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음체 안쓰겠어요 ;;
때는 바야흐로 바로 저번주 금요일.
지방 h대 캠을 다니던 저는
과대님이 만들어 주신 피 같은 금요일 공강을 낭비하러(김씨 캄솨) 집으로 상경했어요 ㅋㅋㅋㅋ
문제는 같이 간 막장 친구놈들 ;;
더러운 놈들 먹을거로 꼬시다니;;;
저 먹을꺼에 환장하는 남자;;; 낯선 아저씨가 사탕으로 꼬시면 가서 장기기증할 기세에요;;;;
쩃든 친구놈들과 세종 문화회관에서 오페라 아리아 모아서 하는 공연을 보고 10시에 건대로 출발~!
먹을거에 넘어가서 친구들과 열심히 삼겹을 먹고 소주를 땡기니 이미 시간은 11시를 향해 치닷는데 문제의 전화가;;;;;
휴대폰 창에 '마마몬'이라고 뜬순간 저는 제 정신이 아득해 지는걸 느꼈죠;;;
마마몬님의 사자후가 시전되고 전 11시 반에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야되는 어이 없는 상황이 ㄷㄷㄷㄷ
이게다 너님들 떄문임 ㅜㅠ (사실 나도 놀고 시펐어 얘들아 미안;;;)
진심 미치는줄;;;;
참고로 저는 인천살기에 이 미션이 불가능한것임을 알고 있지만 도전하기로 했음.
인천 가깝지만 머나먼 땅.
잠시 그림감상하시겠음;;;(어쩔수 없는 음체임 ㅈㅅ)
보이는가요 이 아득한 거리 헐
어머니 잘못했어요 ㅡㅜ
아득했습니다.
네 결국 마지막 도착지는 김포공항......
전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 한번 못타본체 미션이 실패 하는줄 알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전 불굴의 20살 슴살 청춘 남자! 군대 좀있음 가는 당당한 2급 현역
나라가 인정한 그닥 부실한듯하지만 기본있는 남자!
오늘 난 동이 트기전에 집에 도착한다 란 미션에 도전 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이미 전철은 끊겼습돠.
이미 버스는 끊겼습돠.
딱 서울 가는거만 있더군요 서러운 지방민 ㅅㅂ
서울아님 지방임?
남는 수단은 저의 튼실한 두 다리뿐.
걸었습니다.
걸었습니다.
잠시 참고 사진
저희집은 당하동 입돠.
예상 경유지 김포공항에서 66 번 버스 노선인 매립지 길을 이용 계양을 통해 서구로 간뒤
인천철 2호선이 생길 라인을 따라 검암 까지 걸어가자! 그뒤 40분만 더 걸음 우리집...
총 경유 예상시간. 보이셈?
아 미쳤지 술기운이.........
쨌든 전 근성가이.
걸었음 걱정 마셈 쪼리 무장해서 발아파도 근성이면 다됨.
.님들 술마셨다고 용기 난다고 이런짓 하면 안되요.
저 지금 후회중 ㅋㅋㅋㅋ
가다가 중간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좀 그렇지만 이거 레알임 사실 한장 있긴 한데 폰카가 구려서 판독 불능임 ㅋㅋㅋㅋ
반전을 위해 여기서 짜르겠음 톡되면 돌아옴
이뒤의 상큼한 아저씨들과의 우정은 톡뒤로 생략함.ㅈㅅ합돠 저도 톡되고 시퍼서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