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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해주세요!!

누군지비밀! |2010.09.26 09:47
조회 728 |추천 4

답답해서 어디다가 얘기도 못하고 여기 해보려고합니다!!!

제 남편은 제가 의처증이라고합니다...

그냥 정말 다른 첨가내용 없이 딱 있는 그대로만 얘기하겠습니다.

 

저희 부부는 주말부부였습니다!

신랑은 일단 면허가 없고 차도 당연 없습니다.

그렇기에

회사근처에 같은 직장동료랑 같이 매달 십만원이란 방세를 주면서 함께 지냅니다.

회사까지 들어가는 차가 없어서 그 직장동료의 차를 타고 출퇴근도 함께했답니다.

 

아이도 있고해서 거기다가 칠년만에 임신을해서..

계속 주말부부로 살수는 없겠다 싶어서..

집을 얻어 7월첫주에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를 하면 전 바로 집에 들어올꺼라 생각했는데

계속 거기서 출퇴근을하고 칠월말쯤에 들어오겠다고합니다..

 

솔직히 왜 돈을 줘가면서 남에 집에서 지낸다고할까...의심되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7월중순에 시댁에 같이 가게되었지요...

시댁에 가서 입덧때문에 힘들어서 일찍 잠이들게된 저..

자다가 임신초기에는 솔직히 화장실 너무 자주가게됩니다..

새벽에 눈이 떠져서 일어나서 보니 저쪽 거실에서 컴퓨터를 하는 신랑이 보입니다..

그 시간까지 안 자고 네이트온으로 신나게 채팅을 하고있더군요..

한참 바라보다가 제가 화장실가려고 다가가니

당황하면서 네이트온을 끕니다.

그래서 뭐했는데 놀래냐니깐 별거아니라고 짜증을내요...왜 상관하냐고..

솔직히 전에 네이트온으로 여자꼬셔서 만난게 몇번있어서 조금 의심되더군요..

화장실 갔다가 나오니...우리방에서 안자고..도련님이랑 같이 자러 들어가더군요..

제가 컴퓨터에 앉아서 네이트온을 들어가려고하자..

신랑 나오더니..저한테 화를 내면서 왜 자기껄 보려고하냐고합니다..

웃깁니다....제꺼 네이트온이며 메일까지 매일매일 보는 사람이...기가막힙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잠도 안하고 화가 너무나서 그냥 집에 제 차끌고 내려와버렸습니다.

 

시어머님도...눈치를 채셨는지 문자로...니가 그렇게 내려갔다면 오죽 화가나면 갔겠냐고

문자가 왔습니다....어머님도 아십니다....신랑이 자주 여자를 만난다는걸...

제가 그 전에 이사하고도 집에 안들어온다고 말씀드렸기에 눈치는 있으셨던거요...

 

집에와서 네이트온을 보니 저장된 대화내용은 이미 다 지워져있더군요..

그래서 싸이를 보니...참...웃깁니다....제 사진과 아이 사진도 없는 싸이..

다른사람은 다 관심일촌으로해서 지정했는데

한 여자 연*희 라는 사람 싸이만 관심일촌이 아니라 따로 빠져있더군요...

솔직히 이때 살짝 의심되긴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는 적어도 이 사람이 집에 일찍와서 미안하다고 할 줄 알았습니다...

천안에서 집까지 오는 차가 7시30분이 막차인데..그 시간이 되었는데도 출발을 안했네요

어머님은 분명 일직이 집에간다고 아이를 데리고 갔다고했는데요..

그래서 신랑에 전활하니..아이랑 둘이서 피자를 먹고있다고합니다..

그래서 집에 어떻게 오려고하냐니깐...천안에서 청주를 가서 차를 타고 돌아서 온답니다..

그래서 집에 열시가 넘어서 왔더군요..아이는 피곤했는지 엎혀들어와서 눕히더니..

밖에 아는 형이 기다리고 있다고 바로 간다고하면서 나갑니다..미안하다는 말도없이요

여기 집에서 회사까진 차로 삼십분거리입니다.

