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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 샤방한 훈남 알바생 (접근방법좀..)

O형여자 |2010.09.08 14:05
조회 39,252 |추천 10

 

 

나 톡됐졍??!!ㅋㅋㅋ

 

영자님~ 고마워염!^^ㅋㅋㅋ 조회수가 아주 높은것도 아닌데  ㅋㅋㅋ

더 많은분들이 글 보시고 ~ 리플 많이 달아주셨음 좋겠네염 ㅋㅋㅋ

근데 톡톡 메인엔 내 글이 올라올리가 없다능 ㅠㅠㅠㅠㅠ  

 

조회수를 올려다오!! 여러분........ (_ _)♥

 

 

나 싸이 살짝~ 공개해두 되겠져용?? +_+

http://www.cyworld.com/ryuichi520 

 

 

 

 

 

http://pann.nate.com/b202646038

이건 10일날 올렸던 글이에요............ㅠ ㅠ 어쩌죠;;;;;;

상황이 더 어렵게 되버렸쯤 ㅠㅠㅠㅠㅠㅠ

 

 

 

 

 

먼저 자기소개 하겠슴돠~ 파안

스스로 아직 꺾이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무한 젊어지고 싶은 26살뇨자입니당~ 메롱

 

 

 

 

 

먼저 저는 모 대학교에서 일하고 있습니당.

 

나이가 중반이 되면서....

캠퍼스 내에 대딩들만 봐도 눈이 땡그래지고 +_+ 

마냥 엄마미소가 번지는 그런 현상이 나타났어염;슬픔

 

 

 

친구들은 "그게 바로 너가 늙었다는 증거다!! "  

ㅠ_ㅠ 흑흑;;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실망

 

 

 

젊은 대딩들을 보면... 나도 이런때가 있었는데.....

 

나도 젊어졌음 좋겠당~방긋

그럼 샤방한 젊은 대딩들이랑 사귈 수 있을텐데..........

↑막 요런 상상만 하고 댕깁니당 ㅠ _ㅠ

 

나이먹은거 티나는건 어쩔수가 없나봅니당 ;;; 엉엉

 

 

 

 

 

아! 서론이 넘 길었네염;;사랑

샤방한 커피숍 훈남이요?ㅎㅎㅎㅎㅎㅎ

 

 

저번주에 첨으루 교내에 커피숍을 갔었드랬죠~~

 

신기하게도 딱 점심시간인데 사람이 없더라구염 +_+

 

친구랑 같이 커피를 고르고 있는데

(뭘 먹을까 고민중.......   뭐가 맛있을까나??ㅎㅎ )

 

 

제가 자꾸

아....... 뭐먹지? 뭐먹지??? 당황

.

.

.

뭐가 맛있을꺼 같아???

.

.

.

마끼야또? 요거트 스무디??

.

.

요거트 스무디를 말하는 순간~반짝

 

 

그 알바생.......   눈 땡그랗게 뜨고 날 쳐다보면서 두손모아 고개를 마구 끄덕끄덕!' -')ㅋㅋ

진심 귀요미ㅠ ㅠ 

 

 

결국 "나 요거트 스무디!!  유자? 키위? 아......ㅠ 모르게땅;;;;;;; 키위할랭~ "

 

그러고 저는 키위! 친구는 유자!ㅎㅎㅎㅎㅎ

 

 

 

그 알바생의 샤방한만족 미소 잊을수가 없슴니당 ...........  흑흑;;

 

 

 

 

 

 

 

 

그러고 이번주 ! 바로 오늘~

친구랑 점심을 같이 하고~ 친구가 커피 사준다길래 갔죠~부끄

 

똑같은 커피숍이 교내에 두곳에 있는데~

(거리는 멀리 안떨어져있뜸!!실내와 야외 두 곳!)

 

 

보니까 원래 실내에서 일하던 샤방한 훈남씨가 야외에서 일하고 계신거 ㅠ

 

 

근데 줄이 넘 길어서 포기하고 잠깐 은행부터 들린 후

 친구가.....

"걍 안에 커피숍으루 가자~"

요래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들어갔뜸 ㅠ

 

 

 

근데!!!!!!!!!! 헐~~~~~~~~허걱

.

.

.

친구도 놀램;;

 

 

방금전에 밖에있던 그 샤방한 훈남 알바생이 어떻게 지금은 실내 커피숍에 있징??????

 

난 막 "이건 인연이야~~~~ 그래~ 인연인거야 ㅠ "

요러면서 스스로 위로함;;

 

 

 

 

근데 사람이 엄청 많음.........

