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후 하염없이 생각하다 판에글올림니당...
저는 89년생 여친은 90년생인 오빠임니당..
이것저것....좀 보시면 댓글로 답변좀 굽신 (__)
오늘 추석 전날입니다..
시골에 안가구 초저녘쯤 되서야 연락을했습니당..
원래 안갔찌~ 이라믄서 ㅡ,.ㅡ;;
아무튼...내일 추석이내요... 메리메리 추석되시구요..
즐겁게 대화를 하고 집에 들어가서 잠깐 잠을 청하구서
한시간쯤?후에 일어나서 전화를걸어서 "자기 목소리듣고싶어서 전화했지"요랬죠..
여느때처럼 애교피웠더니 비도오구 기분이 찜찜했던지
"오빠답게좀 행동해"라며 저한테 비수를 꼽아버리내요...흑...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러더니 미안하던지 사랑해라고말할려구할것같더라구요..
"사..."라고하는순간 "됫거든" 이래버렸내요...
순간 움찔했던 비수에 저도 이성을 잃었었나부내요 그러고서
또제가 미안해져서 우물주물하다가 전화를 끈고서 후회막심한 답답함이 밀려고오내요..
아왜그랬지....보다는 내가 여태 애교피우고 어리광부렸던게 그렇게 보기 안좋았을까..
오빠다운게 뭐지??나다운게 뭐였지...???
아그러고보니까 얼마전에 제 친구도 여친한테 차이고 술먹더니
친구밖에없다면서 울상이더라구요......
예전에 나를 생각해보니까...
애교는 무슨 온간 똥폼다잡구 가오에 살구 의리에 죽었었는데..
아휴..여자친구가 뭔지...칫...ㅋㅋㅋ
역지 남자가 능력이없으면 나약해지는것같내요...
져주고 애교피우는게 나라고 꼭 하고싶어서 하는것두아니구..
어찌어찌하다보니까 생각해주고 이해하다보니까 저도모르게 생긴건데...
이렇게 딱 짤라말하니까 참....답답하내요 ㅠㅠ
그러구서는 깜놀해서 그랬다궁 사랑한다구 문자를 보냈습니당 ㅠㅠ...
추석다음날인 내일모레가 100일이내요..
능력없어서 해줄것도없고 참 저도 모른 해주고싶은데
교통사고로 손가락이 하나가 부러져서 일도못하구 이런 저를 옆에두고있어줘서
고마운 여자친구입니다..^^
아 100일인데 제가 100일가본게 처음이내요..
아..99일까지는가봣으니 내일모레가 되면 제일 긴 연애기간이겟죠^^(후훗)
그떄가 고등학교떄였는데 그때가 더 부자였던것같내요 ㅋㅋㅋㅋ
없는놈이 100일날 해줄수 있을게 뭐가있을까요..
그리고 이번주 일요일도 울자기 생신이랍니다..
참내 모기님의 간을 뽑아잡수셔야겟슴...ㅎㅎㅎㅎ
자자 읽으셧으면 조회수에 맞게 답변좀 부탁 (__) 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