주말이라 자고가도 제가 낼 회사 출근하면서 데려다 줘도 되는데 굳이 가겠다고해서

그러라고했습니다. 아는 형이 기다리는데 미안하다고 그냥 가라고하기에..

그러라고했죠..

 

그러고 다음날 아침입니다..

아이가 일어나서 함께 밥을 먹고있는데...

'엄마 어제 아빠랑 아빠여자친구랑 피자먹고 싸왔는데 그 피자 또 주세요!'

-아빠 여자친구라고??? 둘이 먹은거 아냐?

'아니야 어제 아빠 여자친구가 차로 델러와서 피자먹고 나 샌들사주려고

백화점 가서 쇼핑했는데 이쁜게 없어서 담에 사준다고했어 그리고 집에도 데려다줬어'

 

참고로 평택에서 천안까지 삼사십분 소요...천안에서 저희 집까지 한시간 소요

저희 집에서 신랑까지 삼십분정도 소요입니다.

참 착한 회사 동료 아닙니까? 저렇게 운전을 해서 돌고 돌아주니깐요..

그것도 딸래미도 있다는 애 엄마가 그 저녁에 집엔 안들어가시고 남에

아들 챙겨주시니깐요...

 

기가찹니다...

하도 어이가없어서 혹시나해서 컴퓨터를 켜서 싸이를 켜서 연*희 싸이를 보여줬습니다.

보여주고 이 사람이냐고 하니깐..

'맞아 엄마!! 아빠 여자친구!!!'

 

화가나서 신랑한테 전활했습니다.

머하는 짓이냐고...애까지 데리고가서 왜 나한테 거짓말까지 하냐고..

그러니깐 걍 회사 직장 동료라고합니다.

평택에 올일이 있어서 왔다가 자기를 태우러왔다고합니다.

연*희는 애도 하나 있는 여자라고합니다..

그런 사람이 자기 애는 안 데리고 다니고

그 일곱시쯤에 평택에서 천안까지 와서 남의 남편과 아이를 데리고

함께 저녁으로 피자까지 먹고 백화점에 쇼핑을 하고서

평택에서 저희 집 청주 인근입니다. 거기까지 데려다주고서

거기서 저희 신랑을 데리고 또 집에까지 태워줬다고합니다.

이게 단순 직장 동료인지요..

알고보니 회사 출퇴근도 같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이 연*희가 해줬다고합니다.

 

그래 그럴수도 있다생각하고 신랑이 전화해보라고 아무사이아니라고합니다.

제가 전화해서 오해할 행동 하지말라고 첨엔 기분나쁘다고 좋게말하니

그 쪽도 자기가 생각해도 오해할 행동이라고하더군요..

 

신랑에게 전화해서 집에 들어오라고하니..

바쁜데 왜 자꼬 들어오라고하냐고 알아서 자기가 한가해지면 들어오겠다고합니다.

주말엔 집에도 안옵니다. 자기네 회사는 바쁘다고합니다.

툐요일에 동생네 백일잔치를 한식집에서 하기에 집안 식구들이 다 모였습니다.

신랑에게 12시까지 청주 한정식집으로 오라고 제가 태우러간다니깐

알아서 오겠다고합니다.

시간은 12시반...동생네 시댁어르신들도 다 와서 앉아있는데..

신랑의 빈자리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차라리 못온다고 하던가..

그래서 결국은 그냥 일때문에 회사에 있어서 못온다 둘러대고 넘어갔습니다.

신랑에게 문자해서 대체 어디냐고 온다고했으면서 왜 안오냐고 묻자.,.

저한테 짜증을 내면서 니가 지금 내가 회사에서 재고도 안 맞아서 나때문에

다른 직원들까지 출근해서 일하고있는데 왜 짜증이냐고하면서 되려 짜증냅니다.

그래서 회사에 찾아갔죠 회사앞에 가서 지금 회사앞이니깐 나오라고..

