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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쓸개를 팔뻔 한 오늘 사건,

난학생일뿐 |2010.09.11 00:46
조회 237 |추천 0

 

안녕하세요,

클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ㅠㅠ

+)밑으로는 편하게 대화방식으로 적겠습니다.

 

전 학교가 대구라서, 대구에 거주한지 인쟈 7개월이 되는 녀자임,

오늘 아는쌤이 점심 사 주신다고 해서,

당차게 아침도 안 먹고 중*로로 왔음.

 

즐겁게 초밥+아이스크림을 먹고,

쌤과 함께 교*문고에 들어갔음.

그리고는 쌤은 나중에 보자고 하시면서 헤어짐.

1,2층을 돌아다니면서, 책을 구경하고 있다가

어떤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녀성이 말을 걸었음.

 

"일본에 관심있나봐요?"

"네, 뭐,,,,"

라고 대답을 하면서 초~중급 암튼, 그러한 얘기를 했음.

그리고 안에 커피숍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하자고 해서,

시간도 6시간 넘게 남은 전 그 녀자와 함께 들어갔습니다.

 

뭐, 통성명도 하고 (비록 이름뿐이지만,,)

아, 지금 생각해도 병,to the 신 같지만,

학교,과,학원,사는 곳(그냥 어디역에 내린다, 원래 고향) 불었던 나님.

여기서 난 이상하다고 느낌.

하지만, 어른이니까...

뭐, 나이 좀 있으신데 어린놈한테 굽신 거리는 거 싫다고 아부지가 항상 말씀하셔서

최대한 먼저 고개 숙이고 암튼 그랬음,,,,,

 

근데, 갑자기 종이랑 펜을 꺼내보라고 하더니

넘겨주니 철학얘기를 하는 것임,

뭐,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첫 장은 인생얘기에 맡는 철학 얘기를 하는데

뒷 장넘어서 적는 것을 보고 저는 느꼈습니다.

 

 

 

 

 

..................티비에서만 봤던

사이비 종교 신자를 내 눈앞에서 오냐오냐 듣고 있던 것임 <<<<<<<<<<<<

 

갑자기, 경대역 10분도 안되는 곳에

나의 조상님들한테 제사를 드려야 하는데,

그래야 복이 들어온다는데, 그 날이 오늘이라는 것임.

 

헐,,,,,,,,,,,,,,,,,,,,,오마이갓,

난 잘 못 걸렸다라고 느꼈음,

그래서 " 아, 죄송한테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못 갈 것 같아요."라고 하자ㅡ

"친구는 나중에 만나요, 40분만 시간 주면 끝낸다."

라고 하면서 날 끌고 갈 분위기 였음....................

(아,, 지금도 정말 무섭다orz)

 

 

알겠다. 우선 친구한테 물어보겠다. 라고 해서....

난 열불나게. 문자판을 두드리기 시작함.

고딩동기친구들+대학동기친구들한테 헬프 문자를 날렸음<<<<<<<<

[ 미친신자한테 걸렸다. 전화콜해라, 당장

  구라를 까서라도 반*당에 있다고 애드립발연기 발휘해라 ]

라는 이런식의 문자를 날리자,

고딩동기친구들은 잠잠(........)

대학동기친구들ㅠㅠ한테서 문자와 전화가 왔음.

 

그리곤 능숙하게 애드립을 했음.

"아, 그래 ? 반+당임?? 알았어, 금방 갈꼐."

라고 전화를 끊고 갈려니까.

 

또 붙잡는 미친신자님..................(헐)

 

그러면서 하는 말이,

지금 친구들이 문제냐, 조상님들한테서 내려오는 안 보이는 기를

친구들이 막는 거다 카면서, 계속 자기를 따라오라고 하는 것임,

난 생각을 했음,

조상님이 있다면, 자손이 잘 되길 바라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곧 추석이면 제사도 지낼텐데

왜 오늘 하필, 길복(그 신자가 그러길, 뭐,,,,, 제사지내면 복이 온다, 그런거 같았음)

인가 싶었음.

 

 

 

 

교*문고안에서 도와달라면 도와줄 사람들은 많았으니

어디 니 맘대로 지껄어봐라 는 식으로 봐줌.

(솔직히 저 얘기 듣는데 지겨웠음-_-.... 난 무교라고 했는데, 왠 제사 ? )

 

 

그러더니 또 설교를 시작,

 

信明金 -신명금이라는 것을 주면

언니(헐 , 언제 봤다고 언니야, 널 언니라고 둔 적 없다,)가

조상님께 올리는 제사 음식 다 차리고 대기탄다면서

지금 딱 생각난 금액을 자기한테 주라고 하는 것임.

 

-이건 뭔 소린가-_- 싶던 나는

사실 만3천원이라는 돈이 있었는데,

교*문고에 왜 왔겠습니까 ??? 그 돈으로 학교에서 사라는 책 살라고 온 건데,

주기도 싫고 말하기도 싫어서 여기서 쫌 불쌍+얼른 나가고 싶은 마음에

교통카드 보여주면서,

"교통카드뿐인데요."라고 했음

 

그랬더니, 카드도 된다면서

밑에 ATM에서 돈을 뽑으라는 것임.

그래도 돈이 없다고 하니까


"반월당에 친구있죠 ?"

"네, 그런데요"

"그럼 친구한테 돈 빌려달라고 하세요."

,,,,,,,,,,,,,,,,,,,와 ㅋㅋㅋㅋ 할 말이 없어진 전,

무조건 빨리 가야한다. 전화온다 문자온다,,,,

 

또 동기가 도움을 줘서 간신히 커피숍에서 일어나서

나왔는데,,,,,, 이 여자가 자꾸 내 뒤를 쫄쫄 오는거임 ;;;

 

딱 멈추고, 맨투맨을 신청한 나님,

"저 빨리 가봐야 하는데,,"

"아, 그럼 폰 번호 찍어주세요."

.............. 아무거나 찍고 튈려는데,

"전화지금드릴테니 받으세요,"

"아, 빨리 가야해요, 좀 다가 주세요 ,"

하면서 나의 육상실력을 뽐내주면서 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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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냥 모르는 사람한테서

원래 그 이야기 목적에 벗어나면

그냥 나가세요 ㅠㅠㅠㅠ

전, 뭣도 모르고 네네넨네네, 저러다가 걸려서

오늘 간이고 쓸개고 다 팔뻔했습니다 ㅠㅠㅠㅠㅠ

 

요즘 쩔게 무서운 세상이네요 ㅠㅠ 흑흑흑

내 조상님들, 나 불행하게 해 주시는 그런 악독한 사람들은 아닐꺼라고 생각하면서

글을 그만 마치겠음.,

 

 

p.s1- 이 글을 보는 사이비교 신자님아.

내가 공부를 하는데 답답한 이유는

조상님의 안 좋은 뭐 그런 기운,,, 일 수도 있다고 칩시다만.

내가 공부 안 해서 그러한거임-_- ;;

고딩동기가 그런 말을 했음, 난 공부를 안 해서 탈이라고,

 

암튼, 다시는 만나지 맙시다.

전화 ? 해도 안 받아요, 아무번호나 찍은거니까 .

 

 

 

p.s2- 자취를 하고 있는 내 동기야.

니 때문에 정말 진땀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노무시키, 문자를 보고 전화를 줘서 헬프를 줘야지

자꾸 "나 중*앙로 아니고 학교라니까!!1" 라고 하면 어쩌자는게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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