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일본 가기전부터 미선이가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던 맛집!!
대를 이어 내려오는 돈까스의 명가라고-
시원하게 오픈된 중앙홀은 직접 음식이 조리되는 공간이었는데
백발의 노인부터 젊은 청년까지 하얀 가운을 입은 여러명의 멋진 조리사들이
각자 맡은 역할이 분명한 듯 절도있게 움직이고 있었다.
막내로 보이는 조리사-
셔터를 누르자 갑자기 깜찍하게도 V포즈를 취하고 ㅋㅋ
대나무통에 지은 따뜻한 밥을 퍼주시는 조리사님의 뒷태도 남다르더라는 ㅋ
누구보다 바삐 움직이시던 홍일점 할머니-
손님들이 계산하고 나갈 때면
일본여인 특유의 간들어지는 목소리로
"아리가또 고자이마시다"라며 90도 허리꺾기로 인사를 하시고
한 손 가득 사탕을 쥐어주셨다 :)
이곳의 짱으로 보이는 할아버지 조리사님-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처럼 참 구엽게도 생기셨다 ㅋㅋ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는 항상 대기손님들이 가득하여
벽쪽에 있는 긴 벤치형 의자에 앉아 차례를 기다리게 되는데
아무리 손님이 많아도, 또 순서없이 막 섞여 앉아도
그 순번을 정확히 기억하셨다가 자리가 나면 순서대로 손님을 테이블로 안내하신다는
포스작렬 쉐프님!
손님들은 기다리는 동안 중앙에서 돈까스가 튀겨지는 생생한 소리를 듣는다.
청각적 효과가 음식의 풍미를 더하고
손님들은 군침을 삼키며 음식을 더욱 기대하게 된다.
오감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진짜 명가!!
돈까스 예술이다!!! +.+
바삭한 튀김옷과 두툼한 고기를 함께 씹는 식감은
정말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