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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분명 안타까운건 맞으나 그렇다고 막나가셔도 됩니까?

직원 |2010.09.30 02:11
조회 346 |추천 0

오해의 소지가있을까봐 아까단 댓글을 복사해오겠습니다

 

수해피해의 비통함. 예 그거 잘압니다.....

비통하다고 해서. 그걸 공무원들한테 화풀이하는게 정당화될수 있나요?

공무원이 직무태만으로 해야될것도 안하는것도 아니고.

순차적으로 할거다합니다. 휴일 다반납해가면서요.

 

분명 막나가고 할것도안하는 공무원들은 욕을먹고 지탄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할거 하는사람까지 욕하진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쉽게말해 싸잡아 말해주시지 않았으면 하는것입니다.

 

세금으로 월급먹는다고 그건 ..참 할말이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들 대하는겁니까?

"내 혈세로 니들먹여살리니 니들은 나의봉"

"까라면 까라"

"나먼저처리해라 다른애들 내가신경쓸게뭐있냐 내가제일급하다."

"인터넷에 올려버린다 확"

..................?

저는 소수의 몆몆을 질타했을뿐이고 수해피해복구에 대한 불평은 일절하지않았습니다.

 

다른 피해자를 절대생각치않는 이기주의를 질타했지

ㅅㅂ 비는왜와서 일이힘들다 ㅅㅂ 뭐 이런불평불만 하지않았습니다.

이해를 못하게끔 글을썼으면 죄송하네요.

 

예 동직원으로써 이런말 할 처지는아닙니다.

그냥 푸념이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무원도 누군가의 가족이고

누군가를 먹여살리고

피해본 누군가의 가족일수도 있습니다

 

혈세 모두가 그사람지갑으로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그사람이 할것도 안하면서 여러분들 혈세를 갉아먹지않습니다...............

 

그러니 조금은. 넓은 시각으로 봐주셨으면 하는겁니다.

감사합니다.


침수 피해 주민을 조금만 더 배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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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주민들도 좀 동사무소를 생각하셔야할거같네요.

피해자들 대부분 자기밖에모르고 정말 막나갑니다. 이동네만 그런가요? 정말 한숨이나오고 막나가는 태도에 직원입장으로 대놓고 화낼수도없어서 익명성을 빌어 인터넷에 글하나올립니다.

진짜 요즘말로 드립. 예 드립진짜심합니다. 뭐하면 인터넷입니다. 올리면뭐됩니까?

네 그래서 저도올리려고요. 저는뭐 대한민국사람 아닙니까? 세상참좋아졌죠 인터넷이면 한명 매장시키는거 일도아니고... 무섭죠..?

 

 

정말 수해피해자들 너무 자기밖에모릅니다.

이동네 완전 집안에 흙다떠밀려오고 부셔지고 난리났습니다.

그거 뒷처리하고 하는건 저희일이라 딱히 불만이없습니다.

근데 사람들정말 너무 자기밖에 모릅니다.

자기들앞에 쓰레기안치워줬다고 도대체 시청 구청 민원을 몆번을제기하는지

하다못해 가서 순차적으로 치워드리고있다 말해도 지들거부터치우라고 또 민원넣습니다.

하다못해 다른 피해본분들도 소사본동 이쪽엔 수두룩한데. 무조건 자깁니다. 자기만 아니면됨 이딴식으로 나오는사람 한둘이아닙니다.

하도 난리를펴대서 치워드리러 갔더니 가관입니다

수고한다 뭐 이런말 듣고자한것도 아닙니다. 그냥가만히 있어줘도 고맙습니다

근데 나와서하는말

"제대로치워요" "하고 뒷정리 깔끔하게하세요. 쓰레받기가 없으니까 빗자루랑 그쪽들이 가지고온삽으로 뒷정리하세요"

????????????????????????????????????????????????? 진짜 황당해가지고 ;

우리가 당연히 해야할거가지고 불평불만은 하지않겠습니다

하지만 이건좀 너무하네요

마치 피해본사람이 자기만 있는줄 아는듯한 행동.