우낍니다...회사라더니 회사가 아니라고 합니다 집이랍니다..

그래서 그 집앞에 갔죠....우낍니다...집이 또 아니래요...잠깐 나왔다고합니다...

참 화가 나더군요........

 

그렇게 집에 들어오지 않아서 8월달....초..

아침에 우편함에 머가 있습니다..보니깐..

신랑이 지갑을 잃어버렸는지 집으로 지갑이 와있더군요...

지갑을 열어보니....연*희 신용카드가 지갑에 끼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와이프랑 애 사진은 하나도 없는데

여자 사진은 잘도 갖고 다닙니다.

 

이걸 보는 순간 눈이 뒤집히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연*희에게 전활해서 마구 머라고했습니다..

왜 내가 싫은 짓거리를 자꾸 하냐고 엮이지말라고 짜증난다고

그러니깐 또 오해라고 합니다..

 

술마시는 자리에서 술값을 계산해야하는데 자기가 먼저 일어나야해서

신용카드를 저희 신랑에게 맡겼는데 신랑이 그날 지갑을 잃어버린거라고합니다..

 

솔직히 그런 얘기들 다 변명으로 들려서 심한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그렇게 전화끊고 바로 신랑 전화..

연*희가 바로 저희 신랑한테 이르셨더군요!!

저보고 기분나쁘면 이혼하자고 합니다

제가 그렇게 4월까지 너같은 놈이랑 못 살겠으니 이혼해달라고 그렇게 말할땐

듣지도 않더니 저보고 이혼해달라고합니다..

 

그리고 그 뒤로 제 전화도 잘 안받고 지가 필요할때만 집에 들어옵니다..

들어왔다가 바로 나가고..

근데 웃긴건 알고보니..회사를 관뒀다고합니다.

회사를 관두면 분명 그 회사 사람이랑 집도 같이 못 쓰는데 어디서 지내는 걸까요?

제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어디서 지내냐고..집에 들어오라고..

애 생각해서 이러면 안된다고하면서 달래서 데리고 들어오려고 어디냐니깐

여인숙이라고 담배냄새난다고 임산부는 오면 안된다고합니다..

제가 가면 안될 이유가 있는거 아닌가요?

웃긴건 핸드폰도 바꿔셨습니다 바꾼 핸드폰 제게 보여주지도 않고

숨기고 쓰고 있더군요..집에와서는 핸드폰 없다고하면서

화장실에서 잘도 통화를 합니다...

 

그렇게..얼마뒤에 신랑이 쓴 카드 고지서를 또 발견..

보니깐 이틀에 한번꼴로 차도 없는 사람이 주유가 되어있더군요...

제 차에 기름을 넣어주는 것도 아니고...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추석.....명절이니 당연히 시댁을 가니 그래도 명절이라고 집엔 내려오셨더군요..

어머님 모든 얘기 다 아시는 상태라 대체 왜 그러냐고 신랑에게 정신차리라고합니다.

그러면서 시어머님이 화가 나셔서 대체 여자때문이냐고 그 년 연*희 전화번호 즘 달라고

내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해가 안된다고하니깐

신랑왈

'나 일 그만두고  그년이랑은 연락도 안하는데 그 년 전화번호를 내가 어떻게 알아요'라고 합니다..

 

명절끝나고 엊그제...생활비도 안 보내는 신랑...회사에서 월급도 적게 나와서

하숙집 돈 내고 나니깐 돈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 사람이 주유도 해주고 한우도드시러다니고...매일매일 뭘 그렇게 쓰는지..

도저히 답답해서 통장잔고를 확인하고 기가찹니다..

 

16일까진 본인이 있는 돈으로 먹고 썼더군요...

사백만원이 넘는 돈을 생활비도 한푼도 안 보내고요..
대체 그걸 혼자 썼을까요?

집에서 놀고먹고하는데 혼자서 어떻게 쓸까요?

카드 고지서에 보면 밥값이 사만원 오만원...심지어는 모텔에서 긁은거까지...

