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사람 정신적인 질환이 있는지 좀 봐주세요~

ㅎㄷㄷ |2010.09.07 00:00
조회 297 |추천 0

이런 글을 올리게 될줄 몰랐음 ㅠㅠ

 

스압이 깁니다..

 

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전 시립 셩장을 한 1년 반 넘게 다녔드랬죠.

 

근데 2주전부터 이상한 사람을 보기 시작했어요.

 

좀 두꺼비 인상 + 입툭튀 요런 모냥새인데

 

그 사람이 수경쓰고 제 쪽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겁니다.

 

반은 다른데 우리반 수업 시간대가 마지막 수업이 거든요?

 

한 8시 25분경에 수업 마치고 다들 그냥 저냥 물에서 둥둥 떠다니고

 

자유셩을 하고들 합니다.

 

안전요원들이 호루라기 불면 8시 50분쯤 그때 나가구요.

 

그냥 몇 번을 안 봐서 그렇게 넘어갔는데 저번주 금욜날 확실히 느낌이 드는거예요.

 

우리 셩장이 좀 커서리 레인이 한 10줄 정도 되는데 제가 수업 받았던 레인에서

 

셩장식구들이랑 얘기 나누고 있는데 그 쪽으로 스윽 오더니 수경쓴채로 쳐다보고

 

셩하다가 또다시 쳐다보고 .. 으아.. 정말 소름 끼쳤습니다.

 

왜 여자들의 육감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냥 힐끔 쳐다보면 내가 또 도끼병??

 

이라고 치부를 할 텐데

 

힐끔이 아니고 수경쓰고 대놓고 쳐다보는거요..

 

한번씩 수경 벗으니 눈이 좀 이상하게 생겼더라구요, 꼭 실명한 사람 눈처럼,,

 

그래서 내가  착각하는 거구나 했거든요.

 

근데 그날은 자꾸 주위를 맴돌다가 옆레인으로 옮겨서는 수경쓰고

 

쳐다보고... 자기 셩하다가 또다시 쳐다보고...

 

자폐 증상이 있는건지 온전한 정신의 소유자는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날 엄청 늦게 씻고 나왔는데 딱 마주쳤어요.

 

보통 사람 같으면 한 번 보고 그냥 지나쳐야 되는거 맞죠?

 

근데 이 사람은 지가 먼저 갔거든요? 앞으로 가서는 뒤돌아보면서

 

쳐다보고 또 몇 발자국 가다가 뒤돌아 쳐다보고..

 

주차장에 세워진 제 차까지 가는 길이 얼마나 멀던지.

 

난 먼저 간줄 알았더니 제 뒤에 있었음.. 깜놀..

 

제가 차에 얼른 타니 앞으로 가면서 뒤돌아서 차 쳐다보고 저 멀리 가면서도

 

차 쳐다보고 한 5~10초 정도의 주기를 두고 대놓고 쳐다보는 겁니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수영장 식구들 중에 듬직한 아저씨한테

 

의논을 하니 첨에는 착각이라 치부를 ㅋㅋㅋ

 

저도 그러길 바란다고 했는데 오늘 정말 대박이었어요..

 

보통 셩장 체조 시간 +청소시간이라고 해서 한 타임 쉬고 10분정도 텀 둔 다음에

 

 다음 수업 시작하거든요?

 

그 땐 유아풀에 가서 다들 앉아 있곤 하는데 딱 마주친거예요.

 

근데 그 넘이 기둥뒤에 몸 숨겨놓고 한 번씩 수경쓰고 대놓고

 

쳐다보고를 반복해서 너무 기분나쁘고 소름끼쳐 다른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근데 따라 오는 거예요... 헐퀴..

 

다행히 양 사이드에 아저씨랑 아주머니가 자리를 차지 하고 있어서

 

 바로 옆에 앉지는 못했는데

 

제 우측에 앉아 있던 아저씨 바로 옆쪽에 기둥이 있었습니다.

 

고쪽에 아무도 없으니 거기를 딱 차지 하고 대놓고 쳐다보고

 

셩하는 척하길 반복하는겁니다.

 

아~ 너무 싫었어요... 확실히 정신이 온전한 사람은 아닌거 같죠???

