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답답한 마음에 몇자 끄적여봅니다.
저는 결혼한지 횟수로3년차이구요 23개월된 아들이 있습니다.
결혼전 임신하는바람에 결혼결심했구요.. 결혼결심하면서도 남편이 그리나쁜사람두
아니고 남편이 자기몫으로 아버지가 남겨놓은 주식이 있는데.. 그걸 찾게되면 전세방얻을
수있다고 당분간은 월세생활을 하자고 하더군요.. 시누이한테도 확인을 했더니 언제
나올꺼라고 얘기를 했구요..
하지만 결혼해서 둘이 짜고 절속인사실을 알았구요..
군대도 안다녀왔다구 하더군요.. 정말 너무화가 났습니다.
거기다가 ㅇㅇ대학 유도학과 나왔다고 했지만 알고보니 중졸이랍니다..
한달에 생활비로 거의100남짓 겨우갖다줬구 저는9개월때까지 일을 해야했습니다..
애기낳기 두달전쯤에 너무나 생활이 불안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돈 탈탈털어서
전세방 얻었습니다..
애기도 있으니깐 참고살자고 저스스로 위안을 했습니다..
친정어머니가 안계셔서 원래는 산후조리원을 갈생각이이였지만 그돈이 아까워서
시어머니한테 부탁을했습니다.. 2주만 부탁한다구요..
그래봐야 밥하는거 정도니깐요..
시어머니 2주있는동안 저한테 남편 빚얘기를 하더군요..
갚으란소리보다 더무서운것이.. 제옆에서 캐피탈같은곳이랑 통화를 막하데요..
제가 물어볼꺼란걸 예상하셨는지.. 아니나 다를까 기다렸다는듯이 얘기를하시네요..
저 남편한테 어머니 내려가시면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못살겠다구요.. 그얘기하니깐.. 어머니한테 죽일듯이 소리를 지릅니다..
너무 놀랬습니다.. 저런 아빠한테 아이가 뭘배울까란 생각두 들고요...
에~~~~~~휴 그래두 여차저차 그냥 살아지네요.. 아이가 있어서 그렇겠지요..
그뒤로 시댁식구들 돌아가면서 남편이 식구들 명의로 저지른 빚들을 갚으라고 저를 닥달
하더군요 남편한테 얘기하면 안듣는다구요.. 정말 어의가없습니다..
요새는 거의 우울증이와서 눈물을 안흘린적이 없습니다..
남편한테 애정두 없구요.. 잠자리하는것두 너무나 괴롭네요...
이혼하고싶어도 안해주고 저는 애기데리고 갈때두 없구요.. 저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요새 거의습관처럼 죽고싶다는 생각을합니다..
그렇다고 남편이라도 자상해서 저한테 잘해주면 살겠지만...
집에선 손하나 까딱안하구요... 애앞에서 매일 욕지거리고... 더웃긴건 시댁식구들은
남편한테는 얘기도 안합니다.. 늘 오냐오냐.. 정말 어의가 없네요..
저만 매일같이 힘듭니다...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