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야 좋아해
널 좋아해
좋아해
역시 여기는 되게 멋지다
오길 정말 잘했어
미호야 가지마
나한테서 떨어져나가지마
딱 붙어있어줘
내가 너랑 달라도 괜찮은거야?
안괜찮아
말도 안되고 어이도 없고 미쳤다고 생각될만큼 안괜찮은데
너를 좋아해
괜찮아서 좋아하는게 아니야
좋아하니까 다 괜찮은거야
대웅아~~~니가 나를 좋아해줘서 나 이제는 말할 수 있어
나 인간이될거야
인간이 된다고?
니가 백일동안 품어둔 구슬로 나 인간이 될수있어
너 인간이되려고 나 이용한거야?
내가 필요해서 날 좋아했던거야?
아무사람이어도 상관없었는데 니가 좋아서 널 필요로한거야
필요해서 좋아한게아니야
니가 좋아서 필요한거야
필요하면 이용해
다 갔다 써
대신 다 책임져
&
근데 여친이 뭐야?
.
.
.
드라마시간 1:01:12~~~~
너무 울어서 너무 괜찮아서
너무 이뻐서 너무 사랑스러워서
촌스럽지만 너무 순수해서
너무 감명받아서
그리고 너무 멋져서
이렇게 남긴다
표현방법이 서투른 내가 이런흔적을 남기는것이
조금 우습긴 하지만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감성의 울림을 자극한 명장면을 기억하고 싶었다.
시간과 공간이 다른 때에
이 글을 읽으면 그 느낌이 배가 될 수도있고
오히려 낮아질수도 있겠지만...
오랜만에 드라마를 보면서 너무 울었고
너무 설레여서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