 

마침 체조시간이 되니 제 사이드가 비어 버려

 

제쪽으로 다가오려는게 보여 얼른 가로질러 다른 곳에 앉았거든요?

 

그넘도 멋쩍었는지 지가 있었던 기둥 근처에서 체조 하다가 저를 볼려면

 

 지 고개를 뒤로 돌려야 했거든요.

 

뒤로 봤다가 체조 하길 2번정도 반복하더니...

 

그게 불편했는지 보기 편한 자리로 옮겨 버림..

 

전 눈 안 마주치려고 일부러라도 안 봤지만 더러운 시선은 계속 느껴졌음..

 

뭐 음흉한 그런 시선은 아닙니다. 그냥 무표정 ,, 표정없이 계속 쳐다보길 반복합니다..

 

아마도 제 뒷쪽에서 와서 체조를 한듯.. 아아아ㅏㅇ..아아ㅏㅣ아아. 정말 미칠지경이예요.

 

이런 정신상태로 섭을 들어가니 집중도 안되고 해서 섭 끝나고

 

듬직한 아저씨한테 판독을 부탁드렸더니..

 

수경 벗은 눈이 이상한거 같다면서 이쪽을 쳐다보는것 같긴한데

 

확률은 80%라 하시더라구요.

 

그쪽에 사람들이 좀 있었기에 아저씨가 다른 헐빈한 곳으로 옮겨서도

 

 제가 있는 쪽으로 쳐다보면 100%라고 확신을

 

하겠다라고 하기에 알겠다 하고 헐빈한 쪽으로 옮겼더니..

 

 지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쳐다보더이다..

 

그때야 셩장아저씨는 확신을 했어요...

 

그러고는 계속 사람들 없는 쪽에 있었거든요 아저씨랑..

 

근데 자기는 앞쪽으로 셩 하면서 뒤로 돌아보고 서서

 

 뒤쪽 우리쪽으로 돌아보길 반복하는 모습을 보더니만

 

아저씨가 확신을 하더라구요..

 

 

아 진짜 제가 셩가는게 유일한 취미인데 이런 사람때문에 안 가기도 뭣하고.. 미치겠어요..

 

예전에 버스 탔었을때 어떤아저씨가 제 앞에 있었는데

 

그 아저씨도 저런 증상을 보였거든요.

 

대놓고 뒤로 돌아보면서 고개 갸우뚱 거리고.. 다시 쳐다봤다가 앞으로 앉았다가..

 

그게 아는 사람같아서 아는척을 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좀 정신이 온전한 사람 같지 않아 보이는

 

뭐 그런거 아실런지??

 

하여간 내가 거기 있는지 확인하려는 듯한 느낌에 

 

10초 이내의 주기로 쳐다보는 거 같은 느낌이 드는게 너무 섬뜩합니다..

 

그리고 아저씨 말로는 초점이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눈이 꼭 실명 위기에 있는듯한 느낌이라는데..

 

눈이 안 좋은 사람이 제가 왔다갔다 하는 경로에 까지 와서 쳐다볼수 있는건지 원...

 

두꺼비 같은 얼굴에 입툭튀가 무표정으로 고개까지 돌려가며

 

 쳐다보는 걸 반복하니 제 정신까지 불안해 미칠지경입니다...

 

혹시나 이런거 관련한 정신질환 같은게 있나요? 있다면 어떠한 대처를 해야 하는지요?

 

정말 쳐다보는게 기분나쁠정도예요... 그 좋던 셩 마저 싫어질 지경입니다.

 

따끔하게 말로 뭘 할려고 해도 말이 통한 듯한 타입이 아닌듯한 느낌이 들어요.

 

요즘 세상이 흉흉하고 아무 생각없이 사람 찌르는 일들이 버젖이 일어나니까

 

솔직히 겁도 많이 납니다.

 

 

셩장에 있을때야 아저씨들이 있어서 접근을 못 한다지만 셩 마치고 나오면

 

1:1상황에서는 도통  뭔가를 못 할거 같아요..

 

무서워 죽겠음 ~ㅠ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솨~~~~ㅠㅠ

 

ps. 셩장- 수영장, 셩- 수영 이예요.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들으시는 분들이 계셔서뤼,,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