자기집 자기가 손하나 까딱안하고 용역업체직원인냥 대하는태도.

 

이틀전엔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수해뒷정리차 쓰레기/흙푸대 치우러 저랑 다른분 둘이서갔습니다

근데 저희둘이선 진짜 절대못치울만큼 너무 무게가 무거웠습니다. 거의 100키로는 훨씬넘어보이는데다 물먹어서 장난없더군요.

한 5-6번 시도하다 도저히 들리지가않아서 어떻게할까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동 내에 다른분께 전화해서 모래를 하수구쪽에 몆번 퍼내고 실어가겠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바로 허락받고 실행에옮겼구요.

그런데 아까부터 저희가 차대고 치울때부터 한 20-30분 거기서 낑낑거리고있을때 조금 떨어진곳에서 어떤분이 계속지켜보더군요. 전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하수구에 모래를 부으면 안되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물어볼때마다 인력도 부족하고 저희끼리 절대못들정도여서 붓고하고있다. 양해해달라 말까지했습니다.)

그다음날 어떤 양복입은 남자가 찾아오더군요. 어제 계속지켜보던 사람이었습니다.

신호등근처에있는데도 신호바뀌어도 안가고 저희쪽만 지켜보던 그사람이었습니다.

동 관계자도 아닌사람이 당당하게 안쪽으로 들어와서 사무장님한테 따지더군요. 모래를 하수구에 붓는게어딨나 인터넷에 올리겠다느니 뭐라고 짓걸이더군요. 당연히 사무장님은 죄송하다했고 그날엄청깨졌습니다. 아~주 친절하게 카메라로 줌올려서 저희얼굴까지 찍어오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짓거리 할시간있으면 와서 우리한테 따지던가, 우리도 사람인이고 동관계자인 이상 뭐라하면 즉시중단하고 윗분께 의견을 묻고합니다. 근데 이사람은뭡니까? 사진찍어와서 인터넷에서 올리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쩝니다 이동네사람들.

100만원 주는거 타게해달라고 쌍욕짓걸이는 여자하며

자기꺼앞에 안치워줬다고 동,구,시청 돌아가며 민원테러에

동에와서 욕설하는사람

 

복구피해조사가 한창일때 또 이런일이있었습니다

어떤 미용실아줌마가 민원테러를하더군요. 욕설까지하면서. 하도심해서 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미용실 반지하긴 하나 바닥이 화장실타일처럼 그렇게되있어서

일단 가게내에는 피해전혀없더군요. 그리고뒤에 쪽방하나 있었는데 거기서 자는지는 모르나 거기에있던 이불이 좀 젖었더군요.

네. 그거로 피해복구신청 안들어줬다고 막말개쩝니다. 옆집은 바닥시공이나 그런면에서 좀 낡아서 제대로안되가지고 피해가좀심했습니다. 알고보니 이 미용실이랑 바로옆집.. 그니까 원래 한집인데 칸나눈거 더라구요.집주인은 옆집주인이었고요.

 그옆집 피해조사할때 집주인이 옆에집도 한번보는게 어떤가? 말해줬으면 가보기라도 하는데 옆집주인은 말도안해줬고 우리가 무슨초능력자도아니고 인력도 시간도부족한 이시점에 한집한집 다돌수있는것도 아니지않습니까? 근데 안봤다고 무작정민원테러에

가보니까 이불젖음. 이거 피해복구산정 안된다니 쌍욕 또 민원테러

개쩝니다 정말.

 

진짜 이게 사람입니까? 말을해도 못알아듣네요. 피해가큰곳이나 선접수 한사람부터 치워준다고 해도 이럽니다. 자기들만 급한게아니잖아요. 거기다 이동네 독거노인분들 피해엄청납니다. 그사람들도 우선적으로 못해주고있는판에 사지멀쩡한것들이 소리치고 쌍욕하고 우리가 지들봉인마냥 소리치는거보면 때리고싶을정도입니다.

사람이 이렇게 뻔뻔하고 개념없고 막나가는거 처음봅니다.

동사무소만 탓할게아니고 다른분들도 급한사람있을거고 그런사람들 생각하며 좀 기다리세요. 안해준다는것도 아니잖아요.

