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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없고 황당한 경찰들;

곰신녀 |2010.08.27 00:45
조회 162 |추천 0

판에 글 처음써보네요; 글 재주가 없어서 제 의사가 잘 전달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알리고 싶은 일이 있기에 이렇게 글 써봅니다!

 

제가 저번주 토요일 새벽 3~4시쯤 신림에 금천경찰서 맞은편

택시기다리는 쪽에 앉아서 친구랑 얘기를 하던 중이었는데

 

어떤 택시랑 봉고차가 그 중앙선? 아무튼 차가 안다니는 노란색으로

표시된 그곳에 스더니 내려서 막 싸우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랑 뭔일인가 하고 처다봤는데

택시에선 30대 초반으로 보이시는  남자분이 나오시고

봉고차에선 50~6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나오셔서

막 진짜 입에 담을수도 없는 쌍욕을...하면서 싸우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점점 몸싸움으로 변하고

봉고차에 게시던 그 남자분 부인과 딸분이 나와서

말리는데 30대남자분이 그 부인분한테

'야 이 창X야' '쓰레기X아'  '더러운손으로 어딜만저 '이러면서 막 욕설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저희가 말리려 가려던 순간에

그 앞에 금천경찰서 경찰분들이 나오드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알아서 말리겠구나 생각하고 다시 자리에 앉았는데

보초서던 경찰과 그옆에있던 경찰들이 나와서 구경을 하고있는게 아니겠습니까ㅡㅡ

진짜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자기들끼리 손가락으로 싸우는거 가르키면서 속닥속닥 거리면서 구경을 하는데

진짜 경찰아니고 지나가는 시민인줄 알았어요ㅡㅡ

 

마침 그때 싸움이 진짜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어요;

그 50대 남자분이 30대분 성기를 뜯어잡으시고 정말 주먹으로 서로 치시고

그 딸분이 경찰한테 좀 오라고 부인분도 좀 와보라고 손짓하고 그랬는데

끝까지 안오고 구경만 하고있더라구요

 

그러다가 결국 30대 남자분이 차타고 먼저 도망가버려서

그렇게 싸움은 큰 탈없이 끝나긴 했지만

정말 금천경찰서직원들 좀 많이 어이없었습니다ㅡㅡ

꼭 경찰이 112에 신고해서 불러야만 싸움 말리러오나요?

앞에서 아무리싸워도 전화해서 신고안하면 말리지 않는건가요?

 

그때보고 진짜 경찰이 왜 욕을 먹고있는지 알겠더라구요..

다른 좋으신 경찰분들도 분명 많지만 이런 몇명의 경찰들 때문에

경찰 모두가 욕 먹고 계신걸 알아야해요!!

 

금천경찰서 경찰분들 좀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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