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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실질적인 분석에 따른 결말<객관적 분석을 올렸던 도마뱀>

도마뱀 |2010.09.01 06:23
조회 2,062 |추천 0

안녕하십니까?

  먼저 제빵왕 김탁구 초창기에 여러 문제점과 객관적 시청자의 관점에서 유출할 수 있는 의견을 올려 4000명의 여러 공감과 반발을 잃으켰던 도마뱀입니다. 이번엔 역시 시청자의 객관적인 관점에서 유출할 수 있는 김탁구의 결말을 올려보겠습니다.

*객관적 분석에 의한 결말유출이므로 드라마 흐름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단 30%대 시청률을 자랑하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윤시윤의 등장과 함께 20%후반의 시청률로 잠깐 하락하더니 금새 40%를 넘나드는 괴물드라마로 성장했습니다. 드라마의 시청률을 좌지우지한 이유로는 윤시윤의 연기력 문제가 한 몫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저 역시도 아주 재밌고 스릴넘치게 보고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는 탁구가 과연 회장직을 맡을까에 있습니다. 물론 맡을 수도 있고 맡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탁구가 회장직을 맡든 맡지 않든 결말에서는 회장직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 이유는 많습니다. 먼저 주연인 탁구의 성격컨셉상의 이유입니다. 드라마에서도 이와같이 표현 될 수도 있습니다. 탁구가 드라마에서 이유를 말하자면 당연히 마준이나 마준의 엄마는 아니겠지요. 자신의 속마음을 차분하게 풀어 놓을 수 있는사람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탁구가 회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하면 좋아 죽을테니까요. 뭐 마무리 단계의 드라마에서 갈등을 만들고 싶진 않겠죠. 맞습니다. 탁구가 말하게 될 사람은 미순이 입니다. '나는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결제나 하는 일보단 빵집에서 빵냄세를 맡으며 맛있는 빵을 만드는 일이 훨씬 행복해' 라고 하겠죠. 탁구가 회장직을 놓기 전에는 갈등이 심화될 것입니다. 탁구가 회장직을 포기하지 않을 만한 이유가 생기겠죠. 예를 들자면 자신의 복수를 위해 떠난  유경이 가장 유력합니다. 유경의 자신의 복수를 위해 탁구를 버리고 마준에게로 갑니다. 마준의 능력과 재력을 본것이죠. 하지만 그런 능력과 재력이 탁구에게로 간다면 유경은 더이상 마준을 택할 이유가 없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탁구이며 자신의 복수를 이룰 수 있는 도움처도 탁구이니까요. 탁구역시 유경이 마준에게 간 이유를 모두 알게 될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탁구는 유경이와 회장자리를 놓고 갈등이 벌어지겠지요. 하지만 탁구는 결국 회장직을 내려놓습니다.

 

  결말을 이야기함에 있어서 마준이 자신의 잘못을 뉘으치고 유학을 간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마준의 캐릭터는 자신의 잘못을 알면서도 저질러버리는 사람입니다. 그래놓고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 시키고 자신의 잘못에 있어서 토를 달지 못하게 하는 인물입니다. 마준은 유학을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뉘우치는 마음에서는 아닙니다. SBS수목드라마 자이언트에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극중 정보석에게 '감옥에서 칼을 갈았으면 갈았지 참회할 사람은 아니다'라고요. 마준역시 같습니다. 탁구가 모든걸 이겨 놓고도 모든걸 내려놓자 따지러 갔을 겁니다. 하지만 거기서 얻은건 탁구의 용서뿐입니다. 결국 마준은 자존심이 붕괴하며 유학을 떠나든 공부를 하든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하든 할겁니다.

 

  유경은 가장 애매한 인물입니다. 결말을 가장 유추해 내기가 어려운 인물이죠. 바로 미순이라는 인물 때문입니다. 현 시점에서 탁구와 미순 사이에는 친구라는 정이 깊게 박혀있습니다. 적어도 탁구는 미순을 친구로 느낍니다. 하지만 미순의 감정은 모릅니다. 사랑인지 우정인지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물론 의도된 것이겠죠. 주목할 것은 팔봉집 사람들의 태도입니다. 탁구를 못마땅해 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탁구가 없으면 안되는 인물들이 되어버렸습니다. 미순의 부모도, 빵집의 누구라도 미순이 탁구를 좋아한다고 하면 밀어주면 밀어줬지 뜯어말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말은 즉슨 미순이 탁구를 사랑한다면, 결국 티가 날것이고 모든 사람들이 밀어줄것이란 겁니다. 하지만 탁구는 사랑에 이미 배신을 받았기 떄문에 미순과의 만남을 꺼려할겁니다. 유경은 아마도 어느 시점에서 마준을 밀어내려 할것입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겠지요. 마준의 악마성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그러기 위해선 유경역시 마준에게 어느정도 빠져있어야 실망을 하고 돌아서겠죠. 그 과정을 탁구는 알고 있어야 하구요. 마준에게서 돌아서지만 마준은 쉽게 놔주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탁구가 회장직을 내려놓든 포기하든 하는 시점에서 유경은 탁구에게 거절을 당하겠지요. 마준역시 탁구에게 달려온 유경을 보게 될겁니다. 그리고 마준도 유경을 단념할 겁니다. 탁구는 미순이에게 갈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까지 하고 반응이 좋으면 좀더 새밀하고 심층적이며 광범위한 결말을 연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맛배기정도만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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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방송(9월 1일)을 보고 내용 추가합니다.

 

먼저 예견했던 것들 중 몇가지가 일치했습니다. 탁구는 미순을 깊은사이의 친구로만 느끼지만 미순은 탁구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자면 탁구의 능력으로 인해 유경이 떠나갈것에 대한 마준의 두려움이 나타났습니다. 마준이 유경에게 (후회하기만 해봐, 가만 안둬)라는 식으로 복선을 흘리는 점이 그렇습니다. 유경의 태도 역시 단호하거나 흔들림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준에 대한 동점심같은 것이 생겨버린 것이지요. 또한 위 글에서 탁구는 서류나 보며 경영하는 직이 아닌 빵을 만드는 일이 좋아 자리를 내려놓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그역시 오늘 드라마 내용에서 들어났습니다. 빵을 만드는 것이아니라 경영을 한다는 점에서 탁구는 내적갈등을 잠시동안 하게되죠.

 

추가적으로 결말을 짐작해 보겠습니다. 위 글과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드라마에서 나온 것 처럼 일중이 쓰러진 것이 일중의 자작극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 장면을 통해 저는 일중이 탁구와 마준을 붙혀놓고 공정한 선택을 하기 위함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도 지금까지의 흐름대로 탁구는 정면돌파, 마중은 환경을 이용합니다. 역시 지금까지의 흐름대로 탁구의 승리겠지요. 어쩌면 탁구가 밀릴 수도 있습니다. 일중의 자작극이었다면 일중이 잃어나 마무리를 짓겠지요. 실질적 승패를 떠나 내용을 보게될 것입니다.

 

  오늘은 추측보단 풀이에 더 가깝네요. 내일 탁구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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