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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알바하면서 변태진상아저씨와 생긴일

꺄꺄 |2010.09.29 22:01
조회 760 |추천 0

안녕하세요 21살 대학생 여자입니다ㅋ.ㅋ

음슴체고고!!!!!!!!!!!!

 

올해초부터 난생처음 편의점알바라는것을 했음ㅋㅋㅋㅋㅋㅋ

그전에는 고깃집,국밥집 서빙알바를 주로했었는데 처음 편의점알바하고

엄청편해서 너무너무좋았음ㅋㅋ 근데 편의점위치가 번화가라서 주변에

술집도많고 길거리에 길거리음식들 인형,악세사리,등등등을파는 분들이 많음

울가게앞에도 인형파는아저씨가 있었는데

나 알바초기때 가게 앞 인형파는아저씨가

울가게와서 날보더니만 "이쁘게생겼네^ㅡ^?" "이쁜아~""이쁜아안녕?" 막이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아무느낌없었음 이쁘단말에 열받는 여자어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고로 그아저씨 나이는 약 34~38세로 추정됨

내가 주말알바라서 주말마다 일하러가면

우리가게와서 이쁜아,이쁜아거리고 친한척을해댐

난 처음에 순진하게 웃으면서 다받아줌 내가 웃어주니까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함 인형도 선물로 주고 그랬음

 

한날은 약속이있어 토요일날 알바를 빠졌음

일요일이되서 알바를가서 매장정리를하고있는데 어디서 나를 자꾸빤히 쳐다보는

느낌이듬......그래서 무심결에 뒤를 돌아봤는데 그 인형아저씨가

가게유리문앞에 서서 내가 출근을햇는지 안했는지 지켜보고있었음..

 "헐........뭐임?"

이러고 그냥 신경끄고 일하고있는데 내 나이또래되는 남자애가 들어와서

콘,돔..을사감 그남자애나가자마자 그인형아저씨 잔돈바꿔달라고 가게들어왓는데

능글능글웃으면서 콘돔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이게뭐야^&^??" 이러는거임

난 잔돈바꾸느라 정신이없어서

그땐 뭐라는지 몰랐는데 그아저씨 나가고나서 생각해보니

그말이였음 엄청 열받았음

잘해주니까 만만해보이는건가...하고

그후로 그아저씨가 나한테 이쁜아~이쁜아하는게 짜증나고 역겹기시작함

그래서 인사도 잘안하고 잘안받아줌 그러니까 지도 맘상했나봄

 그후로 이쁜아이쁜아 안거림

 

그런데 우리가게주변이 거의 술집이고하다보니까 알바생들이 잔돈을 바꾸러 많이옴

그중에서도 그 인형파는아저씨는 매일매일와서 잔돈을바꿔가는데 한두푼이아니라

오마넌짜리를 주면서 다 천원짜리로바꿔달라고 매일그랬음

거짓말안하고 매.일.매.일

우리가게도 장사를 하다보면 잔돈이 모자랄때가있어서 못바꿔줄때도 있는건데

"잔돈별로없어서 못바꿔드려요"

이러면 지맘대로 금고를 막열어볼려고하고

카운터안으로 들어올려고함 그러다 금고보이면

"여기 돈많이있네~~"이러고

그래서 한날은 너무 짜증나기도하고 그래서 장난스럽게

"아저씨~은행해서 좀 바꿔와요 ㅜ저희도모잘라요" 이랬더니 하는 말이

"여기가 내은행이다니가~" 이러는거임....기가막히고 코가막힘

 

그리고 또 그아저씨 인형팔릴때마다 손님이 인형 봉지에 담아달라고하면

우리가게에 들어와서 자기 맘대로 봉지를 휙휙뜯어감...말.도.없.이

우리도 다 사는거고 그 일회용품 봉지 20원으로 팔아야하는건데

맘대로 휙휙휘히귀귀구휙뜯어감 아진짜 뭐이런게 다있음?

쓰다보니 슬슬 또 열받음

 

또 우리가게앞에 인형뽑는기계가 있는데 주인은 따로있고 우리가게에 자릿세?주고

세워둔게있는데 사람들이 돈먹으면 우리가 일단 먹은 돈 주고 나중에

기계주인한테서 받아냄

근데 돈줘봤자 뽑기기계니까 500원아니면 1000원 많아봤자 2000원인데

그아저씨 우리가 돈주는거 알고 나한테와서는 오천원먹었다고 오천원달라는거임

여러번그랬음 -.,- 내돈은아니지만 진짜 얼척이없었음 그래서

"아저씨 뽑기기계하는데 무슨 오천원이나 넣어요~"이랬더니

자기는 원래 오처넌씩넣고 한다고함 할말없음 그냥줌

 

아 .......이아저씨어쩜좋음? 나진짜 알바할때 이아저씨얼굴보기싫어서 죽겠음ㅜ

그아저씨도 내얼굴보는게 싫겠지만.....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스트레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음..후아-0ㅜ 읽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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