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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났어요ㅠ

9/4일 새벽에 택시와 오토바이사고가 났습니다.

 

택시측에서 급작스런 차선변경으로 주행중이던 제 오토바이와 사고가 났습니다.

 

저는 보험이 든 상태가 아니였기 때문에 부모님과 상의하여 사후처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무조건 보험처리로 하라고 하셨지만, 보험처리를 하게되면 사고를 낸 기사분께서 해고를 당하

 

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뻘인 기사님이 안쓰러웠고, 택시 회사쪽에서도 합의를 하자는 식으로 말을했습니다.

 

주말엔 쉬는날이라 못만난다며 월요일까지 기다리라더군요..(사고를 당한입장에서 조금 어이없었습니다)

 

월요일까지 기다렸고 약속은 바람을 맞췄습니다. 약속시간이 3시간흐른뒤 연락이 와서 급한일때문에 못나갔다더군요.

 

마음상했던 저는 거두절미하고 합의얘기로 들어갔고, 이번일로 한몫챙기자는 마음은 없었기 때문에 오토바이 수리비와 치료비를 말씀드렸습니다.

 

수리비 40만원 치료비 30만원정도로 70만원 정도라고 말씀드렸고, 혹시나 사고관계로 몸에 이상이 이후에 나타나면 치료를 해달라고 하려했습니다.

 

70만원정도인데요. 까지 말이 끝나자마자

 

70만원정도면 40만원 줄테니까 끝내자며 말하더군요.

 

어이없고 황당해서, 그냥 보험처리를 해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니 택시 기사 짤린다고 어린학생이 마음이 독하다며 혼쭐내더군요;;

 

제가 단호하게 나가니 신고해라며 아쉬울거 없다더군요.

 

화난마음에 밤늦게 경찰서를 출두해 신고를 했습니다. 그다음날 아침에 전화가 와서는

 

"보험이 해결방법의 전부는 아니다. 사람과 사람이 살기 때문에 합의라는 것이 있다."라며

 

또 저를 설득하더군요. 단호하게 안된다고했습니다.

 

9월 8일인 오늘까지 보험처리를 안해주고 미루고만 있네요.

 

답답한 심정입니다. 아직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치료도 제대로 못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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