 좋게좋게 나가야 서로 편한게아니겠습니까?

 

민원 넣는거 뭐라안합니다. 그 공무원의 태도가 막나가면 넣어야합니다.

근데 최소한 양심이있고 생각을 하실나이가 되셨다면

자기만 피해본게 아니니 좀 인내하거나 다른사람 생각할줄도 알아야하는거 아닙니까??

 

시간이늦어서 이정도쓰고..

이게 맞는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생각나네요

NIMBY..... 내뒷마당엔 안됨. 그럼 다른집 뒷마당은 됨?

= 나만 잘처리되면 됨. 다른집은 뭐되든간에 상관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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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피해와는 상관없지만 새벽이니 어제오후4시에 있었던 얘기하나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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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피해와는 관계없지만 오늘 오후4시에 일어났던 사례를 한가지더 소개하고자합니다.

일단 저와대립한건 아니지만 원래 두명이있던 민원담당 공무원중 한명이 연가라 한명이 정말힘들었습니다.

그날따라 안올땐 안오고 올땐 확밀어쳐가지고 난감했죠. 저도도와드릴수 있는데까지 도와드렸고요.

이때, 어떤 할머니가 들어오셨습니다. 아무리젊게 봐드려야 80대이신 그런할머니가 지팡이에 의지한채 오시더군요. 민원대야 바로입구랑 지척이라 .. 힘든기색은 없으셨습니다. 동사무소에서 서류를때보신분은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주민등록증이 필요합니다. 예 신분증이요. 그러나 그할머님은 신분증이 없으셨습니다. 치매끼가 있으신지는 모릅니다. 기억이안난댔다.. 없어졌다.. 모르겠다.. 반복하시긴 하셨으니까요. 여튼 공무원분이 그할머니 한분처리해드리느라 거의30분을 붙잡고있었습니다. 재발급부터 하나하나 다해드렸죠.

그 할머니때문에 기다리시는 분들 두분있었는데 (저도 도와드리고 싶었으나 할줄을 모릅니다... 프로그램도 그컴퓨터에만 깔려있어서요) 그분들 할머니라 그런지 아무말안하시고 기다리셨습니다.

그런데 이때! 40대중후반으로 보이는 여성다크그레이 색상의 정장을 입은 여자가오더군요

그러더니 다른분도기다리고 금방끝날거같으나 아직 할머님 민원처리가 끝나지않은상태라 그공무원분이 기다려달라했습니다.

다른분들 10-20분기다리는데 그여자 시간없다고 난리피더니 재촉하더군요 공무원한테.

그래도 저희는 뭐라고 말할입장이 되지않습니다. 죄송하다만 할뿐이죠. 그렇게 재촉하길 5분이지났나? 그여자 하도 난리펴서 공무원분이 뭐하실거냐고 물었습니다. 인감등 그런걸때는데 본인게아닙니다 . 대리인으로 온겁니다.

(주: 대리인으로 온거라면 때는분의 도장,위임장등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대리인으로 왔으면서 기본서류및 도장등도 안챙겨왔군요. 막무가냅니다. 그런게어딨냐고. 이런 개인정보관련된 일은 규정이 매우 엄격한건 아실겁니다. 서류/준비물 없음 "절대"안됩니다.

그 공무원분이 그여자한테 안된다고 하니깐 화내더군요.

인터넷에 올려야겠다. 당신이름뭐냐 장난하냐 뭐 아주 발광을 하더군요.

인터넷에 올리든 기사화시키든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쩝니다 진짜. 철면피도 이런철면피가 없습니다 황당해서 진짜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지 잘못한건 모르고 인터넷에 또 과장해서 올리면 뭐라도되는지는 모릅니다.

근데 진짜 이건좀 아니지않습니까. 인터넷드립 인터넷 인터넷 ㄴㅁㅇㅁㄴㅇㅁㄴㅇ

지겹습니다. 시청 구청이 봉도아니고 까라면 까야되는것도 아니고

 

네, 문제는 이런분이 한둘이아닙니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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