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3 수시쓰고 붙을꺼라 굳게 믿으며 야자보충 전부다 빼고 피시방알바하는 학생입니다 ..
..오늘은 x될뻔 한 날임
오늘도 평소와다름없이 피시방알바를 하고잇엇음
덩치큰손님이 계산을 하러 카운터로 걸어오고잇었음 난 먹고있던 라면을 앞니로 끊코 계산할 준비를하고잇었음
걸어오는모습이마치 무서운형님건달포스좔좔에 게다가 두목포스였음 내가일하고있는 피시방은 계산을하려면 자기이름을 말하고 계산을 하는데 그 깍두기형님이 짧고 굵은목소리로 " 홍길동 " 이라고 자기이름을말하는거임 이게 자기이름인가 하고 카운터 피시방관리프로그램을 보았음..떡하니 있는 홍 길 동 4,200원
이것은.. 모의고사 출제지 자기이름 쓰는 칸에 ex),예) 로 나오는 이름.........순간웃음이 터져 나올것만같앗음 여기서 웃으면 난 정말x되는게 뻔하다는생각이듬 정말 웃음을 꼭참고 계산을 해주었음 그사람이 나가서 엘베타고 내려가는걸 보고서야 난 시발졸라혼자서웃었음 깍두기가튼형님이.. 게다가 두목같은사람 이름이 홍길동 이라니 ㅡ크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흑흑 난뭐 활빈당 두목인줄알앗슴흑흑ㅠㅠㅠ
그리고 약 1시간 후 어떤 평범하게 생긴 20대 중반 쯤으로보이는 사람이 계산을 하러 오길래 금고를 열준비를하고 또 기다리고잇엇슴 근데 멀뚱멀뚱 앞에서잇는거임 "성함이어떻게되셈?" "2177"번이요 (프로그램이고장나서 이름을 말하지않으면 손님피시사용시간계산금액을찾기 정말어렵다) "죄송한데 블라%%!# 그래서그런데 성함이 어떻게되시죠?"
"원빈..이요.." 하면서얼굴이빨개지는거임 ㅋ 갓잔아서 계산해주고잇는데 잔돈 2백원 거슬러받고 손을떨면서 동전을 실수로 흘리는거임 줍지도않고 잽싸게 달려나감 그손님 정보를보니 이름:원빈 아이디:아저씨 뭔 .. 실명을 사용합시다여러분 혹시 자기이름이라 할지라도 부끄러워하지마세요..