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후면 드디어 서른살 제 생일이에요
최근 브아걸의 나르샤를 보면 왠지 30년 내 인생이 허무하게만 느껴지네요
사무실에 처박혀 엉덩이와 배에 살을 찌운지 5년차
경력이 쌓이는 만큼 살도 같이 쌓여가는 우울한 이 인생의 자락에서
서른살 생일을 맞이하게 되네요 ㅠㅠ
몇달전 나르샤가 홀로 컴백
삐리빠빠(?) 맞나 모르겠네 뭐 이상한 주문을 외우며 무대위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토요일 오후 5시정도 부터 시작된 여대 동창 모임에서 술을 마시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다들 한마디씩 했죠
제가 우리랑 동갑이라며...
누군 10살많은 남자친구도 없는데
누군 10살 아랫것들과 함께 방송하고 어울리고
덴장
이 몰골이 어딜봐서 서른살이야
아 뭐가 잘 못되서 쟤랑 저랑 이렇게 다른걸까요
결론은 술과 과도한 업무가 쌓여 만든 저의 살이 가장 큰 문제라 생각이 되네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기로
욜라 살빼서 동갑내기 나르샤 못지않게 영해져
가죽이던 망사던 이것저것 훅파진 옷입고
영개들과 놀아보기로
제 자신에게 주는 서른살 생일 선물입니다
젠장 쥬비스(?)가 뭔진 모르지만
브아걸이 선전 했길래
함 해볼랍니다
사실 마녀스푸가 유행이어서 해볼라 했더니 냄비만 태워먹었어요 ㅠㅠ
비록 이들이 여기서 살을 뺐을꺼라 생각하진 않지만서리
지푸라기라도 잡아볼 심정으로 해볼라구요
뭐 검색해보니 평판도 나쁘지 않은것 같구
어쨌거나 저쨌거나
살빼서 시집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