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서운얘기가 대세길래 써봄요(-ㅛ-)
음체 쓰는게 좀 유행이라며? 나두..ㅋ_ㅋ
나는 올해 파릇한 스무살 된 뇨자임
그냥 하루하루 쑈쥐님 글하구 막 그 .. 존무대디 그분 글 보면서
하루를 잉여생활로 보내는 대학생임
보고 호응좀 많이 보내주셨으면 하는 조낸조그만한 바람이 있음 *-_-*
얘기는 요기서부터 시작임
↓
때는 고로 내가 중3때였음
많이 넉넉했던 때는 아니라 방이 두칸이었음
우리집은 아빠 엄마 오빠 나 , 네가족임
그래서 엄마아빠는 작은방을 오빠 줘버리고
큰방을 나 주심. 덕분에 엄마아빠는 마루에서 주무심
(but. 마루가 더 시원하고 더 따뜻함. 그걸 다른집으로 이사할때 알았음)
잠이라고 써져있는데서 난 잠을 잤었음
가끔 너무 방이 휑해서 무섭긴했는데 뭐 나름 지낼만했음.
여느때처럼 그날도 티비좀 시청하다가 잠에 들락말락 했었음
그럴때 잇지않음? 나는 분명 티비소리가 들리는데 정신은 에이포리퐈이브
하늘나라로 가기직전일때였음(나만그런가)
꼿짱 잠이 들 삘이었음 . 아니 난 잠에들었음
근데 귀에서 티비소리가 계속 나는게 아니겠음?
나는 그냥 이러다 말겠지했음. 그리고 정식으로 잠을 청하기위해
눈을 꼬옥...감음. 근데 티비소리가 들리다가 스르륵 줄어드는것이아니겠음?
나는 그대로 자는줄 알았음. 님들 그런 장면 암?
막 영화에 나오는 장면인데 주인공은 눈을 감으려하지만 뭐에 이끌려서
자꾸 떠지는거 . 내가그러는거임 . 난분명 눈을 감고 잠자고싶은데
눈꺼풀에 뭘 매달아놓은것처럼 눈이 떠지는거임
눈을 떴는데 내 눈위에 이상한 형상이 보이는거임
사람 발같았음. 아니 양말신은 하얀 발이었음
나는 솔직히 그때 오줌똥 지릴뻔했음. 마음같아선 벌써 방문열고 엄마아빠
사이로 파고들었을 것임. 벗트 몸이 묶여버리고말았음
손가락은 물론 콧구멍도 못움직일것 같았음. 걍 걸리버여행기같았음
촘촘하게 날 묶어놓은것 같았단말임.
'발인가' 라고 생각하려던 찰나
저 발이 제자리에서 팽글팽글 도는게아님 ? (쓰바..)
원래 막 실험할때 추같은거 매달아놓고
돌리면 원심력인가..( ..뭐죠) 그거때문에 크게 포물선(아..맞나..) 인가 뭐시기
그리면서 크게돌지않음? 근데 저 발은 그자리에서 도는거임
한치 발에 움직임없이.
정말 무서웠음 . 오만가지생각이 다드는거임.
여잔가.남잔가.뭐지.왜나한테그러는거지.왜난못움직이지..etc..
정말 토할것 같았음. 도는걸 보고있자니 정말 멀미가 날것 같았음
한참을 돌더니 확 멈췄음. 나는 식은땀이 삐질삐질 나기시작했음
그러더니 팍소리와 함께
원래 목이 묶여있었으면 떨어져도 저렇게 나랑 얼굴이 맞대진 않아져야되는거아님?
근데 그게끝이아님. 얼굴을 맞대는데 얼굴 반이 일그러진거임
누구한테 진짜 줘 터진것처럼 ㅡ_ㅡ.... 존.트 무서운거임
그리고 "긱,기,기긱.기,끼.기긱ㄱㄱㄱㄱㄱ" 하는 소리를 내는거임
아쓰바 진짜 오줌 쌀뻔했음. 그러고 한 3분동안 계속 그소리를 내는거임
정말 마음속으로 ' 그만해.그만해.제발.제발..제발' 만 되뇌었음
근데 급 조용해지는거임.
그러더니
"또..올거야.."
라고 하더니 천장으로 빨려들어갔음. 빨려들어가고나서 바로 알람울렸음.
나 한동안 정말 그 방에서 못자고 마루에서 엄마랑 아빠 사이 파고들어서 잠.
아직도 걔님 누군지도 나한테 왜그런지도 모르고있음.-ㅛ-.
윽 길어졌네염. 지루하셧뜸?..
재밌어서 이것도 톡톡 되서 나두 장편소설쓰고싶음..
얘기많은데.. .....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