 

 

난 누워있고 우리집 내방 너머 저 멀리에서

할아버지or중년 목소리 같은 남자의 목소리가
자꾸 내이름을 부름.

 

 

 

 

 

그 목소리는 평범한 인간의 목소리같지 않음
마이크 에코를 최대한 높인듯한 울리는 목소리였음
'OO야~ OO야~ OO야~' 라고 마치 영화에서 나오는 신의 목소리 같은 것이었음
무섭기도했지만 나를 해칠것같은 목소리는 아니었음
뭔가 목소리가 다급하고 걱정을 하는 목소리 같았음

 

 

 

 

 

 

그 다음날이 일요일이었음
나는 오빠랑 교회를 가려고 길을 건너려다
오빠가 슈퍼마켓에 갔다온다고 위험하니까 혼자 건너지말고 여기서 기다리라고 말하고
슈퍼마켓쪽으로 발길을 돌리는데
내가 뭐에 홀렸는지 혼자 찻길 횡단보도로 걸어나감

 

 

 

 

순간 하얀 봉고차가 내어깨를 치고

내 몸은 뻥안치고 한 20미터정도를 날아 머리부터 땅에 떨어짐

(난 머리에 충격을 입어서 그런지 그날 일을 하나도 기억못함

교회에 가고있었는지도,  왜 나혼자 찻길로 나갔는지도 모름

이 사고에 대한건 오빠에게 들어서 이런 줄로 알고있는것임 오빠가 유일한 목격자니까)

 

 

결국 난 의식불명에 왼쪽어깨가 빠지고 오른쪽 머리뼈에 금이감
(뇌가 다친건아님!! 난 멀쩡함ㅋㅋㅋㅋ)
의식이 깨어나고보니 내옆에 엄마가 있음
내가 왜 여깄는지 모르겠음
'엄마 여기어디야? 나여기 왜있어? 머리아파'
병원에서는 다행이라고함
어린아이라서 머리뼈가 약해 뇌를 다칠 수도 있었다고함.

 

 

 

내가 이렇게 사고날 것을 걱정하고 누군가가 내이름을 그렇게 다급하게 불렀던겄같음
그게 돌아가신 할아버지시던 다른 조상님이시건 내가 믿는 하나님이건....
누군지는 모르겠음. 그냥 날 걱정해 준게 감사함

 

 

 

여기까진 어릴적 경험이라 그닥 무섭거나 재미있진 않음

 

허나 반응이좋다면
엄청나게 생생하고 스펙타클한 유체이탈, 귀접편 등을 디테일하게 올리겠음ㅋㅋㅋ 

추천수6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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