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취업공고 싸이트에 **그룹 이라는 공고글을 보았습니다.
광고기획, 영업관리 , 사무관리 등등 구하는 공고 였습니다. 일단 그룹?! 이라는 단어가
저를 솔깃 하게 만들었습니다. 아~ 어느정도 체계가 잘 되어있는 회사 같은 이미지 였고
급여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입구하는거였고요.
회사도 여의도 인근이라 출근가능하겠다 생각되어 그날 하루 열심히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제출 하였습니다. 제출하고 나서 회사를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 검색 을 하였지요.
정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룹인데. 사이트라도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생각
했었는데. 어느곳에도 주소정보를 얻을수 없었고 대형검색엔진 에서도 관련 기사나
내용은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전화해서 사이트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수도
있었지만. 경쟁률이 쎌것같아 소심한 마음으로 면접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판국에서
전화해서 물어보긴 좀 그렇다고 생각 했습니다. 뭐.. 면접 붙으면 가서 알아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음날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서류 합격이니 면접
보러 오라고...... 기뻣습니다. 그래도 면접장소가 상당히 멀더군요. 일산쪽이였습니다.
뭐.... 면접만 거기서 보는건줄알고 힘들게 갔습니다. 사실 여의도도 좀 거리가 있습니다. ;
면접 장소에 대기 하고 있는데 . 먼저 오신분들이 먼저 면접을 진행 하고 있었습니다.
1:1 방식으로 여러 테이블 놓고 면접을 보고 있었습니다. 대기석에 대기하고 있는데
"부동산이라는 단어가 들리는거 였습니다. 다른회사도 같이 면접 보나 하고 별 신경
안쓰고 기다리고 있다가 드디어 제가 면접을 볼 차례가 되었죠..... 상당히 젊은 담당자
였습니다. 면접을 보는 채용 내용이라 다른게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일단 급여 부
분이 200~400 차이가 났고 , 처음 회사 들어오면 하고 싶은 일도 하지만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한다. TM .... 부동산 홍보 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전혀 생각 했던 직무랑 다른 직무 였습니다. 근무 위치도 일산쪽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채용 공고랑 너무 다른것 같다며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담당자분께서
회사에대해서 안 알아보고 왔냐고 물어보는거 였습니다. 그래서 알아볼려고 했는데
사이트도 없고 검색엔진에 검색도 안되었다고 말해주었죠. 그랬더니 담당자 한테
전화 했으면 회사 사이트 주소 정도는 알려줬을꺼다. 면접자분께서 관심이 좀 없었던것
같다고 말하시더라고요. 물론 그럴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채용공고랑 180도 다른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사 이름 자체부터가 달랐습니다.
하루종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하고 다음날 올라가는데 2시간 내려오는데 2시간
이틀을 소비했습니다.
채용공고 사이트에 정확하게 글좀 올려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