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채소값이 너무 비싸서 뭘 해먹을 수가 없어요.
그래도 안 먹고 살수는 없기에~~ ㅎㅎ
간만에 삼겹살파티를 해봅니다..
평소에는 파무침만 해먹었었는데 오늘은 뭔가 새콤한 다른것이 입맛을 당기는거죠.
그래서 냉장고를 뒤적거려 부추전을 하려고 사다놓았던
부추와 양파만 가지고 매콤새콤한 부추무침을 준비했습니다.
------ 부추무침 재료 ------
먹기좋은 크기로 썬 부추 반단 , 채선 양파 2/3
------ 부추무침 양념장 재료 ------
간장 3큰술 , 식초 1큰술 , 고추가루 1큰술 , 참기름 작은반큰술 , 다진 홍고추 , 다진 청고추 , 다진마늘
준비한 양념장을 볼에 담긴 부추와 양파에 살살 뿌려줍니다.
부추의 숨이 너무 죽지 않도록 살살 뒤적거려줍니다.
삼겹살을 먹기 바로 직전에 무쳐야 아주 생생한 맛으로 맛나게 드실 수 있어요 ^^
짜잔~~
아주 매콤새콤한 부추무침이 완성되었어요.
제가 주방에서 부추무침을 준비하는 동안
준서파는 전기그릴을 바닥에 놓고 삼겹살을 굽기 시작하십니다.
전기그릴 밑에 뭔가 신문을 깔아야 할것같은데,
집에 신문이 없는 관계로 얼마전에 준서가 색칠해서 만든
빈상자를 뜯어내어 바닥에 깔았네요..
요즘 직화구이로 고기 구워드시는 분들 많으신데..
저는 고기 구울때만큼은 직화구이를 사용하지 않아요.
얼마전에 읽은 글에서 고기는 직화구이로 굽는것보다
간접구이로 전기그릴에 굽는것이 건강에도 더 좋다고 적혀있었거든요.
저희 집에서는 요~~ 테팔 전기그릴을 사용중인데..
연기도 별로 안나고 , 냄새도 별로 안나기때문에 집안에서도 무척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노릇노릇하게 삼겹살도 구워지고, 저녁식사 준비가 다 되었네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요 맛~~!
삼겹살 한점에 부추,양파를 얹어서 맛난 저녁식사를 시작합니다.
준서도 얼른 커서 요런걸 먹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부추무침과 함께 삼겹살을 먹으니
쌈도 따로 필요없고 , 쌈장이나 기름장도 따로 필요없더라구요.
한 입 드실까요? ㅎㅎ
아.... 또 먹고싶네요.
매콤새콤한 부추무침은 삼겹살이 아니라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완전 맛있어요.
진짜 초간단하니까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