 

17일부터는 더 기가막힙니다.

돈을 연*희가 보내줬더군요..

 

17일에 100,000원, 50,000원

18일에 110,000원

19일에 30,000원, 50,000원

20일에 50,000원

21일에 50,000원, 40,000원, 30,000원

23일에 80,000원

24일에 100,000원

연*희가 송금한 돈입니다.

참 기가막힙니다...연락도 안하는 년이라고 분명했습니다..

그 년이랑 연락도 안하는데 돈을 저렇게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넣어줍니다..

직장동료라는 년이였습니다.

더 웃긴건...제 전화는 받지도 않고 전화를 꺼놓고 있을때입니다.

 

화가나서 다시 연*희에게 전활했더니 자기도 회사 그만뒀다는겁니다.

그만뒀는데 전화와서는 돈을 빌려달라고해서 저렇게 빌려줬다고합니다.

제가 그렇게 심한 욕설에 심지어 성적인 욕까지했는데..

어떤 여자가 저렇게 다시 돈을 또 보내줄가요?

보통 직장동료라면 그 와이프가 싫다고하는데도 할까요?

 

제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그걸 또 신랑에게 일렀는지 저한테 신랑 바로 전활하더군요..

어제 어디서 잤냐고 제가 묻자 찜질방에서 잤다고합니다.

명절에도 하루도 안 빼고 밤늦게까지 꽃단장을 하시고 나가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저렇게 돈을 빌리려고 전화까지 하느냐니깐

빌려서 갚았다고 합니다.

갚으려면 매일 만난게 아니면 돈 송금도 못하는게 어떻게 갚았을까요?

그 여자도 애 엄마라는데 저렇게 명절에 하루 몇번씩 돈을 보내는게 말이되나요?

 

시어머님께 말씀드려서 못 살겠다고 하자

저보고 둘이 자는 걸 봤냐고 합니다..

니가 의심하는거 아니냐고합니다...

그러면서 어머님 웃기십니다 집에 핸드폰 고지서 KTF랑 SKT다 달라오는데

니가 일부러 파고 다닌거 아니면 어떻게 아냐고하십니다..

저희 신랑 핸드폰 KTF 하나있는데..

그 얘긴 지금 폰이 두개란 소리 아닌가요?

제 전환 받기 싫으니깐 꺼놓고 다른 전화로 통화질했다는 거 아닌지요

제가 미친겁니까?

정말 기가찹니다....저게 다 이해하고 참고 넘어가야하는 겁니까?

삼개월을 안 들어온 남편이 저러고 다니는데도 제가 웃긴건가요?

연*희 이 여자는 오히려 저한테 피해자가 되는 건가요?

 

 

회사도 같이 그만두고 제가 그렇게 싫다는데도 왜 자꼬 연락하고 엮이는데요?

그 여자도 웃긴건 그렇게 연락하지말라고 온갖 심한 욕설 들어가면서

신랑에게 돈을 빌려주는 저 착한 성심의 의도는 뭔지요?

 

저보고 신랑은 제가 자꾸만 의심하는게 정말 화가난다고합니다..

자기가 저랑 같이 살면 분명 제가 또 싸울때마다 이 얘기를 걸고 넘어갈꺼라고합니다.

그럼 지긋지긋하니깐 이혼해달라고 합니다..

사람이 잘못을 하고 미안하다는 말은 안하고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게

제가 앞으로 그렇게 할께 짜증난다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혼해달랍니다

태교? 그딴거 개나 주라고 하세요

 

솔직히 지금 심정으론 집주소도 알겠다..

여자 집에 찾아가서 신랑이란 사람한테 이 얘기를해서

당신 와이프가 이렇게하는데 당신은 아무렇지 않은지 묻고 싶습니다.

 

세상에 모든 기혼자분들 당신의 배우자가 저렇게한다면

아니 당신의 배우자가 연*희같은 행동을 한다면 이해가 되시겠습니까???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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