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사는 슴다섯살 K대 체육학부 졸업 한학기를
남겨두고 계약직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는 남자입니당.
저는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기회가 오면 나도 써봐야겠다 써봐야겠다 했었는데
결국 기회가 온 것 같아서
드디어 글을 쓰게되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미 없을지도 몰라요.........
남들 처러엄 글쓰는 재주도 그닥없고
그냥 톡이라기보다 내가 이렇게 산다는걸 보여주고자 씁니다.
암튼 시작할꼐여 나도 음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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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중학교때부터 친한 깡패같은친구 B씨가 있음
현재 이친구는 대전에J대 경호학과를 다니고 있음
고등학교때도 같은 반이였지만 영어를 정말 못함
근데 조만간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난다고 했음(꼴에영어열심히해보겠다고ㅉㅉ)
때는 바야흐로 저번주쯤이였음
B는 곧 해외로 나가기 때문에 출국하기전에 친구들을 만나느라 정신이 없음
B가 학교 사람들을 만나러 대전을 갔다가
수원으로 와서는 나에게 문자를 했음
B: "뭐하냐 너"
나: "이시간에 뭐하겠냐 일하지 ㅄ아 어디냐 수원왔냐"
그랬더니 시작되는 B의 영어실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 is my in suwon(응? 이즈마이 수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뭐래이병신잌ㅋㅋㅋ뭐수원왔다고?
B: no~~~!!!! my car sall (응? sall? sell이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병신앜ㅋㅋ너sall이혹시sell은아니겠긔?ㅋㅋㅋㅋㅋㅋ
B: hahaha~~!!!
my bloder
(니가 말하는 bloder가 brother는 아니겠지?ㅋㅋㅋㅋㅋㅋㅋ)
나: 뭐야이병신ㅋㅋ필리핀간다고깝치고있네
똑바로쓰기나해ㅋㅋㅋㅋ
B: no~my bloder or meste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메스테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너정체가도대체뭐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마지막말에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 my great man~!! my 헝그리
my great man~!! my 헝그리
my great man~!! my 헝그리
my great man~!! my 헝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친구 무시하지마요 내 친구는 헝그리 영어로 쓸줄몰라서 한글로 쓴거 아니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외편
B를 만나서 너무 웃겨서 물어봄
"야 너는 어떻게 헝그리몰라서 왜 한글로썼냐"
"나 알어 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쪼다냐그것도모르게?"
"뭔데 말해봐 빙쉬나"
"에이치 에이 엔..."
"에라 이 색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안웃김?
아 그리고 톡되면 친구 싸이/얼굴/사진까지 인증할꼐여 (문자 안지웠거든여ㅋㅋㅋ)
음.. 고생하셨구요.. 저는 불합격 드릴꼐요..
하아...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