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감사합니다~
저희 결혼하구 아기낳고살기로 했어요~
댓글달아주신분들..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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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4세..올 해 대학졸업하고 취직해서 입사한지 7개월차입니다..
생리예정일이 일주일정도 지나서 뭔가 이상하길래 임테기를 했더니 선명한 두줄..
바로 산부인과에 달려가 초음파를보니.. 아기집이 있데요..
고마움과 미안함에 눈물부터 나더라구요..
일단 남자친구에게 알리고..나니..
남자친구는 무조건 낳자고 하구..
그리고나서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말씀드렸나봐요..
부모님께서 좋아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결혼하라고 하시면서..
하지만 저는 아직 저희부모님께 말도 못 꺼냈어요..
열심히 키워놔서 학교 다 졸업시키고 취직해서 사회생활 잘 하나 했더니..
덜컥 임신이라..얼마나 실망이 크실까요..
죄송한 마음에.. 말도 못하고 있어요..
처음엔 저도 낳아야지.. 생명인데 낳아야지..라고 생각했지만..
이제서야 자리잡은 직장과 내 목표와 꿈..을 생각하니 망설여져요..
직장생활도 하고 싶고 공부도 더 하고 싶고..
하지만 아기 낳고 결혼 생활하다보면 힘들거란 말을 많이 듣기에..
아직 하고 싶은것도 너무 많고....ㅠㅠ
너무 고민 됩니다..
새 생명을 생각하니 낳아야 하는데..
부모님의 실망, 내 목표들을 생각하니.......
한심하고 무책임한 저..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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