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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섬찟한 가위눌림(그림有)

국요 |2010.09.18 03:51
조회 2,201 |추천 3

 

요즘 무서운얘기가 대세길래 써봄요(-ㅛ-)

음체 쓰는게 좀 유행이라며? 나두..ㅋ_ㅋ

 

 

나는 올해 파릇한 스무살 된 뇨자임

그냥 하루하루 쑈쥐님 글하구 막 그 .. 존무대디 그분 글 보면서

하루를 잉여생활로 보내는 대학생임

보고 호응좀 많이 보내주셨으면 하는 조낸조그만한 바람이 있음 *-_-*

 

얘기는 요기서부터 시작임

 

때는 고로 내가 중3때였음

많이 넉넉했던 때는 아니라 방이 두칸이었음

우리집은 아빠 엄마 오빠 나 , 네가족임

그래서 엄마아빠는 작은방을 오빠 줘버리고

큰방을 나 주심. 덕분에 엄마아빠는 마루에서 주무심

(but. 마루가 더 시원하고 더 따뜻함. 그걸 다른집으로 이사할때 알았음)

 

 

← 내방구조임

 

잠이라고 써져있는데서 난 잠을 잤었음

가끔 너무 방이 휑해서 무섭긴했는데 뭐 나름 지낼만했음.

 

 

 

여느때처럼 그날도 티비좀 시청하다가 잠에 들락말락 했었음

그럴때 잇지않음? 나는 분명 티비소리가 들리는데 정신은 에이포리퐈이브

하늘나라로 가기직전일때였음(나만그런가)

꼿짱 잠이 들 삘이었음 . 아니 난 잠에들었음

근데 귀에서 티비소리가 계속 나는게 아니겠음?

 

 

 

 

나는 그냥 이러다 말겠지했음. 그리고 정식으로 잠을 청하기위해

눈을 꼬옥...감음. 근데 티비소리가 들리다가 스르륵 줄어드는것이아니겠음?

나는 그대로 자는줄 알았음. 님들 그런 장면 암?

 

 

 

 

막 영화에 나오는 장면인데 주인공은 눈을 감으려하지만 뭐에 이끌려서

자꾸 떠지는거 . 내가그러는거임 . 난분명 눈을 감고 잠자고싶은데

눈꺼풀에 뭘 매달아놓은것처럼 눈이 떠지는거임

 

 

 

 

눈을 떴는데 내 눈위에 이상한 형상이 보이는거임

사람 발같았음. 아니 양말신은 하얀 발이었음

요러케

 

 

나는 솔직히 그때 오줌똥 지릴뻔했음. 마음같아선 벌써 방문열고 엄마아빠

사이로 파고들었을 것임. 벗트 몸이 묶여버리고말았음

손가락은 물론 콧구멍도 못움직일것 같았음. 걍 걸리버여행기같았음

촘촘하게 날 묶어놓은것 같았단말임.

 

 

 

 

'발인가' 라고 생각하려던 찰나

저 발이 제자리에서 팽글팽글 도는게아님 ? (쓰바..)

원래 막 실험할때 추같은거 매달아놓고

돌리면 원심력인가..( ..뭐죠) 그거때문에 크게 포물선(아..맞나..) 인가 뭐시기

그리면서 크게돌지않음? 근데 저 발은 그자리에서 도는거임

한치 발에 움직임없이.

 

 

 

정말 무서웠음 . 오만가지생각이 다드는거임.

여잔가.남잔가.뭐지.왜나한테그러는거지.왜난못움직이지..etc..

정말 토할것 같았음. 도는걸 보고있자니 정말 멀미가 날것 같았음

 

 

 

한참을 돌더니 확 멈췄음. 나는 식은땀이 삐질삐질 나기시작했음

그러더니 팍소리와 함께

이렇게된거임

 

 

원래 목이 묶여있었으면 떨어져도 저렇게 나랑 얼굴이 맞대진 않아져야되는거아님?

근데 그게끝이아님. 얼굴을 맞대는데 얼굴 반이 일그러진거임

누구한테 진짜 줘 터진것처럼 ㅡ_ㅡ.... 존.트 무서운거임

그리고 "긱,기,기긱.기,끼.기긱ㄱㄱㄱㄱㄱ" 하는 소리를 내는거임

 

 

아쓰바 진짜 오줌 쌀뻔했음. 그러고 한 3분동안 계속 그소리를 내는거임

정말 마음속으로 ' 그만해.그만해.제발.제발..제발' 만 되뇌었음

근데 급 조용해지는거임.

그러더니

 

 

 

 

 

 

 

 

"또..올거야.."

 

 

 

 

 

 

라고 하더니 천장으로 빨려들어갔음. 빨려들어가고나서 바로 알람울렸음.

나 한동안 정말 그 방에서 못자고 마루에서 엄마랑 아빠 사이 파고들어서 잠.

아직도 걔님 누군지도 나한테 왜그런지도 모르고있음.-ㅛ-.

 

 

윽 길어졌네염. 지루하셧뜸?..

재밌어서 이것도 톡톡 되서 나두 장편소설쓰고싶음..

얘기많은데.. .....켕...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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