터질거같이 줄이 길었음 ㅠ

 

(사람이 없어야 말도 걸고! 나왔졍~하면서 눈도장 찍징!! ㅠ _ㅠ)

 

 

 

암튼...... 

그렇게 엄청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드랬죠~

근데 또 좋은게~ 줄이 기니까 그 훈남 일하는 모습 계속 볼 수 있었다능 ㅠㅠㅠㅠ

와와!! 혼자서 이 많은 음료를 막 스피드하게 만드네?? 완전 멋있눈뎅?? +_+ (요러고;;)

 

 

그때는 몰랐는데.... 방긋

오늘 또 보니까 완전히 훈남 ㅠㅠㅠㅠㅠㅠㅠ캬~~~~ 

그때 자세히 못봤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까~

키 한 176에 하얀피부! 오똑한 콧날~ 동그란 눈!! +_+ 흐악~~~~~~ 진심 멋짐!!

 

 

 

 이를 어쩌노........ 

 

훈남이야.... 나 진심 이런 훈남과 엮이고싶엉 ;;엉엉

 

근데 이 훈남은 아마 여친이 있을꺼란말이지??? - _-)??

(혼자 맘속으로 떠들어댐 ;;;)

 

 

 

근데 생각해보니..... 문제는........

 

내 나이 26........폐인

.

.

.

.

일반적으로..... 저런 훈남들.....      왠만해선 나보다 나이가 어릴텐뎅;;

 

나 예전같았음 막 대시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취했을것이야!!

 

 

근데.....

이젠 내 나이에 자신감 상실 ㅠ ㅠ

현실을 바라보게 된다능..................취함

 

 

 

 

 

 

 

 

어떻게 해야 좋을까염;;;;;

이 훈남과 엮이려면........

 

전에 까페 훈남을 보고 반하셔서 쿠폰 3장째 찍고있다던 여성분의 톡 글을 본적이 있눈뎅;

나도 그래야하낭..........................................  - _-);;;;

 

 

 

 

 

어떡해야 좋을지 방법을 좀.......

 

도와주세염! +_+별

 

여러분들의 지혜를 빌려갈게염!!! 감솨감솨~~

 

 

 

나 이 훈남과 진전 있음 후기도 올릴게염!!

 

나이 26먹은 이 누나를 좀 도와줍쇼~~ㅎㅎㅎㅎㅎㅎㅎ

 

 

 

 

지난주 목, 금 이틀동안 훈남이 안보였었당....

난 일을 그만둔지알았는데............

 

 

 오늘 9/13

점심먹으면서 그곳을 지켜봤다 - _-)+

훈남이 있다!!!!!!!!! 얏호~~

(일 관둔지 알았쟈너 ㅠㅠㅠㅠ)

 

정말 이상하다....

나 그냥 이 훈남이랑 엮이고싶고

알고 지내고 싶었을 뿐인데....

왜왜!! 오늘 그사람이 나왔다는걸 확인한 순간!!

심장이 미친듯이!  터질것같이!  긴장되고 두근거렸던 것일까??

(아.... ㅠ 나 이정도는 아니였다궁....... )

 

 

 

밥먹을땐 카운터에 손님이 없었다.......

분명 훈남씨는 한가하게 벽에 기대고 있었단말이다!!

 

그런데

내가 밥을 다 먹고 주문하러 가니까..............

뒤에 손님이 붙는다..... 젠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딜가도 내가 가게에 들어가거나 주문하면 갑자기 손님이 엄청 몰림;; )

 

 

난 오늘 말을 걸어보고 싶었단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나이는 좀 알아야 할 것 아니니 .......ㅠ _ㅠ)

 

근데 이건 뭔가요...........ㅠ

 

 

 

첫날빼고......

갈때마다 여자가 주문받는다 ;; - _-);;;;;;;;;;;; (@#$%^&*()_+)

 

 

뒤에 손님이 있기때문에 뜸들일수가 없었다..... ㅠ

 

남자는 전 손님이 주문한 음료를 열심히 만들고 있공;;;

내맘은 눈물 뚝뚝 ㅠ _ㅠ

난 오늘도 여전히 요거트 스무디 키위를 주문했다ㅠ _ㅠ

 

 

결국.... 오늘 뭔가 말걸어보려고 했지만....

실패다....

