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 오르막 구이 .. 대구에서 돼지 석쇠구이 하면 이곳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주 활동지역이 수성구 동구라서 사실 그렇게 유명한가 싶엇던 집이네요....
사실 달서구쪽에서는 꽤나 알려진 집이긴 하나 저처럼 이쪽 동구 수성구 분들은
모르는 분들도 꽤나 계시더군요... 지인분이 꼭 가고 싶은 곳이라 해서 마침 들렀던 곳..
8시 조금 지난 시간에 갔음에도 줄지어 선 손님들이 저의 궁금증을 자극하더군요...
대략 20여분 기다려서 바깥쪽 자리에 앉았네요 ...
리뷰하기 위해서는 조명이 필수인데 좀 어두워서 지인분은 좀더 기다렸다가
안에 들어가자 했지만 이리 자리 잡고 앉은 터라.... 다음엔 안쪽에서 지대로 한번;;;
조명이 거의 없는 탓에 사진이 좀 어둡고 그렇네요 ㅎㅎ..
요런 핑계 베이스에 깔고 시작합니다..^^...
기다리면서 안을 살짝 들여다보면 연탄 화로 위에서 연신 초벌 구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주머니 두분께서 계속 구워 나르시더군요... 고기 담당이라서 다른거 머 가져다 달라하면 안됩니다.ㅋ
왠지 불앞에서 구워내시는 모습이 좀 그랬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어쩔....;;
주방에서 수시로 양념된 고기를 하얀 그릇에 담아나오시던데 500g이라는 제보가 잇네요..
우선 기본 찬은 위에 보이시는 그대로....
특히 물김치가 새콤하면서 시원해서 돼지고기와 궁합이 아주 잘 맡는 듯하네요
아삭한 배추가 겉절이 마냥 ... ^^..지인분 아주 잘 드셔서 왠지 흐뭇...
그외엔 고추 마늘 쌈장 그리고 상추 깻잎...그냥 일반적입니다..^^
고기는 석쇠에 구워진 채 나와서 활짝 펼쳐주시면 불이 있는 한쪽으로 약간씩
이동하셔서 살짝살짝 뒤집다 드시면 됩니다.. 이미 거의 다 익힌 상태에서 나오기때문에
조금만 뒤적이시면 됩니다.. 양념때문에 탈 우려가 있으니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첨에 앉으면 한판은 기본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석쇠불고기 한판에 10000원..
우선 고기는 삼겹과 다른 부위가 섞여 잇는거 같더라구요 .. 전지? 후지?
그래도 양념이 아주 잘 베여져 있어 고기는 맛이 좋아요...
텁텁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씹히는 맛도 좋은.... 양념이 잘 절여진게 비법중에 하나인듯..
은은한 연탄불에 초벌구이 후 테이블에서도 연탄불과의 만남... 은근한 불맛도 느껴지구요
매운 정도는 거의 맵지 않은 정도라서 매운 맛을 원하신다면 옆에 있는 마늘과 고추를
함께 드시면 됩니다 ㅋㅋㅋ....고추 무지 맵더군요;;
옆테이블에서 소면 주문하길래 덩달아 주문한 소면...
앞에 나간 사람들도 맛나게 먹었다고 하길래 궁금했던 메뉴...
지인분은 서문시장에 비해 못하다고 투덜하시면서 한그릇 다 드시더군요...
다시국물도 은은하니 저도 맛나게 먹었습니다..면빨 자체가 아주 잘 삶아진듯...
먼가 음식에 대한 포스가 있는 그런 곳인듯합니다....
야외에서 먹다보니 메뉴판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좀더 즐기지 못한 면도 있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2차 리뷰 한번..^^...
서빙하시는 분도 아주 친절하시고 아주머니들도 꽤나 정감이 가는 그런 곳이네요..
단지 냄새가 옷에 확 베인다는 단점이 ㅎㅎ...
첫째 셋째 일요일은 쉬고 오후5시에서 자정까지 영업하니 참고하세요^^
어제 초복 지나서 폭염주의보까지 날로 날씨가 푹푹 찌네요...
찌는 날씨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퇴근후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주한잔의 여유~
어떠세요? ...^^..
위치는 대실역지나서 문양역방향 가다가 우측에 빠지는 도로편입니다.
이상 맛소 이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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