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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돋는 한진택배

 

난 대학탐방가기 삼일전날 옷을 주문했음

대학탐방가기 하루전날 옷이 도착했다고 문자가 왔음

하지만 난 옷을 받지 못했음! 경비실에 가봐도 우리집에 온 택배는 없엇음

뭔가 이상했음.. 그래서 난 한진택배에 전화를했음

안받았음ㅠㅠ 다시했음 또 안받았음 또 했음 하지만 또 받지않앗음 한번더 했음 한번 더 받지 않았음 나는 화가났음 오기가 생겼음 다시했음 다시 안받았음 계속했음 한 7번정도? 쯤에 전화를 받았음

 

 

 

굵한진 얇나

 

여보세요

네 여보세요

아 제가 옷을 사서 옷이 도착했다고 문자가 왔는데 왜 옷이 안오는거에요?

아 운송장 번호가 뭐에요?

운송장번호를 말햇음..기억은나지않음

아 그게 지금 여기 와있는데 그쪽 담당하시는 기사분께서 오늘 훈련을 가셨어요

아..그런데 택배가 거기 와있는데 그 지점 마음대로 안 가져다 주는 건 잘못된거 아니에요?

아니 그게 아니라 기사분이 오늘 안나오셧다구요

아니 그럼 여기가 뭐 넓은것도 아니고 진짜 좁은데 다른 기사분께서 가져다 주시면 되는거잖아요.

 

 

이랬더니 여자 아줌마? 그사람이 전화를 뺏음

 

 

아 학생 왜 그래?

아니 제가 옷을 주문을 해서 옷이 배송이 완료 ㅤㄷㅚㅆ다고 문자가 왔는데 안와서요.

지금 기사님이 없다니까? 급하면 학생이 와서 가져가

아 그럼 배송비는 왜 내는 건데요? 제가 그쪽으로 가면 배송비 주실꺼에요?

그니까 내일 가져다 준다고

아 저는 내일 써야되요

그니까 내일아침 일찍 가져다 준다고

언제까지 가져다 주실수 있으신데요?

12시 전

아 저 7시에 나가는데요?

그렇게 급하면 학생이 가져가

아니 아줌마 택배가 하는일이 뭐에요?

기사가 없는데 어떻게 하라고?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세요? 인터넷에서 물건사면 그거 가져다 주는게 택배측에서 해야하는 일 아니에요?

학생, 학생이 옷이 필요했으면 미리주문을 했어야지

제가 그런 거 다 생각해서 3일전에 주문을 해서, 오늘 그게 지점에 와있는 상태잖아요.

니가 그전에 주문을 했어야지

네? 아 진심어이없어

뭐라고? 짱난다고?

아니요짱난다고 안햇는데요

아 그럼 너 뭐라고했는데

어이없다고했는데요

야 나는 이거 택배 니가 수취거부했다고 하고 2500원만 물면 되거든? 그래서 택배 안받을꺼야?

네? 아 오늘 가져다 주시라고요

아니 나는 오늘 못갓다주니까 수신거부할꺼냐고?

아 진심ㅋㅋㅋㅋㅋㅋㅋ어이돋네ㅋㅋ

아 모르고 니가 오늘 가져가려면 알아서 가져가

 

 

 

이러면서 신경질내고 소리지르면서 끊었음..

난 어이가 없엇음..

슬펏음..

눈물이 낫음..

 

난 분노해서 폭풍 신고를하고 엄마에게 일렀음 우리엄마는 대한민국아줌마임ㅋ

 

엄마가 전화를 했음

엄마가 전화해서 내일 써야하니까 오늘 가져다 주시라는 식의 말을함

우리엄마는 나와달리 말투가 좀 나긋나긋? 쨋든 말투가 고상함 전화목소리만...

 

근데 엄마가 분노해서 전화를 끊으면서 한진택배본사에 신고하라고 내가 옷 반품하든 말든 마음대로 햇으니까 옷생각은하지 말라고 말을햇음..

 

난 궁금햇음 물어ㅤㅂㅘㅅ음 그 아줌마가 우리엄마한테 미친년이라고 했다고 했음ㅡㅡ

헐? 뭐라고? 미친년????감히 우리엄마한테 미친년이라고함? ㅡㅡ

난 또 한번 분노해서 분노의 고객의 소리를 접수햇음

근데 글 접수하길 누른 순간 옷이 왓음ㅡㅡ

 

 

어이가 없었음ㅋ.. 지금 사람가지고 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이건 무슨상황인가..싶었음

쨋든 다음날 난 버스를타고 고려대학교로 즐겁게 향하는 중이엿음

 

근데 전화가 왓음

굵 아줌마 얇 나

여보세요

누구?

야 너 학생아니면 나이도 어린거 같은데 내가 언제 너한테 성질냈어ㅡㅡ?

아 아줌마가 성질내시면서 끊엇잖아요

야 너 학교 어디야ㅡㅡ?

아줌마가 알아서 뭐하시게요?

너 말 똑바로 안할래?

아줌마가 뭔데요? 그 전에 아줌마부터 전화 거셨으면 곱게곱게 말하세요

야 학교 어디냐고

아 제가 왜 말씀드려야 하는데요?

니가 말하면 모를줄알지? 내가 알아본다 너 ^^

 

이러면서 끊었음 일진돋는 아줌마임..

우리지역은 학교 몇개 없음.. 여고3 남고 3 공학1개 임...아줌마 발만 넓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엿음..

 

하지만 난 또 분노해서 이번엔 한진 본사에 전화함^^

 

굵 상담원 얇 나

신고 하려고하는데요

네 운송장번호 말씀해주세요

아 제가 지금 밖이여서..

성함이랑 주소 말씀해주세요

말했음

(저 윗상황을 다 말함 하나도 빠짐없이)

상담원아줌마가 안타깝다는 목소리로 들어줬음

죄송하다고 했음. 거기에 전화해서 나한테 미안하다고 전화하라고 한다고했음

.

.

.

.

지금까지 꽤 많은 시일이 흘렀음^^*..

전화? ㅋ없ㅋ음ㅋ

난 분노했지만 참았음.. 정말 똥밟은 기분임 정ㄴ말 한진택배라고 하면 치가 떨림ㅡㅡ

택배하시는 다른 분들에게는 전혀 악의 없음! 난 그사람이 너무 화남 아직도 잊혀지지않음 사과하려고 전화안한건 더 화나지만 어쩔 수 없음.. 그 아줌마 인생임.. 솔직히 그 지점 망했으면 좋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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