아무것도 얻은게 없네;;

 

이따가 또 가볼테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흑;;

 

 

 

 이제 이 글에 끝을 맺으려고 합니다 ㅠ ㅠ ㅎㅎㅎ

마지막 후기에요~

 

 

오후에 잠깐 일보러 나갔다가 들렸어요~

여자 알바생 한분만 계시더라구여~

돌아가려다가 걍 다시 가서 그 여자분께 물어봤죠!

 

"저기... 여기서 일하는 남자 알바생 어딧어요?"

 

"왜요??"

 

"아~ 할말이 있어서요~"

 

"무슨일인데요? 저한테 말씀하세요~ 뭐 잘못됐나요??"

(뭘 자꾸 알려구 그래~~!!)

 

"아.... 직접 얼굴보고 이야기 해야 좋을꺼같은데.....^^;; "

 

"무슨일이신데요??? 혹시 마음에 들어서 그러시는거에요?"

 

"네~^^"

 

"아~ 그분 나이 어린데....... 딱 봐도 어려보이지 않나요?ㅋ "

 

"아.. 그렇긴한데....... 몇살인데요?"

 

"23살이에요~ 그분은 제가 여기 없을때 잠깐 여기서 돕는거구여~ 원래는 밖에 매장에서 일해요~"

 

"아 그렇구나 ㅎㅎㅎ"

 

"아.. 근데 안좋은소식이 있네여 ^-^;;;;; 그분 여자친구 있어요~"

 

"아~ 네~ 알겠습니다!ㅎㅎㅎ"

(더이상 할말이 없음 = _=)

 

"아니면... 만나시려면 지금 밖에가서 만나셔도 되요 ~"

 

"바쁘실텐데..... 아 암튼 ! 네~ 알겠습니다 !ㅋㅋ "

 

 

 

 

대략 대화내용은 이랬습니다 ㅎㅎㅎ

 

결과가 이렇게 됐네요?ㅎㅎ

항상 갈때마다 바쁘고... 주문은 여자분이 받고...

그래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없었는데~

정말 계속 기다리다가는 안되겠다 싶어서 여자알바생에게 물어봤더니 ㅋㅋㅋㅋ

 

뭐.... 이 찜찜한 느낌은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들은것도 아닌데

왜 괜히 마음이 찡해지면서 기운이 빠지지 ㅋㅋㅋ

뭔가 남친한테 차인 그 느낌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메모지에 쪽지도 적어갔었눈뎅 ㅠ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쪽지 전해주지도 못하고 걍 버려버렸다는.....ㅋㅋㅋㅋㅋ 에잇!!ㅋㅋ

 

 

사실... 확률 50%대 50%이였지만

본인이 아닌.... 타인에게 이런소식을 전해 듣고보니....

기분이 영 좋진 않네염ㅎㅎㅎ;;;

여태까지 그 훈남 본인과 이야기를 나누고싶어서 기회를 찾았던건데 ^-^;;

어쩔수 없죠 ~~

 

 

근데... 그 여자 알바생.......

왠지 말하는 느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여자친구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스럽게 짐작해봅니다 ㅠ ㅠ ㅎㅎㅎㅎ

 

 

날 은근 늙었다고 보는거 같고......

그분 어리신데~ <- 계속 이러시는 ㅠㅠㅠㅠㅠㅠ 아 속상해잉 ㅠ

 

올해는 왠지 애인 안생길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ㅎㅎㅎㅎㅎ

어렵게 어렵게 닫힌 마음 열어서

소개팅도 꽝!  대쉬해도 꽝!ㅋㅋㅋㅋㅋㅋ

역시 솔로천국 커플지옥인가 ㅋㅋㅋㅋㅋ

 

 

암튼 여러분들 제 글 많이많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이것도 제 일생중에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가 될것같네요~ㅎㅎㅎ

여러분들 덕분에 용기내서 걍 확 물어본거니까요 ㅎㅎㅎㅎㅎ

암튼 저는 글 여기서 마칠게요~^^

 

 

 

추천수10
반대수0
베플시크|2010.09.13 12:29
음. 일단 눈도장부터 찍어야 할듯 한데요 훈남은 글쓴이님 기억조차도 못하고 있을 꺼 같네요 ~ 제가 베플이 되면 50%이상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드리죠 ㅋㅋㅋㅋ 제가 이렇게 했을 땐 80%이상은 넘어오더라구요 ㅋ
베플카페알바|2010.09.13 09:59
이 글 보는 남자들..자신도 커피숍 알바하면 훈남되서 여자들이 이럴것 같죠?? 안그래요.. 나도 그럴줄 알고 시작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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